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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파는 게장,정말 맛있을가요?

꽃게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0-04-14 19:15:33

임산부라 게는 먹지마라는 어른들 말씀 사악 지우고
고추장양념 게나 간장게장 같은거 먹고싶은데
장터에 판매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장터에 올라오는 후기들은 다들 칭찬글 인데,
장터 후기에 별 신뢰가 안가서요,
전에 홈쇼핑에서 진*령 게장 주문해서 너무 실망을 했던지라
온라인상에서  게장 구입하는게 너무 망설여지고 조심스러워요,
혹시 주문해서 드셔 보신분 계시면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근데 설마 어른들 말씀처럼 임신중에 게 먹으면
얘가 태어나서 사부작사부작 온동네를 돌아다닌다는말은..
그냥 하는 말이겠죠..?^^;
IP : 121.134.xxx.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리스
    '10.4.14 7:50 PM (218.209.xxx.15)

    간장게장 두개 시켜먹고 있는데요
    한 일주일지나니까 제법 맛이 좀 들고요
    지금은 어머니만 드시는데 좋다고 하시네요

    게장를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웬만하면 잘 아시는데 괜찮으시다고 하시는 거
    보면 좋은 것 같네요

  • 2. 음...
    '10.4.14 8:01 PM (110.12.xxx.133)

    입맛이라는 게 다 제각각이라서 장터에 먹거리들이 후기가 좋아서
    시켰다가 저는 성공보다 실패율이 높아서 요즘 장터 구매율이 많이 줄었어요.

    그런데 간장게장은 올라오는 후기가 너무 좋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켜먹어봤는데
    장터에서 읽은 후기처럼 그렇게 맛있고 좋은 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게장이 조금 짜지 않은 정도?이고 맛은 다른 게장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처음 왔을 때만 한두마리 먹고 안 먹게 되네요.

    다른분들은 다들 너무나 맛있다고 칭찬 일색이어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나쁘다는 후기는 안 올라올것 같아요.

    저는 굳이 맛으로 따진다면 그냥 보통 정도.
    다만, 같은 82회원이시니까 위생 문제 만큼은 철저히 지켜줄거라 믿어요.

  • 3. 맛있던뎅
    '10.4.14 8:24 PM (125.149.xxx.88)

    윗님 말씀처럼 입맛은 제각각이라...근데 저희 집은 안여사님께 반했어요...정성이며 맛이며...지인들께 선물드려두 다들 칭찬일색이던뎅
    근데 이글 자게보다는 뭘사다먹지? 쪽이 더 어울리는 글 아닌가요?

  • 4. 저도
    '10.4.14 8:47 PM (58.233.xxx.60)

    안여사님거 맛있던데요.
    전 어른들이 낙지나 문어같이 발 많이 달린거 먹지말라고하셨지
    게는 그런말씀없으셨고 또 좋아해서 꽃게찜,꽃게탕,꽃게장 임신때 많이 먹었어요.
    사부작 사부작 ^^ 온동네를 돌아다니지 않고 예쁘게 크고있어요.

  • 5. ^^
    '10.4.14 9:14 PM (221.159.xxx.93)

    아들은 워낙 좋아하니 대충 먹고..설사나고
    남편은 한입 먹더니 이상한 약 냄새가 난다고 안먹고..워낙 예민한 사람이라..
    저도 이상한 냄새가..게도 안싱싱 하구요
    저도 후기보고 주문 했는데..네마리중 두마리 버렷어요
    입맛이 제각각이라..분쟁의 소지가 있을라나..안여사님을 음해 하려는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 6. 저는
    '10.4.14 9:31 PM (124.57.xxx.120)

    돌게장 시켰는데요..
    돌게장을 처음 먹어봤는데..특유의 맛때문인지..저희 식구들 입맛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아직두 냉장고에 있어요.
    간장게장은 어떤 맛일지...궁금하긴 합니다만..다시 시키고 싶은 생각은 안들어요.

  • 7. .....
    '10.4.14 9:32 PM (211.201.xxx.140)

    원글님....장터후기가 믿음이 안가신다면서 자게에는 왜 물어보시나요?
    다 똑같은 82님들 생각인데요...
    어쨌거나 저는 둥이맘님 양념게장도 안여사님 간장게장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님 음해성이 없다고 하셨는데...맛없다고 하시는게 아니고 안싱싱하고 약냄새 난다고 하시는건 쫌 아닌거 같은데요....그럼 저희집은 워낙 안예민해서 그런걸 맛있게 먹겠습니까?

  • 8. .
    '10.4.14 9:42 PM (110.14.xxx.110)

    원글님 마음 이해가가요
    입맛이 다 다른지라 후기만 믿고 시키기 힘들죠
    간장게장 담기 어렵지 않으니 직접 담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 9. 헤헤
    '10.4.14 11:04 PM (222.110.xxx.78)

    안여사님게장 우리애가 좋아해요 짜지않고 시원한맛도 약간 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임신했을때 양념게장이랑 간장게장 먹었는데 울공주님 아주아주 착하고 예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원글님 임신추카드려요^^
    글구 둥이맘님 양념게장 맛나나요? 사먹어 볼까말까 고민중인데...쩝

  • 10. 여기
    '10.4.14 11:25 PM (124.53.xxx.73)

    저도 임신중인데요.. 엄마랑 멀리 떨어져살아서 엄마가 못챙겨준다고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게장원 이란 곳인데..저 맛있어서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먹고 체했답니다.ㅜㅜ
    정말 밥도둑인가봐요..
    한번 드셔보세요.. 저희 식구들은 여기서 배달해먹네요..
    약간 비싼듯도 하지만, 맛도 좋고..저는 좋았어요..

  • 11. .........
    '10.4.15 10:27 AM (125.146.xxx.88)

    뜬금없이 게장원이라......홍보의 냄새가 나네요...전에도 어떤분이 게장 얘기 했을때 게장원추천한다는 글있었는데...ㅡ.ㅡ;;;;어쨌거나 안여사님게장 시엄니 사드렸는데 좋아하시더이다

  • 12. 저도
    '10.4.15 12:25 PM (123.215.xxx.32)

    장터에서 인기있는 게장 샀습니다.
    첨엔...생각보다 크기도 작고(제가 게장에 대해 잘 몰라서)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부는 냉동시켜놓고.
    그런데..지금은 잘 안먹게 되네요.
    비린내가 난다고 할까.
    첨부터...느꼈던 것이지만..원래 그런줄 알고 먹었는데...
    지금은 아이들도 별루 안땡기나봐요.
    그냥....냉장고 안에 가만이 모셔져 있습니다.
    나중 반찬없을때 꺼내먹으면..처음에 느꼈던 그 맛이 다시 돌아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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