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0-04-12 15:24:30
17년된 울강아지가 요즘들어 물을 너무 많이먹어요
오줌도 장난이 아니게 홍수날정도로 많이 싸구요
이거 당뇨아닐까요?
피곤한걸 느끼는지는 잘모르겠구요 먹고 자고만 하고있으니깐요(나이가 먹었으니...)
병원에 데리고 가긴갈껀데 걱정되어서 자게에 물어봅니다
IP : 125.180.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장
    '10.4.12 3:36 PM (211.107.xxx.64)

    신장이 안좋아도 물을 많이 먹는대요. 그럴경우 물을 못먹으면 안됀다고 많이 먹게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있으니 혹여 병원 가더라도 과도한 처방은 하지 말았음 해요.

  • 2. nn
    '10.4.12 3:37 PM (115.86.xxx.234)

    이제 7살 된애 밖에 없어서.....17살이면 장수 한 편이겠죠??

  • 3. ..
    '10.4.12 3:54 PM (118.217.xxx.47)

    노견이라 걱정이 더 많으시겠어요.
    병원에 어여 가보세요... 치료도 해야되고, 처방식도 먹여야 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17년이상 같이할 수 있는지 알고싶네요.
    저희집 세넘한테 20년만 같이 살자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 4. ...
    '10.4.12 4:10 PM (125.130.xxx.37)

    혈액검사 해보시면 웬만한 병은 다나옵니다. 한번 해보시구요
    맨윗님 말씀대로 물을 많이 먹으면 신장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있으니
    과도한 처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씀에 백번공감합니다.

  • 5.
    '10.4.12 4:15 PM (222.121.xxx.54)

    아는 분 노견을 병원데려가 이검사 저검사 하다 돈만 날리고 고생한 강쥐도 갔어요. 안타까우시겠지만 편안히 옆에서 해주고 지켜봐주시는것도 어떨런지요.

  • 6. ....
    '10.4.12 4:46 PM (180.227.xxx.75)

    17년이면 뭐 장수한 측에 드네요
    저희 아는분은 14년동안 키운 강아지가 얼마전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어요
    집앞 덫밭에 묻어주면서 평소 강아지가 좋아하던 간식이랑 장난감..또 뭐 갈때 쓰라고 노자돈도
    넣어주시고... 눈을 뜨고 죽었다는데 그게 영 마음이 아픈가보더라구요 그 가족들은..
    아이들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키우던 녀석이라 너무 슬퍼하시더라구요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더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 7. 우선
    '10.4.12 5:03 PM (118.222.xxx.229)

    인터넷에서 원글님 댁 주변의 괜찮은(바가지 씌우지 않는) 병원 소개받으신 후, 예약하고 한 번 가보셔요. 윗님 말씀처럼 혈액검사 정도만으로도 어디가 아픈지 나오니까요...
    대신 미리 예약하실 때 검사 전에 얼마나 금식해야 하는지 확인하시고요...
    간혹 보면 치매인 경우도 있어요...(물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잊어버리는...)

  • 8. 추억만땅
    '10.4.12 9:02 PM (119.149.xxx.239)

    사람이 하는 약국에서파는 당검사스틱으로 우선 해보셔두 되요.
    우리강쥐도 수의사가 사서 가끔해보라고 하던데요.

  • 9. 병원
    '10.4.13 12:14 AM (125.177.xxx.163)

    빨리 병원가셔서 원인알아보도록 하세요. 노견이라 그냥 놔두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사는 동안이라도 원인알고 치료를 해야지 말못하는 개가 얼마나 괴롭겠어요.
    물 많이 먹으면 보통 당뇨와 신부전증입니다. 시간끌지마세요

  • 10. 아유
    '10.4.13 2:08 AM (121.138.xxx.190)

    어쩌나요. 그래도 병원가서 정신 바짝 차리셔야해요.
    무리한 처치는 노견에게 오히려 독이 되니까요.
    그래도 17년이나 살았다니... 넘 부럽네요. 좋은 소식 알려주세요.

  • 11. 간단한검사..
    '10.4.13 3:21 AM (124.146.xxx.187)

    피검사 정도는 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피검사에서 노말이면 호르몬검사인데..
    호르몬쪽이면 갑상선이나 쿠싱(부신피질호르몬이상)정도인데 ..
    나이가 있으니 병원에서도 적극적 치료는 권하지 않을듯합니다..
    뭐 검사정도 해서 적절하고 적당한치료는 해줘야하지 싶네요..
    피검사 7만원정도이니 꼭 해보세요..

    아 그리고 점네개님..개는 대부분 눈뜨고 죽습니다..눈꺼플이 사람이랑은 다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658 크롬으로 들어오시는분들 2 82 2010/04/12 568
534657 집에서 찹쌀떡 만들기 정말 쉽네요. 7 좋아요 2010/04/12 2,405
534656 30대중반 싱글남들이 다 아저씨같아보여요 11 2010/04/12 2,900
534655 대문 사진보고 문의 드립니다. 5 요리문외한 2010/04/12 455
534654 경주, 부산 날씨 어떤가요? 1 웃자맘 2010/04/12 289
534653 오래된 피아노.. 어찌할까요? 6 하하엄마 2010/04/12 975
534652 알라딘 중고샵 이용해 보신분~ 8 중고책 2010/04/12 851
534651 또 드러난 국방부 ‘거짓말’ 2 세우실 2010/04/12 702
534650 티비의 금단 현상. 1 봐도 몰라 2010/04/12 383
534649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11 ... 2010/04/12 924
534648 저녁 메뉴좀 공유해주세요 제발,, 15 머리터지는이.. 2010/04/12 1,503
534647 어떤 먹거리가 좋은지요 동맥경화 2010/04/12 224
534646 생활용품점 소자본으로 창업해서 대박나세요 송호준 2010/04/12 460
534645 李법무 "최종심까지 무죄, 책임 물을 것" 10 2010/04/12 868
534644 반드시 교정전문의에게 받아야 하나요? 1 치아교정 2010/04/12 721
534643 이게 뭔가요? 지금 82에 뭔일 있는건가요? 4 ???? 2010/04/12 1,835
534642 "수원시장, 수원-오산-화성 통합하여 삼성시로 개명하겠다!" 13 뇌속에 반도.. 2010/04/12 990
534641 뭘 먹여야 살이 찌나요,으흑 ㅡ.ㅡ 5 살살 2010/04/12 541
534640 놀이매트 엘지아소방과 쓰리노알집 어느게좋은가요? 5 아코리 2010/04/12 1,154
534639 영화 한글 자막을 보려면... 4 궁금이 2010/04/12 560
534638 칠순을 어떻게 치러야 할지...누가 선택을 좀... 25 칠순 2010/04/12 1,752
534637 임진강한*마을..에서 한우를 구입했는데요..괜찮을까요?? 구제역 2010/04/12 377
534636 앞아랫니 네개가 욱씬거려요 2 잇몸 2010/04/12 657
534635 파리에서 2주 정도 머물려고 하는데, 어떤 숙소가 좋을까요? 1 파리여행 2010/04/12 536
534634 조언 부탁드려요. 5 고민녀 2010/04/12 446
534633 학교 어린이날 기념 체육행사 관련 질문요~ 3 초보학부형 2010/04/12 400
534632 애 낳으면 부부사이 좋아진다는 말? 16 부부 2010/04/12 1,830
534631 한나라당 초비상 '서울이 흔들린다' 14 세우실 2010/04/12 1,294
534630 자주 사용하는 냄비 뭐가 좋을까요? 6 궁금이 2010/04/12 922
534629 와플 어떤 레시피로 만드세요>? 5 와플 2010/04/12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