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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지 못한 이들 .

천안함에서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0-04-16 08:09:03
오늘 신문에 살아오지 못한 이들의 사진과 가족도를 보니  눈물납니다.
가족으로
이모만 있는 군인,
아버지만 있는 군인,
어머니만 있는 군인  등

참 눈물나는 사진과 가족도라서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살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이모만 있는 군인 사진을 보니 눈물이 줄줄 납니다 .

어찌 이리도 안타깝게 살다 간 죽음이 있을 수 있나요...
IP : 219.251.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0.4.16 8:14 AM (110.15.xxx.12)

    뉴스에서 사진들을 보여 주는데, 그 야리야리하고 안경 낀 장병의 사진을
    보면서 기어이 울고야 말았답니다.
    자식을, 남편을 억울하게 보내게 되신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다시 한 번 보냅니다.

  • 2. .
    '10.4.16 9:12 AM (211.208.xxx.73)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 팔팔한 젊은이들이...ㅠ.ㅠ

  • 3. 부디
    '10.4.16 9:40 AM (211.201.xxx.121)

    좋은 곳에 가시기를....모두들....정말 착하고 가족들 위하고
    나보다도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 거의 대부분인듯 한데...
    왜 그리 큰 고통을 주셨는지.....
    맘 정말 아프네요...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님들의 심정 어디 말로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상상할수 없는 슬픔들.....
    아직도 못 찾은 실종자가족들....시신 빨리 찾아야....할텐대....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 4. 너무
    '10.4.16 9:53 AM (59.12.xxx.86)

    너무 불쌍해서 ..........
    그 꽃다운 청춘을 바다에 .....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 가족들의 심정은 더 하겠지요..남도 이런데 말이에요.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겠어요.
    원인 규명도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헬기가 추락해서 또 군인이 죽었나본데....
    자꾸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5. 저도 울었어요
    '10.4.16 10:54 AM (124.49.xxx.73)

    그 사진들 보면서 안울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부모없이 동생들 제대로 공부시키기 위해서 직업군인이 된 사연은 정말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 6. ..
    '10.4.16 12:17 PM (121.166.xxx.197)

    어제 뉴스 보면서 울고 아침에 신문 보면서 또 울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디 모두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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