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언니.. 오늘은 숨고르기 했네요... 휴...

신언니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0-04-15 23:34:51
오늘은 절 울리지도 않고,,

그저 은조랑 기훈이 장면에 가슴만 졸이다가 별일(?)없이 끝났네요.

기훈이 대성참도가에 왜 왔는지 알게 해주고,

앞으로 전개될 일들에 대한 숨고르기 정도로 봤어요.

다음주까지 기다릴 생각하니.. 애가 타긴 한데.. 잘 참아보렵니다.


스포를 피하고 싶은데, 제목이나 댓글에 자꾸 스포질을 하시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아.. 낼 아들 둘 현장학습 가는날이라 새벽에 김밥싸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잠이 잘 올지 모르겠네요..

IP : 119.64.xxx.1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5 11:37 PM (61.254.xxx.183)

    전 오늘 완전 열 받았다는!!
    감질나게 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 커플 진짜 뭔가요!!
    천정명이 술창고에서 취해 자고 있는 근영한테
    손만 뻗다 마는 거 보고
    진짜 혈압뻗쳐 죽는 줄 알았어요.
    얘네들 겨우 이름만 불러본 사이란 게 믿겨지나요?
    도대체 언제 진도 나가냐구요....

  • 2.
    '10.4.15 11:45 PM (122.38.xxx.27)

    기훈이는 은조한테 더 이상 상처주기 싫어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그래도 살짝 안아줬으면 하는 기대는 했어요.

  • 3. 그런데
    '10.4.15 11:46 PM (125.180.xxx.29)

    천정명아버지가 왜 대성참도가를 넘보는 건가요?

  • 4. ^^
    '10.4.15 11:46 PM (116.122.xxx.193)

    맞아요 그장면 전 진짜 안아주거나 어깨라도 빌려줄지 알고 조마조마하고 있었더니 휑...

    그리고 은조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놓아주지않는 엄마때문에 어디에도 떠나지 못하고 쉴곳을 못찾잖아요...
    쓰러질때까지 일하는것도
    결국 엄마때문에 죄의식을 갖고 저러는 듯 싶고....
    뭐20회라니까 기훈이랑 벌써 러브러브하긴 이른거 같기는 해도 손도 한번 안잡나요?
    12금도 아니고...

  • 5. *
    '10.4.15 11:48 PM (61.254.xxx.183)

    애가 타서 죽겠네요.
    진짜 시청자 조련질하는 드라마
    키스 한 방이면 시청률도 껑충하겠고만!!!

  • 6. 신언니
    '10.4.15 11:52 PM (119.64.xxx.152)

    기훈이는 효선이를 몰라도 너무 몰라..
    효선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면 절대로!! 효선이한테 그런 미소를 보일수없을텐데..
    효선이를 안고 쓰다듬어주듯..
    제발... 은조에게도.....

  • 7. 기훈이 목적
    '10.4.15 11:52 PM (211.107.xxx.64)

    기훈은 대성도가를 먹을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은조한테 다가서지 않은거고..
    자기 아버지 한테 그랬잖아요 8년전의 자기가 아니라고....

    스토리가 파란만장해 질 것 같아요...단순 러브스토리가 아님~~~

  • 8. ..
    '10.4.15 11:54 PM (210.124.xxx.5)

    엄마가 모성애를 건들면서 죄의식을 심어줘서,딸내미를 자기곁에서
    못떠나게 만들더라구요.
    케베수 홈피보니,짐승같은 모성애라던데,
    개뿔,,집착이지 그게 무슨 모성앤가요??
    다큰 자식 자유롭게 놔주는게 마지막 부모로써 할 도리지,저렇게 자식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면서,
    떠나지도 못하게 하고.
    병실에서 은조가 악~~~~~~~~소리지를때 제가 다 속이 타고,답답하더라고요..
    뜯어먹을게 있어서 효선아빠옆에 있으면서,
    그걸 모성애로 둘러대다니...그래도 나는 내자식 굷기지는 않겠다는 거잖아요..

  • 9. 아..
    '10.4.16 12:07 AM (61.78.xxx.26)

    헉, 쉬어갔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저는 오늘 감정적으로 좀 치닫던데..
    저는 기훈-은조 보다도 은조-엄마 관계 때문에 오늘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위에 ".."님과 비슷한.

    한번이라도 이 남자가 좋아서 살았다고 얘기해주면 엄마를 용서한다는 은조의 말에
    그래 좋아! 뜯어먹을 게 많아서 좋아! 라며 또 은조 속 뒤집는 엄마. 어쩌면 그럴까요.
    은조 엄마가 그렇게 혐오스러울 수가 없었어요.
    진짜 미쳐버리려는 은조.. 저도 너무 속상했어요..--;;

    은조 엄마가,, 그게 진짜 모성애일까요? 아닌 거 같은데..

  • 10. 폐인 끝
    '10.4.16 12:14 AM (222.235.xxx.149)

    4회까지 홀딱 빠지게 하더니 그래서 5회기다리는게 고문수준이었는데요..어제 오늘 보니 슬슬 제정신을 차리겠다 싶어 한편으로 다행이고 아쉽기도 하고 ...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아 ..근데 4회까지는 마음 시리게 하는 수작이었어요 .....말로 표현이 안되는 .......

  • 11. ...
    '10.4.16 12:18 AM (124.51.xxx.108)

    저도 기훈이와 은조의 러브라인에 기대를 했는데 좀 김빠지네요.
    기훈이 친모의 죽음에 관련된 스토리를 듣고 대성도가를
    먹겠다고 결심한것 같던데... 어떤 스토리일까요?
    은조에게 마음을 닫으려는것도 그와 관련이 있어보이구요.
    드라마가 점점 무거워져가네요.

  • 12. 윗윗분
    '10.4.16 12:20 AM (180.66.xxx.4)

    말씀 올소~~!

  • 13. 114.윗분
    '10.4.16 12:45 AM (115.21.xxx.110)

    어김없이 또 나타나셨네요.
    수입 괜찮으세요?

  • 14. 빨대
    '10.4.16 1:19 AM (110.8.xxx.19)

    살다살다 이런 드라마 첨 봐요. 어찌나 사람을 빨아땡기는지..
    끝나고 나면 정신이 좀 혼미한 상태..휴우
    첫 부분에 돌아서는 은조 확 끌어땡겨서 키스라도 하지 바랐다는..
    오늘도 울다 웃다 했네요. 술창고에 널부러져 취해있는 은조 보니 눈물이..
    이미숙도 오늘 멋지네요.. 담주까지 정말 고문이네요..

  • 15. 어제
    '10.4.16 9:01 AM (123.248.xxx.109)

    6회에서 새아버지 돌아가신다는 스포듣고 맘졸이면서 봤는데 아니쟎아욧!!!

    김갑수아저씨가 이미숙아줌마 말듣고 너무 충격받아 맘이 얼마나 아플지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061 미국에 계신분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1달러짜리 mp3파일입니다. ^^:; 5 꼭구하고싶어.. 2010/04/16 774
536060 커피맛 나는 보리차? 5 커피 2010/04/16 1,262
536059 폴로 사이즈 2 폴로 2010/04/16 504
536058 인문계 갈수 있는방법 8 공부 2010/04/15 1,205
536057 스크린골프 81000원 결제 되었는데 뭘까요? 4 ,,, 2010/04/15 1,335
536056 어제오늘 신언니..... 6 신데렐라 2010/04/15 1,682
536055 멍석깔아요--;; 2 아주 쿨한 .. 2010/04/15 678
536054 두돌된 아이에게 교육(?)에 투자하는 것 18 두돌와 책 2010/04/15 1,334
536053 반식다이어트 해보신분 할만 한가여? 8 ........ 2010/04/15 1,483
536052 갑작스런 부음....어찌할찌 모르겠어요. 17 ㅠㅠ 2010/04/15 2,558
536051 [신언니질문]기훈이랑 효선이랑 결혼해요?? 2 ㅎㅎ 2010/04/15 2,082
536050 천정명이랑 장국영.. 23 바느질 하는.. 2010/04/15 2,143
536049 [7개월 딸아이] 체중이 2개월째 그대로에요..--;; 3 그루터기 2010/04/15 510
536048 생명을 푸르게, 강은 흐르게 1 초대합니다 2010/04/15 245
536047 [개인의취향] 아.....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13 진호의 개인.. 2010/04/15 1,949
536046 신언니.. 오늘은 숨고르기 했네요... 휴... 15 신언니 2010/04/15 2,415
536045 u.s맘님글~ 15 빌보 2010/04/15 2,433
536044 새집에 인터넷+케이블방송 결합상품 설치하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인터넷 2010/04/15 338
536043 급질-고1 국어 문법 ,피동 사동사에 관해 7 .. 2010/04/15 689
536042 10개월 우리아들 크면 천정명이나 장근석같을것같아요 10 돌반사 2010/04/15 923
536041 둘째아이가 초등입학했는데 시집에선 아무도 알아주지 않네요. 6 난 하느라했.. 2010/04/15 1,007
536040 아이보리 비누 어떤가요 6 비누 2010/04/15 1,464
536039 아이때문에 자꾸 놓치는군요 11 신언니 2010/04/15 873
536038 도로 연수... 남편vs 강사...누구한테 받을까요? 14 초보가떴다 2010/04/15 1,195
536037 야간분만............시작했어요 15 은석형맘 2010/04/15 1,886
536036 낙타를 누가 낳았는지 아세요 ㅋㅋㅋㅋㅋ 10 유치개그 2010/04/15 2,619
536035 뚱뚱보 7주아기.. 아기가 살찌면 안돼나요? 15 애기엄마 2010/04/15 2,659
536034 가족나들이에 쓸 돗자리 구입하려는데 좀 좋은 거 어디서 사나요? 궁금이 2010/04/15 270
536033 이사를 잘 못 왔나봐요 ㅠ. ㅠ 반년도안됐는데 또 이사가고 싶어요.... 7 망할비염 2010/04/15 1,408
536032 밤11시부터 인터넷한겨레에서 김제동사회로 경기도지사야4당후보토론회합니다 7 기린 2010/04/15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