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 " 나 "샷추가" "오늘의커피" 뭐 그런용어를 잘 모르겠어요..

[커피전문점]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커피가 저한테는 비싼 편이라서 잘 안가요..
그래서 주문하거나..
친구들이 얘기할때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스타#스, 커피#, 탐앤탐# 등등의 커피전문점) 에서..

샷추가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

또는
숏, 그란떼? 뭐 이런 컵크기도 잘 모르겠구요...

그냥 짤막하게 설명좀 해주세요^^

[샷]

커피가루를 드립필터(걍 커피 걸러먹는 종이)에 주전자로 물 부어서 뽑는 게 드립커피에요.

기계로 빠르게 압력을 줘서 뽑는 게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가 눈물만큼 주는 커핀 건 아시죠?
그 눈물만큼 한 잔이 한 샷입니다.
라떼를 시켰는데 커피맛을 진하게 먹고 싶음 한 샷 추가하는 거죵.

오늘의 커피는 걍 직원식당의 오늘의 메뉴, 정식처럼 오늘 할인하는 커피.

숏은 작은 거, 그란데는 그 담 사이즈에요.

[아]

그리고 전문점에서 파는 라떼, 모카, 카라멜이 어쩌고 저쩌고는 다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거구요.

[이든이맘]

쉽게... 짤막하게...

샷추가.. 에스프레소 1샷이 들어가는 커피에 1샷 추가요~
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원두커피를 핸드드립이나 드립머신으로 추출한 커피요~
오늘의 커피.. 매일 다른 산지의 원두나 블랜딩 원두를 이용해 추출한 커피요~
(이건 기준이 업체마다 약간씩 다릅니당)

숏은 작은 사이즈(아마 10oz?)..
톨(12or14oz) 그란데(16oz) 벤티(20oz) 순서인데.. 이건 별다방 기준이구요..
이것도 업체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1oz는 약 30ml로 보시면 되구요..

[.]

원글님 덕분에 저도 배웠네요.^^

[감사]

저도 오늘 처음 배웠네요.
원글님 덕분이에요. 질문하신분 답변 주신분 모두 감사해요.^^

[샷추가]

이거 늘 궁금해 하던건데..
검색해 봐야겠다고 생각만하고 잊어버리곤 했었는데
원글님과 처음 답변주신 님덕분에
오늘에사 속시원히 알았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