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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수학 어떻게 해주고계세요?

수학고민 조회수 : 690
작성일 : 2010-04-19 15:58:55

우리아인 학습지만 하는데 어제 교재를 보고 정말 화딱지가 나서..
더하기 5만 몇달중인데 이제 6으로 넘어가나했더니 또 복습이라며
단계를 내려가서 했던거 또하네요..
진짜 이건 너무한듯..  아무리 연산이 중요한다하지만
근2년동안 더하기1에서 5까지 온게 다네요
너무 길어요..
더하기 4만 몇달했어요. 아이가 익숙해졌는데도 그래요.
이런식이면 울아이 2학년끝날때까지 더하기 9하고있을거같네요.
뺄셈은 언제하고?
사고력, 서술식 수학문제는 하나도 없어요.
죽어라 연산하나, 그것도 더하기 한자리수 5...
아... 속터저 제가 죽을거같아 끊으려구요.

반복이 중요하다, 이말도 알지만 듣기싫으네요.
제가 집에서 잘 가르키지못해 그나마 학습지라도 하는건데
참을만큼 참은거같아요.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고 저도 둘째가 있어서 좀 힘들어요.
꼬박꼬박 가르켜줄 자신이 없어요.
애도 엄마가 공부하자하면 너무 빼고 딴청을 잘부려요..
다른방법으로 뭐가 있을까요?
학원보내자니 쫌 이른거같고..
공부방이 더 나을까요?
학교에서 수학을 더 듣고있는데
애는 자기만 제일 느리게한다고 선생님이 뭐라한다고
그것마저 하기싫다고 난리에요.
애수준이 아주 떨어져있는듯해요...
그러니 맘도 조급해지구요..
현재는 눈높이하는데요 연산만 하고
사고력문제같은건 전혀 안합니다.
그러니 애가 도형문제를 학교에서 접하고는 몰라서
의기소침해지고..
제가 집에서 다 못해준 탓도 있지만..
연산과 사고력을 동시에 해주는 학습지는 없나요?


학원이 나을지...공부방이 나을지...다른 학습지를 해야하는지..
그냥 엄마가 쥐잡듯? 애잡으며 억지로라도 집에서 가르키는게 나을지...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전 벌써 애공부가르치는게 힘드니 고학년되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IP : 121.101.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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