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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크고 건강하게 키우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0-04-19 11:33:25
아이가 감기로 심하게 앓고 난뒤

아무래도 먹거리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안먹는 아이고 또래보다 작아서 걱정만 했는데

아무래도 팔 걷어부치고 뭔가 작전을 세워야 되겠어요.

면역력도 키워주고

키도 좀 키워주고

뭔가 좋은 비법 한두개씩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58.148.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삼과 운동
    '10.4.19 11:43 AM (211.232.xxx.71)

    홍이장군 먹였더니 확실이 달라요.
    환절기 감기도 없고, 3끼 식사도 챙겨 먹이기 힘겹지 않네요.
    더불어 우유 꾸준히 먹이고,
    운동해요.
    줄넘기, 수영..
    줄넘기는 성장판 얘기 많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권고하는 급수도 있고 해서 열심히 시킵니다.
    아이도 힘들어서 그리 오래는 못하거든요.
    1회 => 이제 5회정도
    점점 실력이 느네요.

    워낙 활동적인 아이라 살이 안찌는게 좀 걱정이지만
    그래도 나름 건강하게 잘 크는것 같아 뿌듯해요.

  • 2. 어릴때부터 야외활동
    '10.4.19 1:38 PM (121.134.xxx.7)

    많이 시키고 매일 고기와 과일 먹였더니 지금 고1아들 키가188 에 감기도 잘 안걸리네요^^

  • 3. ..
    '10.4.19 2:23 PM (180.67.xxx.242)

    먹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저의 아이보면 잠을 좀 충분히 잘 자요.
    숙면으로 잠을 많이 자니 키도 크고 특별하게 먹이는것 없는데 감기도 잘 안걸리고 건강한 편이에요.

  • 4. ...
    '10.4.19 5:20 PM (115.95.xxx.139)

    시어머님이 우리 아이들이랑 사촌들 비교하면서 그러시더군요.
    잘먹는 애들이 잘크고 건강하다고.
    잘 크는 약이 따로 잇는 게아니라 잘먹이고 잘 재우는 것,
    그리고 적당히 활동시키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참 키크는 기구도 사놓고 틈나는대로 시킵니다.
    큰 아이는 고2인데 174 에서 멈추어 조급해하길래 키짱과 발레시키고 2 달만에
    2 센티컸고 지금은 180 가까이 됩니다. 작은 아이는 5학년인데 자기 반에서 제일 커요.
    먹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고 좋은 재료로 맛있게 해서 먹입니다.

  • 5. 잘 먹어야
    '10.4.20 12:21 AM (211.176.xxx.21)

    제 아이 둘다 딱 표준으로 낳았는데 또래보다 머리 하나 더 커요.
    같은 반 엄마들이 물어봅니다. 도대체 뭘 먹이냐고요.
    다른거 없어요. 애들이 일단 잘 먹어요.
    젖도 잘먹고(돌 무렵까지 밤에도 두시간에 한번씩 먹었습니다.) 이유식도 꿀떡 꿀떡, 밥 먹기 시작하면서 시아버지께서 보시더니 애 볼 미어지겠다고 저보고 조금씩 떠 먹이라고 하셨거든요.
    먹는거 그렇게 신경써서 목숨걸고 먹이는 편은 아닙니다만 본인들이 워낙 잘 먹으니까요.
    동갑인 사촌애가 있는데 애기때부터 같이 뉘어 놓으면 배둘레가 한눈에 보기에도 딱 차이가 나는데 시어머니께서 보시더니 그게 타고난 뱃고래라고 하셨어요.
    뱃고래가 작은데 어거지로 우겨 넣는다고 먹겠냐고요.
    그 말씀이 맞는건지 몰라도 지금 눈에 띄게 차이 나요.

    참...면역은 모르겠고요. 제가 어려서 비리비리 감기 달고 살았는데 어느 해 가을 인삼을 내내 달여먹고 그 뒤로 감기 모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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