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래된 피아노.. 어찌할까요?

하하엄마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0-04-12 15:32:13
제가 어렸을때 쳤던 피아노 20년 됐는데요.. 친정집에 있는데.. 친정집 이사하면서 피아노 가져가라고 하는데 저희집에도 마땅히 놓을데도 없고... 팔고 싶은데.. 팔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5세(남), 3세(남), 2살(여) 아이들이 있는데.. 좁아도 가져다 놓는게 좋을까요? 나중에 쓸꺼 생각하고 가져오기가 좀 그래서요.. 고민입니다..
IP : 222.239.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0.4.12 3:35 PM (222.101.xxx.205)

    저는 가져왔어요. 18년정도 되었나~ 집좁은데도 가져왔어요.
    피아노 중고가격도 비싸거든요..

  • 2. 전 안팔려구요
    '10.4.12 3:45 PM (211.208.xxx.5)

    여자아이가 있으면, 팔지않으시는게 좋을거같은데.
    저희집 피아노도 20년됐는데, 그때쯤 만들어진 피아노들이 좋대요. 중고시장에서 관리잘된 그때쯤 영창 삼익 가격 보니까 거의 그때구입했던 가격에 가까웠어요. 저는 그때 160만원정도 줬던 기억이 있는데...

  • 3. ..
    '10.4.12 3:56 PM (211.210.xxx.62)

    애들이 고맘때였을때
    이사가는 사람에게 25년이나 된 피아노를 구입했어요.
    몇년을 치이고, 조율해 놓은거 다 소용 없어졌지만
    지금은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피아노 학원의 음과 너무 다르다는 타박을 듣긴 하지만
    어쨋든 큰 장난감 구실은 하는것 같아요.

  • 4. ...
    '10.4.12 4:46 PM (119.149.xxx.33)

    저 중학교 때 썼던 피아노, 엄마의 조카한테 팔았다가 제가 다시 회수해왔습니다. 저희 건 25년 훨씬 넘은 거예요. 일단 가져와서 조율했더니 아주 훌륭한 새 피아노 됐습니다. 조율사 분도 옛날 피아노가 훨씬 더 품질이 좋다며, 이렇게 한번 조율하면 오래 쓰니까 절대 버리지 말라는 말씀도 덧붙이시더군요. 절대 버리지 마시고 애들 어차피 피아노는 배워야 되니 갖고 계세요.

  • 5. ㅎㅎㅎ
    '10.4.12 5:15 PM (211.176.xxx.48)

    저 어려서 치던 피아노 시집올때 가져왔어요. 30년 다되었는데...제 아이 이제 곧 칠때가 다 되어갑니다.ㅎㅎㅎ

  • 6. 그냥
    '10.4.13 12:56 AM (114.205.xxx.165)

    며칠전 자게에 중고피아노에 대해서 올린적 있는데요
    혹시 파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
    중고 피아노를 살려고 여기저기 알아 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621 냄비 용량 몇리터짜리가 두루두루 사용할 사이즈일까요? 리플달기 해봐요. 2 ... 2010/04/12 743
534620 크롬으로 들어오시는분들 2 82 2010/04/12 573
534619 집에서 찹쌀떡 만들기 정말 쉽네요. 7 좋아요 2010/04/12 2,426
534618 30대중반 싱글남들이 다 아저씨같아보여요 11 2010/04/12 2,977
534617 대문 사진보고 문의 드립니다. 5 요리문외한 2010/04/12 458
534616 경주, 부산 날씨 어떤가요? 1 웃자맘 2010/04/12 290
534615 오래된 피아노.. 어찌할까요? 6 하하엄마 2010/04/12 980
534614 알라딘 중고샵 이용해 보신분~ 8 중고책 2010/04/12 851
534613 또 드러난 국방부 ‘거짓말’ 2 세우실 2010/04/12 706
534612 티비의 금단 현상. 1 봐도 몰라 2010/04/12 386
534611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11 ... 2010/04/12 928
534610 저녁 메뉴좀 공유해주세요 제발,, 15 머리터지는이.. 2010/04/12 1,503
534609 어떤 먹거리가 좋은지요 동맥경화 2010/04/12 230
534608 생활용품점 소자본으로 창업해서 대박나세요 송호준 2010/04/12 464
534607 李법무 "최종심까지 무죄, 책임 물을 것" 10 2010/04/12 869
534606 반드시 교정전문의에게 받아야 하나요? 1 치아교정 2010/04/12 726
534605 이게 뭔가요? 지금 82에 뭔일 있는건가요? 4 ???? 2010/04/12 1,836
534604 "수원시장, 수원-오산-화성 통합하여 삼성시로 개명하겠다!" 13 뇌속에 반도.. 2010/04/12 993
534603 뭘 먹여야 살이 찌나요,으흑 ㅡ.ㅡ 5 살살 2010/04/12 551
534602 놀이매트 엘지아소방과 쓰리노알집 어느게좋은가요? 5 아코리 2010/04/12 1,155
534601 영화 한글 자막을 보려면... 4 궁금이 2010/04/12 562
534600 칠순을 어떻게 치러야 할지...누가 선택을 좀... 25 칠순 2010/04/12 1,765
534599 임진강한*마을..에서 한우를 구입했는데요..괜찮을까요?? 구제역 2010/04/12 377
534598 앞아랫니 네개가 욱씬거려요 2 잇몸 2010/04/12 662
534597 파리에서 2주 정도 머물려고 하는데, 어떤 숙소가 좋을까요? 1 파리여행 2010/04/12 537
534596 조언 부탁드려요. 5 고민녀 2010/04/12 447
534595 학교 어린이날 기념 체육행사 관련 질문요~ 3 초보학부형 2010/04/12 400
534594 애 낳으면 부부사이 좋아진다는 말? 16 부부 2010/04/12 1,836
534593 한나라당 초비상 '서울이 흔들린다' 14 세우실 2010/04/12 1,294
534592 자주 사용하는 냄비 뭐가 좋을까요? 6 궁금이 2010/04/12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