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속보 참 재수없네요.

[..]

며칠중에도 밤에 느닷없이 뉴스특보 떠서 깜짝 놀랬더니
쥐새끼 이야기이고
아침에도 출근준비하면서 시간 볼려고 TV켜놔서
또 뉴스속보래서 깜짝 놀랬더니
쥐새끼 연설 한다구??

아흐~~~  티비를 부시고 싶었네요.

[요즘]

공중파 뉴스 안봅니다
정말 집어던지고 싶어요

[갈수록가관]

촛불도 언론도 어느 정도 정리되었고,
슬슬 먹힌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결혼 때]

산 텔레비전이 고장나서 작년에 버렸습니다.
수신료도 올린다고 해서 텔레비전 안 사고 살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텔레비젼 살까 생각할려고요.

그런데 정작 어른들이 텔레비젼 주시겠다고 난리네요. 왜 그러신지 저랑 남편은 너무 편해서 좋습니다.

[오늘쯤이면]

알맞은 때라고 계산하고 나왔겠죠 .
전혀 아닌데. 오늘 하라고 얘기 한 놈 해고하소서 전하.

[아나운서]

전에 아나운서가 멋진 직업이라 생각했는데
완전 바꿨습니다.

이게 머하는 짓입니까!

[저두요]

전에 아나운서가 멋진 직업이라 생각했는데
완전 바꿨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쥐정권 특징은]

아무리 불리한 사건이 여론이 나빠도 은근과 끈기로
시간을 보낸 후 꼼수를 피워 호도하고 조작질하는
대가들의 모임이라는, 사악한 천재들로 넘쳐나는 쥐정권의
특징이죠.. 근데 문제는 특정 지지층 빼고는 국민들의
수준도 만만치 않다는 게 문제인 거죠.

[그러게요]

뻑하면 별것도 아닌거 갖고 속보 속보.. 아주 지겨워요.

[눈물]

악어의 눈물을 흘리시더만요..

장병들 이름 하나하나 부르시고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