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몇분 늦으면 약속 시간에 늦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궁금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10-04-13 16:59:08
내일 12시에 **백화점에서 보자~
하고 약속했는데
상대방이 12시 5분이나 10분쯤 나타나면 화 나시나요?

약속 시간에 늦었다.
는 말은 어느 정도 늦었을때부터라고 생각하시나요?
정각에서 1-2분 늦어도 늦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IP : 24.85.xxx.4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3 5:00 PM (116.127.xxx.202)

    전 10분 정도까지는 화는 안 나고 이해해줄 수 있어요.
    근데 그 이상 되면...10~30분까지는 기분 상하고 그래도 티는 안 내요.
    대신 말로 슬쩍 까는 정도? "야~늦게 와 놓구는..ㅋㅋ" 이정도..
    그 이상 되면 대놓고 말하죠..ㅋㅋㅋ

  • 2. ..
    '10.4.13 5:01 PM (110.14.xxx.212)

    30분 ㅎㅎ

  • 3. july
    '10.4.13 5:01 PM (125.131.xxx.38)

    저는 15분까지는 화 안나요.
    제 경험상 제 시간에 나와도 길 막히면 늦을 수 있는 시간 같거든요.
    그런데 그 이상은 제 시간에 나왔다고 할 수가 없는것 같아요.
    꼭 1시간 걸리는 거리를 30분 남기고 나와서 '미안, 애들때문에...'하는 친구 있어요.

  • 4. ..
    '10.4.13 5:02 PM (211.205.xxx.62)

    5분이든 10분이든 미리 전화주면서 왜 늦는지 연락해주면 화 안나는데요,
    아무 연락없이 그런다면 화날 거 같아요.

  • 5. ...
    '10.4.13 5:02 PM (211.108.xxx.9)

    저도 30분 넘어가면 슬슬...화날것 같아요~

  • 6. 1234
    '10.4.13 5:02 PM (58.236.xxx.150)

    10분까지는 화 안남 ............... 그 이후부터는 정말 싫음-

  • 7.
    '10.4.13 5:04 PM (115.86.xxx.234)

    5-10분 정돈 이해해 줄 수 있죠.. 20분 이상 간다면 기분 슬슬 나빠지죠..

  • 8.
    '10.4.13 5:05 PM (203.142.xxx.240)

    20분정도요.

  • 9. 세레나
    '10.4.13 5:06 PM (121.179.xxx.100)

    늦는건 1,2분이라도 늦은거구요
    기다리는건 한20분정도면 이해는 해요

  • 10. 대략
    '10.4.13 5:06 PM (112.148.xxx.18)

    약속시간 5분전이면 얼마정도 늦어질지 예상되어서 미리 문자하거든요...
    연락없이 10분정도 늦는것은 괜찮은듯~
    그 이상이면 좀...연락 좀 먼저 해주면 좋겠어요~~

  • 11. 전화
    '10.4.13 5:06 PM (211.178.xxx.53)

    전화하고 늦으면(문자말구) 30분정도까지는 괜찮지만
    전화없이는 15분 넘으면 화남...

  • 12. 음..
    '10.4.13 5:07 PM (119.195.xxx.20)

    10분까진 참을수있어요.
    하지만 상습적으로 늦는사람은 5분도 화나요.

  • 13.
    '10.4.13 5:07 PM (121.151.xxx.154)

    한번이라도 30분정도이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5분이라도 노상 늦는다면 짜증나겠지요
    늦는사람의 태도와 그동안의 행동에 따라 달라 질것같네요

  • 14. ..........
    '10.4.13 5:08 PM (121.153.xxx.110)

    정시에서 1분이라도 늦으면 늦는 거죠.

  • 15. ^^;;
    '10.4.13 5:09 PM (175.112.xxx.144)

    전 약속시간에 늦은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항상 10분~15분정도 미리가서 기다리는 편인데 차가 막힐거 같으면 그것도 예상하고 일찍 서두르는편이구요 그러면 30분도 미리갈때 있구요..
    10분정도 더 기다리는건 괜찮은데 그 이상일 경우 누가 일찍 나오라고 한적은 없지만
    제가 기다린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솔직히 싫어요.. 제 시간은 뭐 시간도 아닌지..
    저를 아는사람들은 그래서 저를 만나면 약속에 맞춰 올려고 더 노력한다하더라구요..
    말그대로..약속이잖아요..지켜야지요^^
    그런데 얼마전 아이학교엄마들을 동네 카페에서 일이 있어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도 제 시간에 안 오더라구요..
    시간도 정신없을 시간도 아니고 ,,그리고 15분이나 늦게 나타나서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는데... 첫만남부터 그러더니..3번정도 만났는데 항상 그런식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별로 맘이 안가더라구요...
    전 약속시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일 미워요^^;;

  • 16. .....
    '10.4.13 5:11 PM (123.254.xxx.139)

    평소에 약속 잘 지키는 사람은 20분이상..
    자주 늦는사람이면 10분이상..지나면 짜증납니다..

  • 17. **
    '10.4.13 5:21 PM (121.137.xxx.17)

    평소에 약속 잘 지키는 사람이 늦으면 20분 정도는 기다려 주고,
    습관적으로 늦는 사람은 2분 정도 늦어도
    거봐 거봐 또 늦어 합니다..

    전 다른 사람 시간 잡아먹는(?) 약속 시간 늦게 오는 사람 너무 싫어요..

    그 사람도 스케줄이 다 있을텐데...약속 시간 늦게 오는 사람때문에 다른 스케줄 어긋나는건
    어떻게 보상해줄건지..

  • 18. 밖에서
    '10.4.13 5:26 PM (211.210.xxx.62)

    딱히 앉을 곳 없는 밖에서는 10분만 늦어도 늦었다는 생각들고
    안에서 자리 잡고 앉은 곳에서는 두세시간 넘겨도 그냥저냥 넘어가요.
    영화관에서는 분초를 따지기도 하구요.

  • 19. 텐미닛!
    '10.4.13 5:31 PM (119.67.xxx.189)

    10분정도는 애교로 봐줄수 있어요. 그 이상은 늦었다고 꼭 타박해요.
    근데 보통 저나 제 주위 보면 대략 도착 2~30분 전부터 지금어디다, 넌어디냐? 뭐 이런식의 문자 주고받아서 약속시간 맞추는 편이에요. 전 대부분 애들때문에 많이 일찍 나오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보통 실내에서 약속 잡을때가 많은데 쇼핑몰같은데선 구경하면서 기다리는편이죠. 먼저 나와 기다리는게 속편해요ㅋㅋㅋ

  • 20. 저는
    '10.4.13 5:31 PM (222.108.xxx.218)

    늘 약속시간보다 5분에서 10분정도 일찍 나가요..
    약속시간보다 10분이상 늦으면 싫더라구요..

  • 21. **님
    '10.4.13 5:32 PM (221.163.xxx.44)

    동감이에요. 정말 짜증나요.

  • 22. 저도
    '10.4.13 5:34 PM (125.190.xxx.5)

    10분정도는 일찍 가는 편이라 정시보다 10분넘게 늦으면
    짜증날것 같네요..
    그래서 쇼핑은 늘 혼자 다녀요..^^

  • 23. ..
    '10.4.13 5:37 PM (114.204.xxx.99)

    5분이상이요. 상대가 딱 정시에 오는 것도 아니고 더 일찍 도착할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맞춰가려 노력해야죠.

  • 24.
    '10.4.13 5:48 PM (221.147.xxx.143)

    1분이라도 늦으면 늦는 거죠.

    근데 워낙에 변수들이 많으니... 10분 정도 늦는 건 이해해 줄 겁니다.

    다만, 이것이 상습적으로 항상 늦거나, 혹은 15분 이상씩 늦는다면 불쾌할 것 같네요.

    담부턴 약속 안잡을 듯;;

  • 25. 제생각
    '10.4.13 6:06 PM (123.98.xxx.151)

    전 거의 정확하게 약속시간 지키는 편인데..
    상대방은 1시간 늦어도 화 안내요...
    그냥 차가 막혔구나..애들때문에 늦게 왔구나..하구요..
    화낸다고 상대방이 변한다면 화 내겠는데..
    아줌마 사정 뻔~~히 아는데 화내면 뭐하겠써요..
    그냥..웃으면서...커피 사주면 엄청 미안해 하더라구요...
    물론 다음에 또 늦지만..ㅎㅎㅎ

  • 26. 요새는
    '10.4.13 6:35 PM (220.117.xxx.153)

    그래도 휴대폰으로 연락이 되서 그 시간에 먼저 구경을 한다던지,,하면 되는데,
    예전에는 10분이상 늦는게 몇번 반복되면 그사람 안봤어요
    사실 약속 잘 지키는 사람이 안 오면 더 걱정은 되죠

  • 27. 제생각
    '10.4.13 6:35 PM (123.98.xxx.151)

    그래서 약속은 주로 백화점이나 카페나..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으로 잡아요.
    그럼 늦게와도 책도 읽고 구경도 하고..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거죠.
    그럼 화가 안나더라구요.

  • 28. 어쩌다
    '10.4.13 7:06 PM (114.207.xxx.116)

    어쩌다 늦는다거나 사정이 있으면 이해하는데.또는 기다리기 편한 실내에서 앉아서 기다린다던지..
    근데 꼭 늦는사람 있어요.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30분에 집에서 나오는사람.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28분에 나와서 10분걸리는 일하고 오는사람..
    물론 늦을수도 있지만 맨날 이런식이면 정말 화나요..

    몇분 늦느냐가 아니라 처음부터 30분이라는 약속시간에 맞춰 나올생각을 안했다는거에서 화가 나는거죠.
    저도 그 시간 맞추기 위해서 다른거 안하고 서둘러 나오는건데..
    맨날 그렇게 늦으니 일부러 저도 늦게 나갈때 있어요.,

  • 29. ....
    '10.4.13 7:29 PM (112.104.xxx.47)

    5~10분 정도면 화는 안나지만 늦은건 늦은거죠.
    5분밖에 안늦었는데 그것도 늦은거냐?하면 적반하장이라는 생각이...

  • 30. .
    '10.4.13 7:40 PM (61.78.xxx.26)

    많이 양보해서 10분요. 그 이하는 애교고.. 그 이상 늦으면 늦은거죠.. 10분 늦은거죠.
    전 제가 늦더라도 그리 생각하는데요.

  • 31. ..
    '10.4.13 7:55 PM (121.160.xxx.87)

    저는 제가 시간을 잘지키는 편이라서 조금이라도 미리 나가 있어야 맘이 편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 한두변 겪어봐서 매번 약속 시간 잘 안지키는 사람들보면 그사람이 다시 보여요.. 5분이든 10분이상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한듯 나오는 사람들 미워요.

  • 32. ..
    '10.4.13 8:09 PM (114.206.xxx.29)

    1분도 늦은건 늦은거죠. 그렇지만 교통사정이나 이런저런거 생각해서 10~15문 정도는 참아줄만하지만 그 이후는 화납니다.

  • 33. .
    '10.4.13 8:17 PM (119.66.xxx.37)

    1분이라도 늦은 건 늦은건데 일단은 상대방의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참아요. 물론 그 사이에 전화가 오든지 하면서 기다릴 이유를 알려주긴 하니까.. 하지만 말없이 기다리게 하면 화나요. 아니면 1분을 늦더라도 그게 그 사람의 버릇인 경우에도 화나구요.

  • 34. 1분도
    '10.4.13 9:53 PM (203.170.xxx.71)

    늦은건 늦은거죠222
    핸폰 생기고 사람들이 약속시간에 느슨해졌어요
    늦으면 중간에 문자보내지뭐 이런식으로요

  • 35. .
    '10.4.13 11:19 PM (124.56.xxx.43)

    길에 서서 기다리면 5분이 20분처럼 느껴져요...

  • 36. 장소
    '10.4.14 9:19 AM (121.165.xxx.143)

    기다리는 장소나 해야 할 일에따라 다른것 같아요.
    백화점이고 그냥 쇼핑이나 하려고 만났다면, 혼자 구경하고 있으면 되니 늦거나, 혹은 못와도 상관 별로 없을것 같구요, 영화관이나 공연에 늦으면 그냥 들어가버립니다.
    추운날 길에서 기다린다면, 5분이 한계일듯...
    늦는 사람들이 늘 늦는것 아시죠? 습관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093 간단한 오리엔탈 드레싱...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 양상추 드레.. 2010/04/13 983
535092 나이어린 반엄마.. 반말하는데.. 16 .. 2010/04/13 2,563
535091 50~60대가 만든 게임규칙에 뛰어들어 '거품' 만든 40대 ... 2010/04/13 671
535090 친정어머님께서 자꾸 몸이나 얼굴에 기름종기가 생기시는데 원인이 뭘까요? ,, 2010/04/13 690
535089 급해요!! 인사동 구 느티나무 5 lemont.. 2010/04/13 705
535088 선배맘들~유모차운용어떻게하세요???카시트랑 유모차랑겸용인제품 안좋나요????? 6 유모차족 2010/04/13 643
535087 구몬 끊을때요.. 5 .. 2010/04/13 1,136
535086 출산40일째...옛옷들은 안맞을까요? 3 옛옷들의 추.. 2010/04/13 555
535085 덴마크 우유에는 칼슘이 없나요?덴마크 클래식우유요.. 2 d 2010/04/13 734
535084 노래를 잘 부르려면 뭐가 중요할까요? 10 노래 2010/04/13 919
535083 삼성, ‘삼성을 생각한다’에 첫 공개 해명 3 세우실 2010/04/13 947
535082 인터넷에서 영어 책 볼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성인) 2 무플절망 2010/04/13 522
535081 기름에 튀기지 않고 강정 만드는 방법 3 강정만들기 2010/04/13 786
535080 위젯이라는.......깔면.......쿠쿠밥솥,휘슬러냄비, 포트메리온...받고싶어요 2 포트메리온 2010/04/13 607
535079 쇼핑갔다가 기분만 망치고왔네요.. 25 ㅠㅠ 2010/04/13 10,633
535078 나이들면..악세사리도..못사나봐요. 10 2010/04/13 1,978
535077 눈이 오네요. 9 판교 2010/04/13 1,258
535076 태국요리중 뿌빳퐁커리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10 ^^ 2010/04/13 987
535075 82쿡 담당자님 봐 주세요. 1 망고행사 2010/04/13 676
535074 DSLR카메라 추천이요.. 8 카메라 2010/04/13 988
535073 몇분 늦으면 약속 시간에 늦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36 그냥궁금 2010/04/13 4,488
535072 거실에 있던 번*표 할로겐 램프가 깨져서 산산조각이... 2 당황한 주.. 2010/04/13 675
535071 요즘 기분 어떠신지요? 미치겠다. 2010/04/13 460
535070 보일러 어디꺼 쓰세요? 몇번 2010/04/13 388
535069 중간고사때 영어까지 본다네요.. -초등아이- 5 .. 2010/04/13 989
535068 초등 1학년 창의인성 마일리지제도 포트폴리오 작성하라는게 뭔가요??? 1 ... 2010/04/13 498
535067 제주도 숙소 정하고 있어요~ 3 5월여행 2010/04/13 863
535066 사주에 아이가셋이면 셋을 다 낳아야 하나요?? 18 화순댁 2010/04/13 2,450
535065 지방선거 시민참여 운동 ‘활활’ 4 세우실 2010/04/13 571
535064 동네에 LG할인매장이 있어서 가봤는데.. 옷이 너무 .. 2010/04/13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