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수원에서 쑥을ㅡ흑흑...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0-04-19 13:38:16
어제 일요일 경주 벚꽃보러 갔다 오는 길에 삼릉근처 칼국수 먹고 부근 과수원에서 쑥을 뜯었어요.
양이 꽤 되는데 과수원 쑥은 농약때문에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5번이나 잘 씻어서 소금물에 데친후 씻지는 않고 그냥 꾹 짜서 말렸는데, 흑흑..

두곳에서 캤는데 한곳은 배밭이었고 다른 한곳은 붉은색 꽃이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아까워서 어쩌나요?
IP : 61.98.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1:40 PM (125.146.xxx.245)

    전 걍 먹었는데 죽지 않던데요...ㅡ.ㅡ

  • 2. ㅡㅡ
    '10.4.19 1:48 PM (222.101.xxx.205)

    그냥 드세요.
    요즘 농약 안하는것 얼마나 있을까요?
    곡물, 채소, 과일등등 농약덩어리인데.. 유기농 제외하면..

  • 3. .
    '10.4.19 1:55 PM (119.66.xxx.37)

    울 엄마도 완전 깡촌에서 자라셔서 봄이면 퇴직한 아버지와 쑥이나 나물 뜯으러 다니시는데 과수원 근처에는 안 뜯으시더라구요. 농약 맞아서 아주 곱게 잘 컸다고...
    시장에서도 할머니들 뜯어서 파는 거 중에 너무 잘 자란 건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4. ..
    '10.4.19 1:57 PM (59.10.xxx.25)

    전에 과수원하시는분 글 82에서 봤는데 과수원에서 나물뜯는거 안전하다고 뜯어가라고 하시던데요?

  • 5. ..
    '10.4.19 2:02 PM (58.126.xxx.237)

    그러면 시장에 파는 쑥은 사먹지도 못할 것 같네요.
    어디나 솔직히 오염안된 것 있을까요?
    저같으면 먹겠어요.

  • 6. 저기요
    '10.4.19 2:14 PM (218.147.xxx.62)

    전 이맘때쯤 농약 많이 쳐서 나물 뜯으면 안됀다는 소리 할때 정말 이상하데요.
    저희 친정 시골에서 농사 짓고요. 농약도 하시지만
    지금 농약하는 거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물론 지역마다 또 농사 단위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아직 파종도 안했고 농작물이 열매 맺을때여서 벌레 퇴치용으로 농약 칠 단계도 아닌
    이제 겨우 4월 농사 준비 한참 시작일때 무슨 농약을 그리 많이 친다는 건지...

    과수원은 모르겠지만...

    저희 시골은 농약은 커녕 지금 이것저것 파종하고 열심히 농사 시작하고 있어요.
    주변에 지천으로 널린 쑥 열심히 뜯어 말리고 있구요.

  • 7. 조심조심
    '10.4.19 4:31 PM (119.203.xxx.106)

    제가 사는 곳이 배 과수원이 많은 곳이에요. 어제도 배과수원 아저씨하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쑥 얘기 나왔어요. 과수원 주변에 쑥 뜯으러 사람들 오면 약쳐서 안좋으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뜯으라고 한다고요. 배 나무는 벌써 소독약 몇번 쳤다고 하던데요.
    포도 과수원도 하는데 포도과수원 아래 냉이는 뜯어먹어도 괜찮다고 하고요. 나물 뜯어서 파는 분들 어디서 뜯는지 알 수 없지요. 소독약이나 농약 보다도 안좋은 것은 바로 제초제를 너무 많이 뿌려서 그렇답니다. 제초제가 독하지요. 제초제를 과수원 바닥에 뿌려도 가을에 배 다 익었을 때 성분검출 된다고 하던데요.
    저보고도 배과수원 바닥에 풀이 많은 곳에서 사먹으래요.

  • 8. 원글이
    '10.4.19 6:02 PM (61.98.xxx.137)

    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버리기로 결정했어요.
    말린 쑥을 다시 한번 더 삶아 그 물을 비춰보니 기름이 약간 뜨네요.
    여러분도 조심하셔요.

  • 9. 과수원에..
    '10.4.19 7:30 PM (222.233.xxx.201)

    배나무는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지금은 농약 안치시는데...
    글구 제초제는 과수원에서 안하는게 상식이예요.
    제초제가 과일에 튀면 바로 병이 돌거든요.
    (저희집 사과 과수원입니다.)
    저는 봄이면 냉이, 쑥, 둥굴레잎에 질경이까지 뜯어다 먹는데...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44 MBC 김재철 사장 강경대응 방침 재확인 5 쪼인트 2010/04/19 328
537143 간만에 영화를 보려는데.. 5 아짐 2010/04/19 559
537142 저도 부러워요 9 고소영부러워.. 2010/04/19 1,199
537141 아이들은 원래 다 연극(?)을 하나요? 6 ㅋㅋ 2010/04/19 611
537140 화장실 변기에 4 청소 2010/04/19 881
537139 영화 "베스트셀러" 보신 분 어떠셨어요? 6 궁금 2010/04/19 994
537138 [4·19혁명 50주년] 피로 물든 그날의 함성…민주주의로 피어나다 3 세우실 2010/04/19 205
537137 PD수첩 "법의날 특집" 대박 방송 7 본방사수 2010/04/19 774
537136 국어 수학공부 어떻게 하면되나요? 2 초등1학년 2010/04/19 447
537135 과수원에서 쑥을ㅡ흑흑... 9 2010/04/19 1,133
537134 장터에서 미라클님께 화장품 사보신분?? 5 피부미인. 2010/04/19 672
537133 유방암 조직검사 하고 왔어요. 8 아기엄마 2010/04/19 3,130
537132 편히 쉬라고 명령하고 난리랍니까 19 지가 뭔데 2010/04/19 1,732
537131 소득대비 아이 유치원(어린이집)비용이 얼마정도 되세요? 15 ... 2010/04/19 991
537130 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 3 새댁 2010/04/19 672
537129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김치 2010/04/19 215
537128 바비허리케인... 뱃살아짐 2010/04/19 9,201
537127 “군사정권이 제정한 건국포장 거부” 2 세우실 2010/04/19 451
537126 ABBA - Thank You For The Music abba-Ring Ring 1 피구왕통키 2010/04/19 557
537125 1935년대 일본의 비참한 생활상... 1 꽃비 2010/04/19 537
537124 노래를 듣다가 문득...그분이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9 그리워요.... 2010/04/19 711
537123 락스나, 옥시크린 꼭 써야할까요? 빨래가 안 깨끗해요. 8 새하얀빨래원.. 2010/04/19 2,491
537122 들마 매니아는 아니지만... 9 어매 2010/04/19 965
537121 모유수유 vs 분유수유 14 초보엄마 2010/04/19 1,102
537120 프랜차이즈 매장 상권 궁금이 2010/04/19 232
537119 괜찮은 고무팩추천좀,, 1 고무팩 2010/04/19 1,319
537118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의료보험 민영화 관련 글 [펌] 10 하얀반달 2010/04/19 1,349
537117 맹바기 기사에 악플 달아서 그런가? 3 컴터가 이상.. 2010/04/19 485
537116 “한일합병은 한국이 원해서 한 것” (일본망언) 4 세우실 2010/04/19 262
537115 유시민 "나경원, 먼저 인간이 되라"[펌] 12 하얀반달 2010/04/1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