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여쭤봐요..

아이생일 조회수 : 476
작성일 : 2010-04-19 23:19:52

시부모님이 손주 생일 기억해주는 집은 어느 정도 되는 지 궁금해서 여줘요..

많지도 않고 딱 둘인 손주 생일에 왜 전화 한통 해주기 어려운건지 좀 이해가 안가서요..

본인 생일은 그리 중히 여기면서..

다른 시부모님들은 어떠신가요?

(참고:아버님은 돌아가셨고..어머니..혼자사시는데..60대 초반 달리 하는일 없고 형편도 그럭 먹고사실만 해요..)
IP : 59.12.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19 11:21 PM (121.186.xxx.185)

    시댁 두분 연세 70넘으셨고
    손주라고는 달랑 우리애 하나예요

    생일 몰라요
    우리끼리 축하하는게 더 좋아요

    만약 아신다면
    다 같이 모여야 되니까
    그냥 모르시는게 더 좋네요

  • 2. 맘편히
    '10.4.19 11:26 PM (114.201.xxx.198)

    자라온 세월의 영향이고 성격이십니다...넘 서운해 마시고 맘 편히 받아들이세요.
    모르는 척 해주셨음 싶을 때도 있습니다...
    - 애는 제가 고생해서 낳았는데- 당신들이 우리 손주 생일밥했니? 하시면서 직장다니는 며느리한테 바쁜 건 안다만 하시면서 아침에 케익들고 들이닥치시거나
    전화로 그날 아침에 가마~이러심 솔직히 돌겠습니다

  • 3. 대부분
    '10.4.19 11:26 PM (112.149.xxx.70)

    시댁,친정 두쪽다
    노인분들은, 손주까지 잘 기억 못하지 않을까요?

    본인 생일들은,
    가족들이 챙겨주니,,,,,당연한거구요.

  • 4. 아이생일
    '10.4.19 11:41 PM (59.12.xxx.52)

    흠..저희 친정은 그런 거 잘 챙기는 분위기라서 저는 좀 의아했어요..
    어른생일은 잘 안챙기더라도 아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이런 땐 꼭 카드랑 선물 소포로 보내고 전화하고 뭐 이런 분위기...
    게다가 시모께서 본인 생일을 엄청 중요시하시거든요..(요구가 좀 있으시죠..)
    근데 댓글들보니..
    아침에 들이닥치고 등..이런것보단 걍 모른척하시는게 나을수 있다 싶기도 하네요..^^:

  • 5. ...
    '10.4.20 12:21 AM (119.64.xxx.151)

    생일 기억 못 하시지만... 그래도 손주 사랑하는 거 알기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 6. ..
    '10.4.20 1:08 AM (118.32.xxx.168)

    저희는 다 챙기는데요..
    전 차라리 안챙기는게 편해요..
    저희 시모는 애 생일에 애한테 뭐해줘라 뭐해줘라 하는게 더 많아요..
    전 양력으로 해주는데.. 시모는 음력으로 해주라고 어찌나 잔소리인지..

  • 7. ...
    '10.4.20 1:07 PM (59.9.xxx.105)

    생일은 안챙겨도 되니
    애기 낳았을때나 초등입학할때 용돈이라도 좀 받아봤으면 좋겠네요
    시부모님 생일때는 2박 3일 잔치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43 em원액 없이 쌀뜨물 발효액 만들어도 될까요? 5 나도 동참하.. 2009/03/03 538
441642 30대초반인데요. 요즘유행하는 롱자켓 사면 잘 입을까요? 7 아줌마옷입기.. 2009/03/03 1,053
441641 세째를 낳아야할까요? 24 딸기엄마 2009/03/03 1,390
441640 서울대가 두개의캠퍼스로 되어있더군요 9 무식맘 2009/03/03 1,338
441639 산.들.바람님 대게요.. 28 ㅠ.ㅠ 2009/03/03 4,695
441638 어휴. 3 크루즈 2009/03/03 252
441637 지금 그 면상 찍은 인간들은.... 4 ....` 2009/03/03 340
441636 삼진제약 7 헉! 2009/03/03 715
441635 용인 살만 한가요? 용인 vs 평촌 8 평촌 사는 .. 2009/03/03 1,067
441634 아무래도 잘못든 보험 수정가능한가요? 2 보험 2009/03/03 228
441633 애들이 딱지치기라고 해서 노는걸 영어로 1 혹시 2009/03/03 1,655
441632 허리가 좀 쏙 들어갈 만한 방법 있을까요? 13 개미허리 2009/03/03 1,572
441631 혹시 뮤직가튼이라고 아시나요? 4 아기엄마 2009/03/03 313
441630 냉면 생각 14 푸념 2009/03/03 932
441629 영어교제 새로운 것? 기존것을 지우개로 지워서?? 8 엄마 2009/03/03 437
441628 쌀독이 너무 사고 싶은데요.. 16 쌀벌레싫어요.. 2009/03/03 849
441627 topic 과 thesis 의 차이점이 뭔가요? 6 ... 2009/03/03 1,312
441626 아이 가지고 싶은데... 15 소원 2009/03/03 770
441625 시골집을 대출받으려고 할때 1 대출 2009/03/03 222
441624 한선교씨 52 부끄러워 2009/03/03 7,150
441623 얼갈이로 김치 담글 때...젓갈 넣나요? 2 비법 2009/03/03 440
441622 오늘 남대문시장에 갔다왔는데............. 4 남대문 2009/03/03 1,146
441621 장터 김치 추천해주세요... 5 .. 2009/03/03 567
441620 펌)대통령을 '이명박이'라고 불러서야 9 d 2009/03/03 592
441619 빌레로이앤보흐행사해요~ 1 허니 2009/03/03 539
441618 어린이집 보육비 외에 내는 돈 있나요? 3 질문있어요 2009/03/03 273
441617 "국가 속에 국가를 만드는 건 위험하다" 솔이아빠 2009/03/03 190
441616 화이트 앤틱 보면대 말이어요 4 바이올린 2009/03/03 293
441615 물려받은돈 없으면 정말 맞벌이어야만하겠죠? 8 진정맞벌이뿐.. 2009/03/03 1,239
441614 좌파가 테러리스트??? 헐.... 2009/03/03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