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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기 땜에 아들이 고생이네요

준채맘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0-04-14 22:55:07
b형인플루엔자가 유행이라네요.울 아들 해열제 먹여도 열이 안내려가네요.인터넷에서 보니 열이 안 내려가면 타미플루 먹어야 한다던데 맞는건지...혹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84.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4 11:00 PM (221.139.xxx.247)

    저번주에 딸아이가 일요일 하루종일 열이 40도가 넘게 났어요..(40.3도까지 나오는게 몇시간이 지속 될 정도로요..)
    해열제를 먹여도 단 1도도 안 떨어 질 정도로..
    진짜 열이 심하게 나더라구요.....

    딸아이가 유난히 열이 이렇게 심하게 나도 크게 경기를 하거나 보채고 처지는 아이가 아니라서그나마 다행이긴 했지만...
    아이 유치원 엄마들 이야기 들어 보니..
    딸아이 아픈 그 전주 그 다음주 해서..
    전부 아이들이 고열에 시달리고 그랬나 보더라구요...
    딸아이는 하루를 꼬박 40정도에서 열이 났구요...
    그리곤 그날 저녁 늦게 부터 조금씩 열이 나려가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날 까지 미열 상태 지속이였고 3일째 부터 열은 안난것 같구요...
    병원에서는 편도가 부었고 다른 특이사항은 없다고 했어요...

    우선은 옷 좀 벗기시고 물수건으로 겨드랑이 목 이런데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 주시구요...
    아이가 좀 참을수 있다면 두부를 면보에 싸서 이마에 좀 붙여 주면...
    좀 낫다고 해서.. 저는 두부도 이마에 붙여주고 그랬어요...
    암튼 이번 열감기는 진짜 독하더라구요..
    해열제를 먹여도 안 떨어지는 열은...
    이번이 저도 처음이였어요..

  • 2. 증상만보면
    '10.4.14 11:57 PM (119.149.xxx.105)

    완전 신종플루랑 똑같구만요.
    울애반도 대여섯명씩 결석이더라구요.
    그땐 온나라가 그 난리더니, 요샌 조용하네요

  • 3. 우리딸도
    '10.4.15 12:01 AM (121.138.xxx.199)

    초등 3인데..5일을 누워 죙일 잠만자고 일주일 결석.이제 거실까지 걸어나오네요..
    초등학교 어디선..증세 보이면 일주일 쉬라고 권고한데요.

  • 4. 우리아들
    '10.4.15 12:11 AM (180.66.xxx.101)

    4살난 우리 아들 오늘 살아났어요
    금,토,일,월,화 꼬박 5일을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 물이랑 밥 잘 먹고 약 먹으니
    오늘은 열이 떨어졌는데
    5일씩 열나는건 이번이 첨이었어요
    처음 이틀밤은 심하게 40도 가까이 났고
    나머지 이틀은38.5 정도 낮에도 약안먹으면 38.5였어요
    열이 너무 오래가서 진료받은 병원에 전화했더니
    하루만 더 기다려보자 하셨는데 열이 내렸어요
    그래도 아직 입맛없고 컨디션이 별로네요
    이번감기 열이 기본이 5일정도는 가나봐요
    우리애는 타미플루 안먹이고 나아졌지만
    타미플루가 효과가 빠르면 먹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열이 오래가니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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