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20대가 뛴다

[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120300075&code=...





기사 요약

이들은 올 지방선거에서 대학생과 20대 투표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30%선에 머물러왔던 20대의 투표율을 '88만원 세대'라는 호명에 따라
88%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온라인에서 투표참여를 선언하는 30만 댓글운동을 벌이고 이달 30일에는
'대학생 정치참여 권리선언 대회'를 열 예정이다.






제 주변의 20대들은(제가 몸담은 커뮤니티는 어린 친구들이 많습니다.) 정치 커뮤니티가 아님에도

벌써부터 "기다려라 이것들아 내가 간다! 아주 벼르고 있었다 음화화!" 모드입니다.

전 제가 무슨 천국이나 좌파 공동체 한복판에서 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간 무심했던 20대들이 이제야 중요성, 심각성을 많이 깨닫기 시작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느린 놈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굴 때리고 누굴 심판하고를 떠나서 내 권리를 위해 기꺼이 엉덩이를 뗄 수 있는 의지! 그거 하나면 충분히 반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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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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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120300075&code=...

[오랜만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네요
지난번 저 있는곳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이 곳에 있는 대학생들 힘이 컸다는 분석글을
보았어요 너무나 고마워 울컥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눈물이 핑 돌만큼 반갑고, 고맙네요...
그래요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보아요^^
피가 끓는 젊은 그대 들이 있어, 아직 우리에겐 희망이 있는겁니다.홧팅!!!!!!!

[어매]

저도 머리를 장식으로 들고 다니는 아짐들 설득에 나설 겁니다.....정치에 관심없어야 고상함이 더해진다고 믿는 저질들....이러지 말아야 할텐데 신이시여 넉넉한 신경줄을 내게 내려 주소서^^

[우리집20대들도]

학교 가면 투표 꼭 하라는 운동이나 하라고 해요.

[수원시]

보궐선거에서 성대생들의 힘이 상당히 컷었지요
개념찬 젊은이들의 자랑스런 귀환을 환영합니다,짝짝짝~
2002년 노통을 당선시켰던 젊은이의 힘과 기적을 믿습니다~

[결집력이]

큰 세대니까, 잘 기획하면 큰 힘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