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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아직 개장안한건가요?

mm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0-04-10 20:56:18
오늘 친구랑 차갖고 오랜만에 드라이브나 하자 나가다가
티비에서 가든파이브 선전하는거 기억나서 밥이나 먹자, 하고 가봤거든요.
living, work, tool 뭐 이렇게 써있어서 living 이라고 써있는 건물 들어갔었는데
층마다 문연가게 겨우 몇 개...너무 썰렁해서 민망해서 얼른 돌아나왔어요.
넓기는 어찌나 넓던지..
IP : 121.166.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0.4.10 9:00 PM (115.138.xxx.245)

    다 만들어놓고 입주가 안되어서

    정식개장을 평생토록 미룰 기세이지요...

    가봤는데 넘 넓어서 놀랐다능... 현재 만들어놓은곳만 백화점 10개정도 크기가 될듯...

  • 2. mm
    '10.4.10 9:03 PM (121.166.xxx.153)

    그런가요...드문드문 문연가게는 어쩔까나 하고 괜시리 걱정되더라구요. 월세날려, 새집증후군 만만치 않아보이던데요.

  • 3. ....
    '10.4.10 9:04 PM (119.215.xxx.212)

    그게 쥐새끼 작품일겁니다

  • 4. 아는사람
    '10.4.10 9:05 PM (121.133.xxx.68)

    거기에 가게하나 투자해놓았는데...어찌 되나요? 현재 월세도 못받고 있는건가요?

  • 5. 다른건 모르겠고
    '10.4.10 9:28 PM (121.167.xxx.61)

    주말에 가면 스파랑 cXX 영화관은 열려 있더군요.. 입주가 다 안되서 운전초보들 주차연습하기는 정말 좋겠다란 생각 신랑과 갔을때 똑같이 말하고 나왔답니다.

  • 6. 무관심
    '10.4.10 9:49 PM (121.133.xxx.68)

    롯데월드백화점과 롯데마트,롯데캐슬 그리고 그 지하에 상가들
    즐비하고 돈없어 못사지...쇼핑처가 부족한것이 아닙니다.
    좀 가면 삼성역 현대백화점있고...코엑스 지하상권 주말보면
    어마어마하던데...가든파이브... 왜 생긴거죠?? 뭣땀시?? 우째???
    집근처지만...아직도 한번 안가봤네요.

  • 7. .
    '10.4.11 12:10 AM (121.167.xxx.141)

    저 가든 파이브 앞에 사는데 이쪽으로 이사한지 1년반정도가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 그모냥 그꼴이네요. ㅎㅎ.. 가끔 영화 보러 가거나 평일에 차 마시러 가기 너무 조용하고 안락한 곳이죠. 이번에 뉴코아 들어 온다고 하던데 그것도 좀 말이 많고... 완전 쥐**리의 최대 작품이죠. ㅎㅎ.. 무슨 유령의 도시도 아니고 밤에는 무서워요.ㅠㅠ

  • 8. jk
    '10.4.11 2:27 AM (115.138.xxx.245)

    청개천 복개하면서 청개천에 원래 있던 작은 상가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찾아주기로 했는데
    그게 바로 가든파이브의 목적이었죠.

    문제는 그 상가들이 대부분 영세해서 임대보증금 1억을 넘지 못하는데 원래 가든파이브 만들때도 보증금이 1억도 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했는데
    막상 만들고나서 보니 3배가 뛰었지요. 그러니 청계천 상인들은 입주를 못하겠다고 했고
    청계천 상인들이 입주를 안하니 상점이 텅텅 빈거고 대신 청계천 상인들은 하남시 쪽으로 이전하는걸로(서울은 이제 땅값이 너무 비싸서 그분들이 갈데가 없음) 대략 협의되었죠.

    상가는 엄청 지어놨는데 입주는 안되고 거기가 외진곳에 속해서리 만들어놓은 상가도 입주는 불가. 그리고 그 옆에 더 지을려고 사실 땅을 더 사놨는데 그 땅은 쓸모없게 되었죠.

    그래서 최근에 그냥 그 옆에 빈땅에 [아파트] 짓기로 하고 개발용도를 변경했죠.

    아파트를 지으면 분양이야 하겠지만 나중에라도 아파트가 지어지면 상가는 약간이라도 활성화가 되겠죠. 뭐에 쓰던지 상관없이...
    문제는 이미 지어놓은 그 많은 상점들을 어떻게 쓸 것인가? 아파트 다 지어지고 상가가 활성화 될때까지(활성화가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사실 활성화 안될 가능성이 더 높음) 어떻게 버티냐? 라는게 문제가 된거죠. 적어도 5년이상은 걸리는데... 이 손해를 누가 감당해야 할지...

  • 9. mm
    '10.4.11 8:25 AM (121.166.xxx.153)

    jk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건물에 tool라는것은 공구상가임? 여기에 왜? 라고 친구랑 얘기하고 나왔는데 청계천 연관사업이란걸 몰랐네요;; 그나저나 그 큰 건물을 몇년이나 놀리면 그 낭비는 어쩐대요..

  • 10. 저도
    '10.4.11 10:08 AM (124.49.xxx.73)

    전에 지나가다가 남편이 그러대요. 저거 골치 덩어리라고..

  • 11. 거기
    '10.4.11 5:22 PM (118.37.xxx.19)

    신문기사에서 봤는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입점한다고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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