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분되게 나쁠때.. 복수해주는 방법은?

이여사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0-04-19 21:55:50
남편이 트래킹을 간답니다.

나보고 양말을 사오래서  스포츠삭스라고 써있는 양말을 사왔는데

양말이 짧다고 막말을 합니다.

그냥 좋게 바꿔오라고 얘기해도 될것을....

그리고 퇴근후 들어올때 반갑게 맞아줘도 똥씹은 표정으로 들어와서 기분 나쁩니다.

이렇게 남편으로인해 기분나쁠때 복수해주는 방법없을까요?
IP : 211.207.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에는이
    '10.4.19 9:58 PM (122.36.xxx.102)

    눈에는눈...그 양말 가위로 잘라 놓는다...퇴근후 절때 아는척 하지 않는다.

  • 2. ㅋㅋ
    '10.4.19 10:09 PM (118.41.xxx.170)

    남편분 방에 누워계실때.. 발로 손을 밟고 지나갑니다..그러고는 한마디...
    아주..애교있게...미...안... ^^ ;;; 하구요

  • 3. ㅋㅋ
    '10.4.19 10:44 PM (121.170.xxx.107)

    있던 헌양말 발목 잘라서 사온 양말 발목에 이어서 정성스럽게 꿰메준다...

  • 4. ㅎㅎ
    '10.4.19 11:05 PM (122.43.xxx.61)

    두번째 ㅋㅋ님 정말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드럽지만..
    '10.4.19 11:34 PM (118.32.xxx.168)

    많이 나오는 방법이죠..
    남편 칫솔을 변기에 한 번 쓰윽~~
    싱크대 수채구멍에 쓰윽~~

  • 6. w쥬스
    '10.4.20 7:35 AM (113.199.xxx.15)

    전 사과쥬스 갈아서줄떄 침 뱃어서 줬어요.

  • 7. 챙겨줄건
    '10.4.20 8:41 AM (124.199.xxx.24)

    챙겨주면서 철저히 투명인간 취급.. 뭐라 말해도 대꾸 안하고 쌩...

  • 8. ...
    '10.4.20 10:44 AM (218.157.xxx.106)

    저는 복수 보다는 저런 경우를 당하면,
    좋은 말로, 자기가 그냥 좋은 말로 바꿔오라고 했으면 신나게 바꿔왔을텐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을 그런식으로 하니 나도 기분이 좀 나빠지려고 하네...이런식으로 세뇌교육을 시켜요.
    우리 신랑도 어쩜 그렇게 말을 멋대가리 없이 못되쳐먹게 말하는지...원...지금 4년째 참을인자 새기며 세뇌교육 중인데, 쪼끔 나아졌어요. 막말 할려다가...멈칫멈칫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71 아기 이름 좀 정해주세요^^ 17 허브향기 2010/04/19 742
537470 "나는 검사 60명에게 10억원 접대해왔다" 6 .... 2010/04/19 1,043
537469 조전혁, 전교조 명단 공개. '법원 판결' 묵살 12 세우실 2010/04/19 774
537468 프뢰벨이 그리 좋은가요? 14 궁그미 2010/04/19 1,409
537467 라텍스매트리스에 대해... 1 아이리스 2010/04/19 344
537466 반포에 요가학원 좀 알려주세요 3 난뻣뻣 2010/04/19 727
537465 남편의 외도 이후...어떻게 마음을 잡아야하나요...? 9 미쳤다 2010/04/19 3,021
537464 조언좀 해주실래요??(보험쪽 조언이 필요합니다) 2 아무것도 몰.. 2010/04/19 461
537463 역삼동에 예쁜 어린이집이 있다는데 어딘지 궁금해서요. 1 건물디자인 2010/04/19 577
537462 검찰, 향응ㆍ접대의혹 보도설에 당혹ㆍ격앙 13 verite.. 2010/04/19 757
537461 4-5학년에 전학하면 교우관계 어려울까요? 5 아이나름이죠.. 2010/04/19 918
537460 아이들 소풍 다 보내시나요?(꼭좀 봐주세요) 17 유치원맘 2010/04/19 1,475
537459 ..복에 겨워서 그런가 42 . 2010/04/19 8,449
537458 우리 아기가 완전 뚱뚱했을 때의 제 사진을 보고.. 엄마래요... 7 .. 2010/04/19 1,442
537457 청소하러 학교갔는데 과제물제출못하고 혼자 남아있는 아이.. 3 어찌해야할지.. 2010/04/19 1,090
537456 친정엄마한테 정이 안가요. 7 2010/04/19 1,474
537455 (일산에서) 좀 제대로 된 옷을 파는 곳좀 알려주세요. 3 일산아지매 2010/04/19 806
537454 유시민님 펀드 가입하려면 어떡해 해요? 9 저 지금 봤.. 2010/04/19 1,268
537453 4월 1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4/19 236
537452 5세 어린이집 그만둬도 될까요? 2 5세 2010/04/19 535
537451 남편직장 여직원이 술을 사랬대는데... 21 핑계 2010/04/19 2,164
537450 웬만한곳 보다 사주를 잘 보는 앞동 아주머니 5 신기해서 2010/04/19 2,575
537449 수프리모 향과 맛이 예전같지 않아요. 췟 13 도배죄송 2010/04/19 1,483
537448 기분되게 나쁠때.. 복수해주는 방법은? 8 이여사 2010/04/19 1,106
537447 아이 생일초대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생일초대 2010/04/19 627
537446 아기 이마에 혹이 났어요ㅠㅠ 2 ㅠㅠ 2010/04/19 2,112
537445 청담 쥬얼리..현금영수증 안끊어주나요? 3 청담 귀금속.. 2010/04/19 693
537444 한나라당, 천안함 북한관련설 치고빠지기-아직도 구시대적수법쓰네요 1 기린 2010/04/19 331
537443 한우랑 미국소고기 니쿠 2010/04/19 298
537442 이런 현수막이 걸렸다네요.... 12 ㅋㅋㅋ 2010/04/19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