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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아랫동서한테 00엄마야~라고 해도 되는건지요?

동서지간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0-04-19 01:09:50
그냥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전엔 안그러더니..

형님이 아랫동서인 저보고

00엄마야~~ 00에 가자~~

라고 하는데요...


맞는건가요?


형님이랑 코드가 너무 안맞아서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너무 형님노릇하고 대접받고 싶어라 하는분이라...


형님 시집살이를 하게 되네요...


시댁 시집살이도 버거운데요..


IP : 61.101.xxx.1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1:11 AM (119.64.xxx.151)

    저희 시댁은 손아래가 손위보고 **엄마라고 합니다.
    기막힌 노릇이지만... 그 손아래는 딸이고 손위는 며느리라 시어머니가 딸 편을 들지요. 헐~

  • 2. 흠...
    '10.4.19 1:29 AM (218.37.xxx.168)

    그리부를수도 잇지않나요?
    제경우는 시동생한테 서방님소리가 너무너무 싫어서 누구아빠라고 부르거든요
    시부모님께서도 그리부르는거 상관없다 하셨구요
    울시아버지왈... 니는 서방이 둘이가?..... 그러면서 그냥 누구아빠라고 불러도된다
    하셨어요^^

  • 3. 저는
    '10.4.19 2:06 AM (112.153.xxx.212)

    그리 부르는거 싫던데요..
    저희 형님이 저한테 꼭 그리 불러요
    동서가아닌 꼭 동네 아짐 부르는거 같아서 그리 안불러줬음 했는데도 꼭 그리불러요..ㅠㅠ
    전 동서라고 부르는게 서로 위해주는거 같아좋은데....

  • 4. ..
    '10.4.19 2:28 AM (110.15.xxx.10)

    시댁 작은 어머님이 막내 작은 어머님한테 그렇게 부르시던데요..
    두분 사이 무척 좋습니다..
    30년 가까이 그렇게 부르신듯..

  • 5. 보통
    '10.4.19 5:26 AM (116.121.xxx.199)

    동서 이렇게 부르지 않나요
    부를땐 동서 그렇게 부르고 말할땐 **엄마 이러던데요

  • 6. 우리 형님
    '10.4.19 5:35 AM (58.125.xxx.225)

    우리 형님도 "**엄마야~ **에 가자~~" 하고 부릅니다.
    형님입장에서는 아랫동서가 둘이라서 큰동서, 작은동서하고
    부르는것보다는 **엄마야~ 하는게 편하신것 같던데요.
    그렇게 부른다고 기분나빠본적은 없습니다.

    '**엄마야~' 하고 불러서 기분나쁜게 아니고 '**엄마야~ 하고
    부르는 그 사람'이 싫어서겠지요.

  • 7. **
    '10.4.19 6:16 AM (157.100.xxx.162)

    저보다 12살 연상이신 울 형님은 저더러 자네라고 하는데 저는 제 아랫동서에게 **엄마야 라고 불러요.

    저는 시댁쪽 호칭이 영 입에 붙질 않아서 못부르고 있어요.
    시동생에게 도련님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서방님이라 불러야 하는것이나 다행히 시누는 없지만 아가씨라고 호칭해야 하는것...

    제 남편에게도 여보소리도 안나오고요.
    형님 .아주버님 정도는 그냥 부르겠는데 나머지는 정말 입이 떨어지질 않아서 못부르고 있어요.

    제 아랫동서가 **엄마라고 부른다고 기분나쁜내색은 안해서 저도 그부분에 대해 전혀 신경을 못썼는데 원글님 글을 읽다보니 울 동서도 기분나빠하고 있으려나 모르겠내요.

    저랑 동서는 사이도 나쁘지 않고 괜찮은편이예요.

  • 8. 음...
    '10.4.19 6:56 AM (99.199.xxx.208)

    기억을 더듬어보니 저희 엄마는 숙모한테 첫째 애 이름을 불렀네요...예를들어 제 사촌동생 이름이 지현이라면 저희 숙모를 '동서~' 라고 안부르고 '지현아~'라고 불렀어요... 제가 숙모는 아니지만 뭐 딱히 호칭문제로 엄마랑 숙모랑 갈등겪었다거나 숙모가 언짢아했던것 같진 않네요.. 참고로 숙모는 우리 엄말 '형님'이라고 불렀네요.. 그냥 첫째애 이름으로 부르는건 어떤가요?? 답변부탁드려요~

  • 9. 저는
    '10.4.19 8:46 AM (121.166.xxx.191)

    형님이 "야,동서"라도 부릅니다... "야"를 왜 붙이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 10. 동서란 호칭보다
    '10.4.19 9:03 AM (110.9.xxx.43)

    더 일반적으로 쓰이는 걸로 아는데요.

  • 11. 열받을때
    '10.4.19 9:03 AM (211.210.xxx.30)

    열받을때 xx엄마~ 라고 불러요.

  • 12. ..
    '10.4.19 9:16 AM (203.226.xxx.21)

    제 손아래 동서가 시동생한테 저를 일컬어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 제 귀를 의심했는데 바로 이어서 우리 작은시누를 일컬어 또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못배워서 싶어요...

  • 13. ...
    '10.4.19 9:18 AM (220.72.xxx.167)

    우리 큰어머니, 동서가 넷이나 되다보니 누구 엄마가 확실히 구분되니까 절반은 그렇게 부르시던데요. 3인칭 지칭할 때는 둘째네, 셋째 요렇게도 부르시구요.
    그렇지만, 손아래가 윗동서한테 그렇게 부르시는 경우는 절대 없었어요.
    오로지 위에서 아랫방향으로만 누구 엄마...

  • 14. 글쎄요
    '10.4.19 9:52 AM (218.147.xxx.62)

    잘못된 거 아닌가요?
    저희 친정엄마나 혹은 시어머니나
    또는 올케언니들이나 등등 주변을 다 살펴봐도 아랫동서라고
    00엄마야 ~ 이렇게 부르는 거 보질 못했습니다.
    보통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부를때 가끔 00엄마야~ 하고 부르기도 하지만
    동서지간에 윗동서가 아랫동서 부를때 동서~라고 부르지
    00엄마야~ 라고 부르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 15.
    '10.4.19 10:04 AM (119.196.xxx.57)

    저흰 큰 형님은 '막내야', 둘째 형님은 '동서' 시누들이 '00엄마야, 내지는 올케'

  • 16. ?
    '10.4.19 11:27 AM (202.20.xxx.231)

    아 진짜..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어떻게 손윗동서가 손아래동서보고 누구 엄마라고 부릅니까? 이게 무슨.. 콩가루 집안도 아니고.. 참..

  • 17. ...
    '10.4.19 11:44 AM (125.136.xxx.251)

    ㅇㅇ엄마야라고 부르는 게 무슨 콩가루 집안씩이나.....
    경상도에서 몇 년 살았는데, 그쪽은 보통 그렇게들 부르더군요.
    ㅇㅇ엄마야. ㅇㅇ가자~~ 반말이지만, 친근한 표현이더구만요..

  • 18. 윗사람이
    '10.4.19 1:50 PM (211.54.xxx.179)

    아랫사람 부르는거니 괜찮구요,,
    저희 시누이는 윗동서한테 누구엄마 그래요,,저도 한번 시누이한테 누구엄마 해볼까봐요
    그럼 콩가루 소리 나와도 되지요 ㅎㅎ

  • 19. 그럼
    '10.4.19 2:45 PM (114.108.xxx.51)

    손 윗사람이 손아랫사람한테 누구 엄마라고 부르지
    손 아랫사람이 손 윗사람한테 누구 엄마라고 부릅니까?
    이렇게 부르는 사람이 놀라우실꺼까지...
    콩가루일거 까지..

  • 20. 사이가
    '10.4.19 3:23 PM (118.91.xxx.110)

    좋은 관계라면 부르기에따라 정겨운 호칭같기도 한데요..
    정 듣기싫으시면 그냥 동서라고 불러달라고 하시죠..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콩가루까지 들을 호칭은 아닌거같구요. 그렇게 불러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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