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꿈 해몽 좀... (대통령 꿈 ㅠㅠ)

깍뚜기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0-04-12 18:44:53
제가 뭐 식스센스가 있어서 예지몽을 꾼다거나
또 꿈을 믿거나 그런 편은 아닌데요...

꿈에 대통령이 나오면 좋다는 이야기는 얼추 들어서.
근데 대통령도 대통령 나름이잖아요. (하긴 우리나라 대통령 중 훌륭한 분은 몇 안되네요)

요는 대통령 꿈은 꿈인데
현직 대통령이 나왔다면;;;;;
+ / -  하여 즉 전문용어로 똔똔하여
걍 평범한 꿈이라고 보면 되겠죠?
아님 꿈은 반대라던데
대통령과의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것은 저의 적개심의 표현이었을까요?  

제가 꾸고 싶어서 꾼 꿈은 아니니 악플은 살짝 아껴두시고
덕담이나 한 말씀 부탁드려요 데헷 ^^;;;;;;;;;


IP : 163.2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꿈은
    '10.4.12 6:49 PM (203.234.xxx.122)

    꿈속에서 쥐의 상징의미는 다양하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면도 있지만, 자잘스런 소인배의 상징표상이 되기도 하며, 사건 사고의 상징표상이 되기도 한다. 꿈속에서 어떤 표상으로 전개되었느냐에 따라 꿈의 길흉이 달리 실현되고 있으나,
    대부분 보통 꿈에서 쥐는 어떤 사람이나, 적대적인 대상, 일거리 등으로 실현되고 있으며 좋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다. - 이렇다네요.

    그런데 꿈에 쥐를 구워먹으면 (으~~~) 재수가 좋다는데
    이왕이면 구워드시지 그랬어요.

  • 2. ...
    '10.4.12 6:54 PM (125.140.xxx.37)

    저도 꿨었는데 자잘한 손해가 있었지만 크게 나쁜일은 아니었어요.
    다만 하루종일 기분이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ㅎㅎㅎㅎ

  • 3. ..
    '10.4.12 6:57 PM (175.116.xxx.238)

    대통령 꿈은 아주 길몽입니다.
    하지만 꿈꾸는 내내 기분은 나쁘셨겠따.

  • 4. 깍뚜기
    '10.4.12 6:59 PM (163.239.xxx.56)

    어흑 구워먹을 걸 그랬어~
    액땜으로 '서'지가로 푸닥거리하고 갑니다;;;

    서하서하
    수기현야
    약불현야
    번작이끽야

  • 5. 대통령꿈은
    '10.4.12 7:13 PM (125.182.xxx.42)

    여러번....이승만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그것도 두어번이나,,,영부인도 같이.....꿈 꾸고 부자 되었었네요.
    이명박 꿈 꾸고,,,,,병 걸렸습니다. 우울증에 고지혈증에....
    참나.....

  • 6. 웃음조각*^^*
    '10.4.12 8:18 PM (125.252.xxx.44)

    전 연초에 현직 머시기가 꿈에 나타나길래 (윽~ 똥밟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면이 바뀌더니 제가 너무너무 보고싶어하던 노대통령께서 나타나시는 거예요.
    저를 향해 걸어오시는데 그 뒤에 똥씹은 얼굴의 현직 머시기가 졸졸 따라오더군요.

    그런데.. 그 머시기를 봤다는 불쾌감보다.. 너무너무 뵙고싶던 노대통령을 뵈었다는 감격에 말 그대로 입을 가리고 반가움에 엉~~~~엉~~ 울어버렸어요.

    노대통령께서 제가 반가와 우는 걸 보시고 다정하게 몇마디 건네주셨는데 그만 제 울음 소리에 깨었어요.
    눈가엔 눈물줄기가 있었고요.

    쥐머시기만 나왔으면 제대로 불길했을 것 노대통령께서 친히 막아주셨네요.

    일주일간 그 꿈만 생각하면 정말 행복했어요^^

  • 7. 어째요.
    '10.4.12 8:46 PM (221.161.xxx.249)

    하필 머시기가 꿈에 나와서요. 위로를 드리며....
    전 그제밤 꿈에 노무현대통령이 활짝 웃으며 보였어요.
    그 날 한명숙님이 봉하에 참배하러 간것을 보아서 연결된거 같았는데
    기분은 많이 좋았어요.
    로또를 사야되는데 여기는 살데가 없어서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671 제대봉사에 대해서 4 성당 2010/04/12 1,117
534670 저도 꿈 해몽 부탁드려요^^ 3 털랭이 2010/04/12 555
534669 꿈 해몽 좀... (대통령 꿈 ㅠㅠ) 7 깍뚜기 2010/04/12 1,316
534668 혹 이런 증상이 어떤 병의 전조인가요? 찝찝해.ㅠㅠ.. 2010/04/12 571
534667 고2 조카가 있습니다. 3 미미 2010/04/12 1,247
534666 글이 날아가버렸어요. 2 오마이갓 2010/04/12 231
534665 인천, 가족 식당 추천해주세요~ 식당 2010/04/12 516
534664 학교앞 교통사고... 3 ^*^ 2010/04/12 836
534663 라디오 좋아하세요? 2 섭섭녀 2010/04/12 358
534662 방금 택배아저씨가 저희집에서 큰일을 보고 가셨어요 ^^;;; 42 .. 2010/04/12 11,404
534661 아이폰이냐?블랙베리냐? 블랙베리 잘아시는분~~~ 1 핸드폰 고민.. 2010/04/12 622
534660 조선일보 기자들 법정에 서나 6 세우실 2010/04/12 769
534659 배울만큼 배운엄마가 공갈젖꼭지를 물렸네요. 15 쪽쪽이 2010/04/12 3,131
534658 중딩딸 독서실 보내니... 8 엄마자유 2010/04/12 1,774
534657 친구없는 40개월(5세)아이... 문제가 있는건지 좀 봐주세요 1 ... 2010/04/12 516
534656 흰양말 세탁 비벼서 빠는 방법 외엔 없는걸까요/? 4 정녕 2010/04/12 1,217
534655 식혜 한 잔.. 커피집에서 얼마 받으면 될까요?(^^;;;) 40 이든이맘 2010/04/12 2,342
534654 전에 추천해주셨던 카세트 찾습니다.. 3 해피 2010/04/12 513
534653 차 고민.... 포르테, 소울....... 3 기아차 2010/04/12 599
534652 외국(유럽)에 파스종류가 정말 없나요? 7 궁금 2010/04/12 1,950
534651 감기로 인해서...열꽂이 피었습니다 1 감기 2010/04/12 337
534650 니트 늘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0 꼭좀요 2010/04/12 1,395
534649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6 지푸라기 2010/04/12 1,108
534648 시댁 제사 다들 참석하시나요? 12 울렁울렁 2010/04/12 2,002
534647 솜베게 세탁 어떻게 하셔요? 1 좋은 세탁 2010/04/12 1,639
534646 목에 뭔가 걸린듯한 느낌이 하루종일이예요 7 식도염 2010/04/12 1,295
534645 파견근무 중인데 너무 힘들어서 본사 가서 근무하고 싶다고 말하는거 어떨까요? 2 조언 2010/04/12 477
534644 엔젤리너스커피 에스프레소머신 렌탈 이용하는분 혹시 계신가요? 9 임대 2010/04/12 4,533
534643 이 조건이라면 늦둥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을까요? 29 우매한 질문.. 2010/04/12 2,217
534642 청소년 심야 게임접속 전면차단…정부 칼뺐다 2 세우실 2010/04/12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