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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나 같으면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0-04-16 09:40:44
여러분의 고귀한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씁니다..

저는 42살이고 두아이의 엄마이며, 한직장의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을 안하면 안되고,, 그런저런 이유로 이회사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며

집하고 가깝고,간섭하는 이 없어 좋습니다..

그런데, 공장이 있는곳이 수용되는 바람에 작년 9월에 이사를 갔어요..

수용은 됐지만 보상관계가 아직 정리가 안되어 공장을 비울수 가 없어 저랑 이사님 이렇게

단 둘이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화에는 9월부터 여직원이 있다가 올 1월에 그만두는 바람에 제가 인천 검단에서

시화로 일주일에 한번씩 출근을 하고, 장부정리며 전표정리를 일주일씩 했어요..

그러길 두달정도 하고 여직원을 채용하게되어 지금 현재까지 일을 하고

저는 더이상 시화로 가지 않겠되었지요.. 한달에 한번 급여 날만 갔다오면 되지요

그것도 이사님이랑 같이...

주 요인은 이번 3월부터 월급이 오르기로 한것같은데..급여를 보니 똑같더라구요..

거기다 그 여직원 월급을 봤는데..3월 16일부터 근무였으니,3월말일까지 계산하면

딱 15일 근무한것이 되잖아요...근데 저보다 많은거예요..거기다  수당+여비교통비까지

저 완전 허탈해 지네요...

이렇게 까지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자존심도 상하고

물론 그 여직원이 경력이 있어서 그랬다고쳐도 저도 4년넘게 이 회사에 있었는데..

저보다 월급이 많다는게 너무 속상하고,,그래요..

그래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해요..

나 같으면 이상황에 어떡해 할것인지...

나이가 삼십대 후반이면 좋겠어요.. 이건 사십이 넘어가니 직장구하기도 쉽지않고

다른데 가서 적응하면서 사는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이런대우를 받으면서까지 있고 싶지는 않는데요

결심은 했어요..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둘려고 하는데..

말할 시기가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 얘기를 해야 할것같은데...

한달정도 쉬고 다른곳 알아봐야 되는데..  직장을 구할수 있을지 그것도 걱정되내요

여기보다 더 좋은 조건이면 좋겠는데... 조건이 안좋은곳이면 괜히 옮긴것은 아닐런지

여러가지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지금 제가 감기에 걸려 목소리도 안나오고 죽을 맛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미리인사드립니다)
IP : 121.170.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6 9:42 AM (211.192.xxx.148)

    그냥 계셨음하네요.

  • 2. ..
    '10.4.16 9:54 AM (121.172.xxx.131)

    우선 직장 옮긴다는건 쉬운일 아닌거 같구요.
    저같아도 약간 억울한 부당한 대우를 받는구나란 생각이 들것같아요.
    저라면 얘기하겠어요.
    알아서 챙겨준다면 고마운데
    말 안하면 모르더라구요.
    일단 급여에 대한 서운한점 말씀드리시면 무슨 말씀이 있겠지요.
    그리고 직장 옮기시려면 들어갈 직장을 알아본 후 그만두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계속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 3. ....
    '10.4.16 11:41 AM (112.72.xxx.108)

    협상을 해보시고(좋게) 안되면 그만둔다하세요
    우는아이젓주는거죠 말안하면 올려주겠어요 좀화나는 상황이긴한데
    요즘 임금맞아야올것이고 아줌마는 아무래도 나이대에 따라서도 그런게 있을거같긴해요
    왜냐구요 아가씨랑 사십넘은 아줌마인저랑 있으면 같은값이면 아가씨 쓸거같아요
    제가 구인자라해도 --더장점이있으면 물론 아줌마지만요

  • 4. 45세
    '10.4.16 12:23 PM (121.166.xxx.39)

    2년전 사무직으로 어째어째 재취업한 직딩아줌마로...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그냥 계세요.
    지금 나가시면 사무직으로 구하기 힘든건 아마 원글님 본인도 더 잘 아실걸요.
    저도 매일매일 마음을 다잡습니다.
    뭐 남편도 벌긴 하지만 고딩중딩 얘 둘 교육비면 대출이자...그리고 그나마 내가 조금의
    소소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건 작은 월급이라도 제가 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참습니다.
    이 나이에 얘들도 야자다 학원이다 10시나 되어야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이제와서 전업주부 별로 하고 싶지도 않구요, 집에 멍하닌 있는 것도 싫고.
    이렇게 일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원글님, 재고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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