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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80%...

솔이아빠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0-04-16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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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나경원 의원은

.... “현재로선 북한에 의한 것으로 약 80% 정도 강하게 추정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결국 지난 정권 10년 동안 4조 원을 북한에 퍼준 것이 어뢰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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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으로 정국을 돌파하겠다고 선언하네요.


댓글 하나(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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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아무런 조짐도 못 알아채고 그냥 당한 군과 정부는 순수 피해자일뿐이다??

미친거아냐???

군과 이 정권에 가장 치욕적인 시나리오가 바로 북한 잠수함과 어뢰에 의한 천암함 침몰이란것이다..

군대는 안 다녀왔지만, 국가 안보를 국시인양 떠들며 아들, 손자들까지 양키만들어 군면제자 만들었지만 성조기 흔드는 할배들과 가스통 들고 다니는 요상한 이익단체들도 전혀 안 까고 안보에 관한한 최고의 정권이라고 지지하는데..

국가 안보는 엿 팔아먹는 롯데월드 건설하는데도 그저 조아라 하는 패거리들..

그 대단한 정권이 북한에게 완벽하게 깜쪽같이 당한 주제에 그 책임이 북한이라고???

그렇다고 믿고 싶은 국민들이 있다는게 어처구니없고, 이런 당나라 군대와 정권을 뭘 믿고 북침을 하자는건지 참..

니들이 믿는게 미국이지?? 늘 날로 먹고 국가 안보까지 그냥 개가 되길 바랄뿐이고..

전쟁을 해서 이기되 나는 전쟁터 나가고 싶지 않고, 전쟁 후 생길 이득은 다 챙기고 싶지?

육군은 같은 부대내 타살로 보이는 총기사고 나고 전투기 떨어져, 헬기 떨어져, 어떻게 언제 뭘로 누구한테 맞았는지도 모르고 침몰을 해..

이런 상황에서 이넘의 찌라시는 전쟁하자고 부추기기만 하니..

동해처럼 심해도 아니고 잠수함이나 잠수정을 전술적으로 운용하기엔 최악의 장소에 잠입한 잠수함이 잠수함을 잡기 위한 초계함이 뭘로 당했는지도 모른다라..

게다가 소나 병사조차 몰랐다는데, 이 기사인지 뭔지엔 소나 얘긴 전혀 없다..어뢰가 탐지가 안된다는 비약까지도 서슴치 않고 참..차라리 소나병이 탐지를 안하고 있다고 하는게 현실적이지.

니들이 생각엔 그 운용하기 힘든 장소에서 평소 이동 항로도 아니고 탐지도 안되는 잠수함에 탐지도 안되는 어뢰로 당했을 가능성은 왜 그렇게 높게 잡는거냐??
IP : 121.162.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6 10:48 AM (119.64.xxx.151)

    전 80% 보자마자... 마오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딸 확률 80% 라고 자신했던 말이 떠올랐어요.

    언제부터 80%라는 숫자가 뻥과 일맥상통하게 되었을까요?

  • 2. 미친다.
    '10.4.16 10:52 AM (116.123.xxx.239)

    전 저 사람이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100% 추정합니다.

    그리고 만약 북한 짓이라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잘못으로 그 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지금 군대에 가있는 우리 아들들을 위험에 빠뜨린 거니
    대통령과 자칭 보수단체들이 물러나고 석고대죄해야할 일이네요.

  • 3. .
    '10.4.16 10:53 AM (61.85.xxx.151)

    미친년

  • 4.
    '10.4.16 10:53 AM (203.196.xxx.13)

    결국은 지난 정권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정권을 유지하려고 만든 이명박 정부의 자작극임을

    나경원이 말해주고 있네요....

    참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다니....

  • 5. ..
    '10.4.16 10:55 AM (24.1.xxx.139)

    시나리오대로 착착 만들어져가는 느낌.
    이 어리석은 사람들아...쯧쯧....

  • 6. 기막힌다.
    '10.4.16 10:57 AM (124.49.xxx.73)

    저 여자의 저 발언을 보니 북한소행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미리 선수치고 저렇게 나오는거죠.
    북한소행이라면 이제껏 해왔던 햇볕정책이 옳았구나 라고 생각해야 그게 정상이지.
    어떻게 저런 발상이..
    전 이번 일이 북한 소행이고, 이게 다 이명박 정권을 무능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에휴 아침부터 열받는군요.

  • 7. 아, 그렇네요.
    '10.4.16 10:59 AM (116.123.xxx.239)

    자기들 잘못했다고 할까봐
    미리 선수치는 것일 수도 있겠어요.

  • 8. 80%가 개고생
    '10.4.16 11:04 AM (124.54.xxx.17)

    %가 개고생입니다.
    저는 정부의 초기대응을 봤을 때,
    아무리 봐도 북한의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반응을 봐도 그렇구요.

  • 9. ...
    '10.4.16 11:13 AM (220.72.xxx.167)

    진짜 북한이 했으면 앞마당까지 들어와서 그짓한 것도 못잡아낸 넘들이 제일 혼날 일...
    무능하다는 상장 하나 더 받고 싶은감?

  • 10.
    '10.4.16 11:20 AM (221.140.xxx.65)

    결국은 지난 정권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정권을 유지하려고 만든 이명박 정부의 자작극임을

    나경원이 말해주고 있네요.... 2222222222222

  • 11. 참내
    '10.4.16 11:23 AM (180.67.xxx.152)

    너무 티나게 얼씨구나 북풍감이다 하지 말지.......너무 저렴해보여요.
    너무 신물나게 써먹어 온 전통적인 방법이라 지루하구요.
    희생된 청춘들이 너무 안타까워 쓰라린데... 지들 밥그릇 때문에 그거 이용해 먹는 거 그게 더 원망스럽네요.

  • 12. 괜히
    '10.4.16 11:46 AM (221.146.xxx.1)

    ㄱㅆ이 아닌듯

  • 13. --;;
    '10.4.16 12:48 PM (116.43.xxx.100)

    지난번엔 자식팔아 그러더니....이번에 북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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