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우미님 도움을 처음 문의하는 데요..경험이 없어서요.

도우미처음.. 조회수 : 552
작성일 : 2010-04-09 10:28:48
저는 직장인 이구요.
도우미님 도움없이 10년 넘게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7살 둘째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직장인 이래도 청소매일 하고 나름 치우고 살려고 노력하는 엄마에요.
집은 항상 깨끗한 편입니다. 청소기 매일돌리고 닦고 하거든요.

도우미님 도움을 받고자 하는건.

1.오후 3시 유치원에서 오는 아이 픽업하셔서 집에 들어오기..
   (이건 7살인데도 혼자 엘리베이터 타는걸 너무 무서워 하고,
     1층 현관에서 보안키를 대고 들어 와야 하는데 가방에 넣고 다니다 분실염려도 있고..해서요)
2. 청소는 청소기 한번 돌려 주시고 (32평입니다.) 물걸레질은 안 하셔도 되고요.
3. 쌀 씻어서 저녁밥 밥통에 넣어서 취사 해 주시고
4. 7살 아이 간식 있는거 챙겨 주시고
5. 남편 바지랑 남방 다리기 (정장을 안 입어서 다림질은 그리 많지 않아요3일에 한번꼴)

반찬이랑 빨래는 제가 해도 충분해서요.
이런경우 이모넷 같은데 의뢰 하면 바로 연락 오는데요..일일 수당을 얼마를 드려야 하나요?
제가 경험이 없어서요..

그리고 집에 할머니 계시는데 할머니는 신경 안 쓰셔도 되구요..잔소리 없으시구요.
댓글 주시는 분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211.47.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0.4.9 10:39 AM (125.131.xxx.199)

    가사 도우미라고 하기엔 일이 약하고, 시터라고 하기엔 5번이 걸리네요. 시터분들은 5번일 안해주시거든요.
    제 생각엔 5번을 빼시고 시터비용을 챙겨드리면 될거 같아요.
    시터비용은 3시간 기본이고 시간당 7~8천원 정도해요.

  • 2. 제 생각엔
    '10.4.9 10:46 AM (125.131.xxx.199)

    제 경우엔 아주머니가 오후 5시에 어린이집하원 시간에 맞춰서 아파트 입구에서 아이 받아주시고요.
    아이 데리고 들어오셔서 저녁 해서 먹이시고, 제가 재료 미리 꺼내 놓은것으로 반찬과 국 다 조리 해주시고 설겆이도 해놓으셨어요.
    아이 목욕 시켜주시고요. 큰 아이 숙제와 준비물 체크해주시고요. 5시에 오셔서 9시에 퇴근하시고 비용은 시간당 7천원 드렸었어요 (재작년 얘기라 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을수도 있네요).
    청소기는 제가 출근전에 돌려놓구 나가구요. 퇴근해오면 설겆이도 돼 있고 아이 목욕도 했고 전 그냥 잠만 자면 되니 편했어요.

  • 3. .....
    '10.4.9 11:47 AM (218.239.xxx.242)

    가사도우미 분이 충분히 해주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집 가사도우미 아주머니는 일주일에 2번 오시는데, 한 번은 오전에 오시고 한 번은 오후에 오세요. (9-1시. 3시-7시, 일당 3만5천원 드리고 명절엔 보너스 좀 드립니다.)
    일반적인 집안 일 해주시고 제가 장보러 나가게 되면 잠시 아기도 봐주십니다.

    제가 아는 집 엄마가 교사인데, 그집도 아이들 집에 올 시간에 (유치원생, 초등학생)
    반일제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오셔서 아이들 챙겨주시고 (간식주고 학원가방 들려보내기.)
    집안일 해 놓으시고 밥 안쳐 놓으시고 엄마 퇴근하면 가십니다.
    조건에 맞는 분 구하시기는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반일로 일하시는 분 중에서 구하셔야지 비용이 적게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668 천정명 왜 그 편지를 은조한테 안주고..... 28 흑흑 2010/04/09 5,408
533667 남자 골프웨어..어디서 살까요? 5 ... 2010/04/09 1,198
533666 신데렐라 언니, 어제 그 편지 내용^^ 10 ^^ 2010/04/09 3,838
533665 어디서 많이 뵌거 같아요..아는 사람같아요..라는 말 16 만만하다-_.. 2010/04/09 2,821
533664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4 도움청하닙다.. 2010/04/09 758
533663 생리중에 수영장 며칠 빠지면 될까요? 10 수영장 2010/04/09 3,509
533662 볼륨매직 가격이 어느 정도 하나요? 4 오랜만에미용.. 2010/04/09 1,402
533661 담주말 시부모님 오시는데 반찬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반찬 2010/04/09 713
533660 시조카네 아이 돌잔치는 보통 가나요? 16 돌잔치 2010/04/09 1,167
533659 동방신기 해체 소식에 즈음하여...Mirotic (주문) Dance version M/V 8 놀라워라~ 2010/04/09 692
533658 진정한 피부과는 없는 걸까요??? 4 피부과 2010/04/09 1,039
533657 꼬맹이들과 내일 뭘 할까요?.. 2 외출... 2010/04/09 236
533656 천안함 의혹 키우는 고장난 '국방부 시계' 3 세우실 2010/04/09 322
533655 보육료 지원 받을때 궁금합니다.. 8 82는 해결.. 2010/04/09 725
533654 조금 먼 초등학교로 보내는 분 계세요? 2 질문 2010/04/09 371
533653 생리중에 어떠세요? 5 2010/04/09 903
533652 파닭소스 비법 아시는분~~~!!!! 3 치킨쪼아^^.. 2010/04/09 2,465
533651 아침에 아기가 후진하는 차에 자전거탄채로 부딪혔어요 5 교통사고 2010/04/09 1,071
533650 내일 코엑스에 가는데.. 아이들이랑 놀데 있을까요? 3 주말에..... 2010/04/09 411
533649 몽환적 분위기에서 살아가는 비현실적인 사람이 있네요 순심이엄마 2010/04/09 759
533648 학사출신 엘지전자 대리 연봉...5500이나 받을 수 있나요? 29 .. 2010/04/09 10,339
533647 돈가스소스가 너무 많아요 5 궁그미 2010/04/09 725
533646 용산 아이파크몰~ 24개월 아가 놀 수 있는 곳 있나요? 1 아이파크몰 2010/04/09 337
533645 어제편에서 몇년이 흐른건가요 5 신데렐라언니.. 2010/04/09 1,074
533644 남한강 이호대교 주변 4대강 공사 8일 현장사진 3 ㅠ.ㅠ 2010/04/09 411
533643 얼굴이 부분적으로 하얗게 변했어요 4 얼굴 2010/04/09 895
533642 도우미님 도움을 처음 문의하는 데요..경험이 없어서요. 3 도우미처음... 2010/04/09 552
533641 檢, 선고 하루 앞두고 한명숙 '새 의혹' 조준 4 세우실 2010/04/09 317
533640 무소유 소량 재고 있다네요 13 알라딘서점 2010/04/09 1,227
533639 아무나 오지마세요 35 아..제발 2010/04/09 10,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