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마에 흉터가 있으면 정말 안좋은걸까요?

미신..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0-04-15 04:03:17
이마 정면에 흉터가 두드러지게 있으면 운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그럴까요?

제 경우엔 주변에 이마에 흉터 있는 사람 3명이 있었는데..
2명은 20대에 운명을 달리하고.ㅠ.ㅠ 1명은 정말 후지게 살고 있어요...

이건 그냥 단순 우연인거 맞죠?

제가 예뻐 하는 옆집 대학생이 있는데 오늘 보니 이마에 흉터가 정 가운데 있더라구요...
IP : 122.38.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미신
    '10.4.15 4:25 AM (115.23.xxx.4)

    그런 속설들이 꽤 있죠.
    별나라, 달나라 다니는 세상에 흉터 하나로 그 사람의 인생을 점친다는 것은
    넘 잔인한 일이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생긴일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이 발전될수록 오히려 점술가들이 더 성한다고 하네요.
    잘났네 해도 우리 결국 나약한 인간들이죠.

  • 2. //
    '10.4.15 5:08 AM (24.85.xxx.43)

    오호...그런 미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조앤 롤링이 해리포터 이마에 번개 모양 커다란 흉터를 설정했나 보군요?^^

  • 3. 포청천
    '10.4.15 8:35 AM (211.210.xxx.62)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요.
    눈 밑에 점 있으면 어쩌고나
    눈썹이 잘렸으면 어쩌고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 4. 팜므 파탄
    '10.4.15 8:46 AM (112.161.xxx.236)

    미간에 흉이 있으면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없애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 5. ..
    '10.4.15 8:49 AM (110.13.xxx.30)

    이마에 큰흉터가 있어요^^..그것도 정 중앙에..
    넘어져서 다쳣는데..그래서 이마 머리로 항상 가리고 다니는데요..
    제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데..이때까지 아무일 없었어요..

  • 6. 저도
    '10.4.15 10:03 AM (117.17.xxx.162)

    답글 거의 안다는데 일부러 로긴했어요. 초등 5학년때 철봉하다 넘어져 이마 정중앙에 약간 큰 흉터있어요. 울 엄마가 별로 뒤처리에 신경 안쓰신듯....자랑스럽게는 아니지만 신경 전혀 안쓰고 이마 내놓고 다니고 이마 잘생겼단 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학교도 SKY 중 하나 나오고 전문직입니다. 저도 인생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러려니 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서인지 스트레스는 많이 받으면서 동시에 풀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으니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참 나이는 이제 막 40대 입니다

  • 7. 저도 크게
    '10.4.15 11:05 AM (180.69.xxx.60)

    5살때 계산에서 굴러 떨어져서 다쳐서 많이 꼬매서 흉터가 길게 있어요...
    사는건 그냥저냥 복없다 소리는 안듣고요...
    그래도 보기에는 안좋아요.. 사람들도 왜 다쳤냐고 물어보고요...
    신랑은 as 해오라고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해도 좀 깊은지라 얼만큼 좋아질지도 모르겠구요...
    어쨌든 현재까지의 팔자는 문제 없습니다..
    큰부자는 아니지만 먹고는 살고요...
    앞으로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705 코치 파커라지 히피백 있으신분이나 구매대행해보신분께질문. 가방질문 2010/04/15 548
535704 세탁기 분해하는 청소 해야하나요? 2 더러워 2010/04/15 500
535703 비트를 먹었는데 변이 벌겋게?? 4 2010/04/15 3,306
535702 어제 신언니 보고 화장실에 갔는데... 4 조선아낙네 2010/04/15 1,171
535701 초등아이 친구관계때문에 제가 속이 상하네요. 5 ,,,,,,.. 2010/04/15 1,014
535700 요즘 콜렉트콜로 해서 보이스피싱하나요? 1 이상타 2010/04/15 591
535699 아이들 대상으로 한 상담관련 책 추천 좀 해주세요... 어떤 책을 .. 2010/04/15 410
535698 오늘날씨 어떤가요? 3 궁금 2010/04/15 541
535697 이사비용 문의요 4 ... 2010/04/15 563
535696 선생님도시락 혼자 거~하게 챙긴 반대표, 오늘 만나는데요 .. 27 5단찬합도시.. 2010/04/15 6,408
535695 크리넥스휴지도 재활용으로 분리 12 휴지 2010/04/15 1,463
535694 신데렐라언니에서 털보 장씨.. 10 헉.... 2010/04/15 2,779
535693 파리만 있을까, 런던까지 갈까.. 고민입니다... 7 파리여행 2010/04/15 679
535692 포항 사시는 분 청솔관이라는 곳 아세요. .. 2010/04/15 525
535691 립싱크하는 요즘 기독교인들 1 가끔바른말 2010/04/15 458
535690 결국 '검사 프린세스'가 짱 20 .. 2010/04/15 2,121
535689 치가 떨리고 가슴속에서 뜨거운 분노가 솟아 오르네요. 2 죽어친일친미.. 2010/04/15 658
535688 은조야~~~~ 5 분당 아줌마.. 2010/04/15 1,296
535687 포인트 많이 쌓이는 신용카드는? 6 포인트 2010/04/15 1,293
535686 직장없으면 실비보험 가입안되나요? 2 알려주세요 2010/04/15 571
535685 '재선도전' 오세훈 "서울, 세계 5대 도시로 만들 것" 9 세우실 2010/04/15 563
535684 핸드폰 SK것 쓰시는 분 중에 골드나 VIP 멤버이신분~ 4 오지랍 아짐.. 2010/04/15 950
535683 토요일에 집에 안들어오는 부인을 둔 남자에게 뭐라고 조언해야.. 4 바쁜사람 2010/04/15 814
535682 집 계약기간 만료후 주인에게 도배 해 달라구 해도되나요? 6 2010/04/15 865
535681 후쿠오카 갈때 마일리지 쓰면 너무 아까울까요? 2 ... 2010/04/15 635
535680 뒷 목이 너무 뻐근하고 아픈데요. 3 cami 2010/04/15 597
535679 ‘낙동강발 황사’ 1 니머리속 삽.. 2010/04/15 368
535678 "결방해도 괜찮아"…MBC파업, 시청자 느긋한 까닭 8 세우실 2010/04/15 935
535677 이마에 흉터가 있으면 정말 안좋은걸까요? 7 미신.. 2010/04/15 1,174
535676 육회를 할 때 쇠고기를 선택하는 조건 1 새옹지마 2010/04/15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