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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긴봐도 계속 못봐서 그러는데요....

신언니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0-04-15 09:10:32
중간에 조금보다가....앞부분만 몇분만 보다가..

재방송할때 못본 부분이면 또 보다가 하다보니....

초반에 줄거리 못잡으면 나머지를 생뚱하게 멀뚱하게 보기만하게되니 좀 알려주세요..

은조와 기훈(이름맞나? 천정명이요)...

첨엔 좋아하는듯보였는데..왜 틀어진건가요 ? 효선이가 어쩌고 하는거
여기에서 글로봤는데...잘 모르겠어요 ㅠㅠ 좀 알려주세요

또...기훈이의 가정사는 어떤건가요 ?
어제 잠깐본게 유학갔다와서 아버지 만나는거 같던데

좀 있다가보니..은조네 일하러 왔다고 취직처럼 하던데..
먼일인지...또...보아하니 재벌집아들같던데...
은조네는 신분 속이고 일하게되는거같든데..그건 무언지...

오늘밤...본방 보려면 좀 알고보는게 낫겠다싶어서...글 올립니다..

답글 쫙 보고 오늘 보면 다 이해할수 있겠죠 ? 재밌는 드라마같아서 한번 쭈욱 봐 보려고합니다
제가 원래 드라마같은거 몰입 잘 안해서 드라마 안보는데...왠지 이건 끌려서에요

이해하시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203.152.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거리
    '10.4.15 9:53 AM (116.122.xxx.193)

    1.은조가 기훈에게 완전히 마음을 연 상태에서
    기훈이가 말없이 사라져 8년만에 나타나요(기훈이가 떠날때 효선이한테 은조에게 전해주라고 편지를 남기는데...
    효선이가 그걸 전해주지 않은거죠...
    정확히 그 편지내용은 나오지 않았는데... 스페인어로 쓰여있고 우리의 네티즌들이 잠깐나온 그 편지를 다 해석해서 여기저기 번역본이 많이 올려진건 알고 계시죠?^^ )
    결론적으로 은조는 기훈이가 말ㅇ없이 사라지고 8년후에 효선이는 은조에게 기훈이랑 만나는 사이라고 거짓말을 해서(이부분은 효선이가 순간적인 심술비스무레하게 나서 그런듯 하구요... 아주 악감정을 가지고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그뒤 운전하면서 독백신을 보니까) 기훈과 효선사이를 오해하고
    결국 8년만에 말한마디 없이 떠난 기훈이 나타나도 모르는체 하는거죠...
    그리고 기훈이 나타나서 자주 효선이와 다정하게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니 뭐 완전 기훈이와 효선사이를 오해하게 되구요...
    기훈이 입장에서는 떠날때 편지를 전해줬는데... 어떤 언급도 없고...
    또 그동안 유학가서 방학때마다 나왔다고 하면서 원망스레 은조를 쳐다보는게...
    혹시 무슨 사연이 또 있는거 같아요... (이부분은 더이상 설명이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기훈이가 자꾸 나쁜기집애하는거 보니까 분명 사연이 더 있는거 같기는 해요)
    그리고 재회후 은조가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니 원망스럽겠죠....


    2.기훈아버지는 대단한 처가를 두었는데요... 그리고 기훈이는 혼외자식이구요...
    그 그룹이 아마 처가쪽이고 기훈아버지는 그다지 힘은 없는 듯해요...
    처음 그 그룹이 효선이네처럼 술만드는 작은 회사에서 시작해서 커진거 같은데... 처음 기훈이가 유학떠난것도 기훈아버지가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기훈에게 부탁을 한 것과 관련이 있는 듯 하구요...
    은조네 집에 들어간것도 8년전엔 그냥 효선이네집 분위기가 좋아서 일거드며 사는 알바였지만 8년후엔 기훈아버지가 부탁해서 아마 어떤 목적을 가지고 들어간거 같아요...
    그리고 은조네가 기훈이가 재벌집 아들인지는 모를꺼 같아요 안다면 효선이 아버지정도...
    그럼 오늘부터 본방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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