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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완전 시어진 김치로 뭘 만드나요?

으악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0-04-12 22:16:37
그냥 먹긴 너무나!!!!!!!!!! 신 김치가 있어요
그렇다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살아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시어지고 약간 물러진?? 김치
버리긴 너무 아까운데요
이것으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ㅠ.,ㅠ
IP : 118.33.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10.4.12 10:17 PM (58.232.xxx.49)

    김치참치찌게가 딱이네요.
    많지 않다면 적당한 양으로 나눠서 다 얼려버리세요. 찌게 해먹게요.

  • 2. 김칫국
    '10.4.12 10:18 PM (98.166.xxx.130)

    아니면 김치부침개요?
    약간 물렀다면,,,글쎄요.
    부침개가 낫겠네요.

  • 3. 이든이맘
    '10.4.12 10:19 PM (222.110.xxx.50)

    저 주시면 정말 잘 먹을텐데...ㅋㅋㅋ
    농담이구요^^ㅋㅋㅋ

    시어 물러진 김치 있으면..
    고등어에 김치 돌돌 말아 푹.. 졸여 고등어김치찜..
    기름기 적당한 돼지앞다리살 덩어리에 김치 둘둘 말아 푹.. 삶아 돼지김치찜
    핏물 빼고 한번 끓여낸 등뼈랑 김치 한포기 통째로 압력솥에 넣고 등뼈찜...

    츄르르르릅... 아... 먹고싶어요.....................................ㅠㅠ

  • 4. .
    '10.4.12 10:20 PM (122.42.xxx.73)

    생선이나 고기넣고 김치찜 혹은 감자탕, 김치만두

  • 5. 저는요..
    '10.4.12 10:29 PM (210.117.xxx.190)

    히트레시피에 있는 돼지고기 콩나물찜에 넣어보세요..
    신김치 깨끗이 씻어서, 달궈진 팬에 양파올리고 신김치 올리고, 콩나물, 돼지고기(비계 많은 삼겹살), 양념..
    주말에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저 요리 못해서 신랑이 맛있다는 말 잘 안하는데요..맛있다고 해줬어요..ㅠ.ㅠ
    양념은 약간 줄이세요..짤 수 있어요..

  • 6. ..
    '10.4.12 10:31 PM (221.146.xxx.109)

    그걸 몇일동안 물에 담가서 짠기를 뺀 후에 쌈장 넣고 쌈 싸먹어도 별미던데요. 조금만 시도해 보세요~

  • 7. ..
    '10.4.12 10:48 PM (220.75.xxx.225)

    게 껍질을 넣어 두면 신맛이 없어 좀 감해진대요.
    소분해서 냉동해 두고 오래도록 하나씩 꺼내 찜 혹은 전을 만들어 드세요.
    양념을 살짝 휑궈내면 신맛이 좀 덜할 거예요.

  • 8. ...
    '10.4.12 10:56 PM (115.139.xxx.35)

    찬물에 담가두시고 신맛,짠맛이 빠지면 돼지고기 삶아서 수육에 싸먹구요.
    남은걸로 멸치랑 된장, 고추넣고 지져먹음 우거지 같아서 맛있어요.

  • 9. 물에 씻어
    '10.4.12 11:22 PM (121.134.xxx.125)

    훈제 오리 고기랑 싸먹으면 -거기다 현석맘님 짱아찌 넣고- 너무 맛있어요

  • 10. ..
    '10.4.12 11:24 PM (118.37.xxx.161)

    저.. 서울이세요..?

    전철만 연결되는 지역이면 제가 처리해드릴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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