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회사에 설치된 정수기에서 더운물 나오는 건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채로 고여 있다가 나오는 건가요?
커피포트도 스텐으로 바꾸는 요즘인지라
걱정이 살짝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수기 뜨거운물 플라스틱 용기에 고였다가 나오는건가요?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0-04-18 21:37:36
IP : 218.153.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이
'10.4.18 9:38 PM (211.200.xxx.48)그럼요. 그래요.
2. 스텐
'10.4.18 9:57 PM (123.111.xxx.179)저수조 쓰는 메이커도 있어요
3. 00
'10.4.18 11:00 PM (112.153.xxx.212)그 머냐...웰츠인가(??) 거기는 수조가 스텐이라 그런거 같던데요
4. jk
'10.4.19 12:33 AM (115.138.xxx.245)모든 플라스틱에서 유해물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최소 150도 이상에서 녹죠 뜨거운 물에는 절대 녹지 아나효~~
(중학교 기술시간에 갈켜줌... 아참 기술 안배우시지.. ㅋ)
문제가 되는 환경호르몬도 플라스틱 자체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특정 플라스틱을 만들때 첨가제로 쓰이는데 그게 물이 끓는 온도에서 플라스틱 자체는 아무 문제없는데 첨가제가 녹아나와서 그게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한다는거죠.
아마도 정수기내의 부품으로는 환경호르몬 나오는 플라스틱(대표적으로 PC 폴리카보네이트)을 안쓸껄요..5. 원글이
'10.4.19 12:18 PM (115.95.xxx.139)PC는 오히려 열에 강한 재료로 아는데요.
6. jk
'10.4.20 4:38 AM (115.138.xxx.245)넵.. PC는 열에 강한편이지요...
PC가 환경호르몬이 문제가 되는게 플라스틱 자체가 아니라
PC를 만들기 위해서 첨가하는 가소제(첨가제)가 환경호르몬인 것이지요..
오히려 열에 약한(어떤건 160도만 되면 녹습니다) 플라스틱의 경우 환경호르몬 문제가 없죠.
어짜피 PC말고도 100도내에서는 많은 플라스틱이 안전하죠.
근데도 PC를 많이 쓴 이유가 우선 투명하고 단단하고 열에 강하다는 이유였는데
나중에 저렇게 뒷통수를 때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