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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대학입시에 대해 잘 아시는 학부모 or 선생님들 질문요..)

고학번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0-04-15 20:36:48
82에 자주오시는 분들 중에 입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대학에 갈건아니고 제 막내동생인데요..저랑 8살차이가 나네요.. 전문대 사회체육학과 나오고 일반 조금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데요..갑자기 호주 워킹간다고 바람이 들더니 4월까지만 회사 다닌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아빠가 장이식수술하시고 아직도 요양중이시거든요..(맘이 아파요..)

아빠가 입원하시면서 생각이 많으셨나봐요

저랑 여동생은 이미 결혼해서 자리잡고 살고 있고 (30대 중반) 그러니 크게 걱정하실게 없는네 막내동생때문에..

걱정이 많으셨나봐요..동생보고 다시 방사선과가서 공부하고 방사선사 어떠냐고 하시는데.. 사실 동생이 특별히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고 대학간다고 갑자기 체대입시한거든요

4년대 체대도 아니고 전문대 체대졸업하니 크게 직장잡기로 힘들고.. 어찌해서 지금 다니는회사는 들어가게됐어요.

아빠는 환갑나이에 막내동생보고 방사선과 간다면 뒷바라지 해주시겠다고 ( 등록금과 기숙사비 용돈 등이겠죠)

근데 동생은 호주 바람이 들어선지 필리핀에서 연수한 후 호주가겠다고 하네요.. 사실 저랑 여동생은
답답합니다.   요새 취칙하기도 힘들고 정말 영어잘하는 사람도 취직하기 힘든데..  어쩔려고 그러는지..

제 삶도 아니니 크게 머라 할수도 없구요..     그래서 동생 대신에 좀 알아봐줄려고 하는데 제가 무지하네요.

제가 대학졸업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요새 입시정보에 대해 너무 몰라요..--;;


요새 전문대도 수시가 있나요?  수시는 언제쯤 있나요?  잘은 모르지만 수시는 그냥 서류접수하고 면접만 하는건가요?

혹시 전문대도 전문대편입이 있던데..(전문대 졸업하고 전학교 성적증명서로 가는것) 공부도 못하기로 했고 다시 수능공부가 자신이 없나봐요..

이런 입시에 대해 알아볼려고 하면 어떻게 알아볼수 있을까요?

재학생아니고 졸업생도 수시로 대학을 갈수 있나요?   요새 보건대도 하도 많아서 알아보기도 힘들더라구요

이런 정보가 많은 사이트라던가 책이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두서없이 썼는데 오타 있어도 이해해주시고... 답변해 주시면 복 받으실거에요..







IP : 119.67.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15 9:50 PM (211.48.xxx.80)

    아무리 취업전망이 밝고 유망한 직업/학과를 골라주어도 본인이 생각이 없으면 하라고 이야기해보았자 소용이 없을 텐데요...

    1. 전문대 수시 있습니다. 거의 학생부 성적을 보지요.(게다가 전문대졸 학력인정자 특별전형도 있으니 그쪽도 알아보시길...)

    2.전문대 편입은 2-3년제가 많다보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정보를 얻으시려면 전년도 입시요강을 모아놓은 책을 사시든지..왜 두꺼운책아시지요?

    아니면 전문대 입학정보센터에서 원하는 학과가 개설된 학교를 찾아서 그학교의 입시요강을 보시면됩니다(http://www.kcce.or.kr/college_info/index.jsp)

  • 2. ^^
    '10.4.15 10:59 PM (211.109.xxx.61)

    방사선과요 제동생이 거기 졸업했는데 공부 엄청 셉니다.의사공부까지는 아니지만 전문의학공부라 엄청 힘들어했어요 결국 자격증도 못따서 그냥 다른 사업합니다.좋은건 큰병원에 친구들이 많이 근무해서 아버지편찮으실때 덕좀 봤다는거..공부하는거 싫어하는사람 보내면 별로일것 같아요

  • 3. 말리세요
    '10.4.16 2:36 AM (112.152.xxx.146)

    요즘 호주 경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제발 뜯어 말리시고

    전문대 학력 살려서 일반대 편입해서 교직 따서 체육교사 하거나
    다른 길을 좀 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근데요, 그렇게 옆에서 동동거리면 더 나약해지고 그런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버려둬야 할 거 같기도 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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