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주 인간극장 블라디부부 보셨어요?

쪼아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10-04-09 09:54:53
오랜만에 흐믓한 부부 였어요.
블라디씨가 한국에 완전 적응한거같아 보기좋고
말이나 행동이 너무 유머러스해서 완전팬 되었네요!

보통 외국인사위들 보면 한국생활이 외롭거나 힘들어보이는데
블라디씨는 전혀 달라요.
작년에 앤드류영국사위는 일주일내내 열받아서 채널을 획돌리게 만들었는데
-그런데도 요즘 미수다에 고정출연하다시피해서 짜증나요-
블라디씨는 아내나 장인장모님과도 잘 어울려서 너무 편해보입니다.

특히 블라디씨의 유머는 이번주내내 저를 웃게하네요.
외모도 특출하시구! ^0^

그가족에 좋은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블라디씨 종종 tv에서 보게되면 좋겠어요!
IP : 180.66.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동네
    '10.4.9 10:01 AM (203.152.xxx.219)

    인간극장보다보니 우리동네라서 일주일내내 TV속 동네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늘 가는 은행,병원, 알파문구가 있는 건물인데..그런곳이 있는줄 몰랐거든요
    내가가던 김밥집, 내가가던 병원원장님을 TV 에서 보니..신기했어요..우리아이도요..^^
    좋은부부같이보였어요 ^^
    초등고학년인데..TV녹화의 개념을 모르는지...
    며칠전 김밥집에서 밥먹는거 나오는걸 학교갈준비하면서 봤는데
    지금 김밥천국 가면 저사람들 볼수있겠다..엄마 가보자..하는데 ...ㅎㅎ 웃고말았죠 ^^

  • 2. .
    '10.4.9 10:03 AM (125.184.xxx.201)

    저도 보면서 흐뭇하더라구요.
    잘 적응하셧더라구요.
    아내도 남편 챙기는 모습이 보통아니구요.
    아침에 저도 앤드류랑 비교많이 햇는데...
    다들 같은 맘인걸 보니 계속 행복하시겟죠...

  • 3. 저도
    '10.4.9 10:03 AM (119.196.xxx.239)

    재밌게 봤어요.
    오늘 블라디가 장모님께 아기 봐줘서 고맙다고 하니 당연히 봐줘야지 하는
    말씀에 감동 받았어요.
    아내도 남편에게 지극정성으로 하고 장인, 장모, 사위가 서로 위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 4. ..
    '10.4.9 10:07 AM (124.49.xxx.89)

    비오는날 막걸리에 부침개 ㅎㅎㅎ
    완전 적응 잘했던데요
    재미있게 봤네요

  • 5. 쪼아
    '10.4.9 10:11 AM (180.66.xxx.88)

    아내가 음식해주니까 다먹고서 장인장모있는데도
    "맛있다. 우리뽀뽀할까?" 할때랑

    장모님이랑 왈츠가르칠때 "이게 뭐에요. 군인이다군인" 할때

    대회나간 남학생제자 가르치면서 "남자보여줘" 할때 배꼽잡았어요.

  • 6. 전 잠깐씩
    '10.4.9 10:32 AM (125.131.xxx.199)

    아이 학교 가는 시간이라 아주 잠깐씩 두 장면 봤는데, 하나는 둘이 부부 싸움하는 장면..
    블라디가 아껴 모은돈 자기 엄마에게 송금했는데, 와이프가 자기돈인것처럼 생색냈다고.. 화내는거..
    그리고 오늘은 와이프가 울더라구요. 그리고 블라디가 " 나 밥해줘?" 라고 말했던가요??
    그랬더니 와이프가 히스테릭하게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잖아!" 마눌님에게 지대로 혼나시더군요.
    블라디 " 밥주세요!!" 쪼큼 불쌍했어요~~ 울 남편도 그냥 밥 줘~~ 이러는데..

  • 7. 궁금이
    '10.4.9 12:21 PM (203.170.xxx.26)

    오늘것만 봐서 너무 궁금하던데 왜 어쩌다가 그 와이프를 만나 결혼하게 된건가요?
    그리고 그 양반의 나라는 어디인가요? 보기좋은 부부였어요 흐믓...

  • 8. 몰도바
    '10.4.9 5:46 PM (121.167.xxx.85)

    루마니아옆나라

  • 9. 잼나요^^
    '10.4.10 8:51 AM (67.168.xxx.131)

    그부인도 같은 스포츠 댄서에요,
    아마 세계선수권 다니다가 만났다고 들었는데,,

    근데 블라디씨가 만든 그음식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레시피라도 좀 주지 했어요 ㅋㅋ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638 아들 다 키워보신분들께 여쭈어요~~ 3 ^^ 2010/04/09 781
533637 중1남자아이 핸드폰 3 표독이 2010/04/09 413
533636 검정콩 믹서에 갈아도 될까요?? 5 봄은 올까 2010/04/09 899
533635 초등학생이 들을만한 일본어 인강 좀 추천해주세요. 올레~ 2010/04/09 448
533634 넷북 쓰시는 분들..넷북 추천해주세요. 15 .. 2010/04/09 973
533633 비용이 너무 많이드네요 1 우주소년단 2010/04/09 558
533632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접속이 안됩니다~~ 10 DK 2010/04/09 574
533631 집이 비는데... 12 교포아줌마 2010/04/09 1,502
533630 차량구입하려구요.견적부터 아시는데로 소상히 말씀 좀 부탁드릴께요 맑음 2010/04/09 259
533629 성남 재개발 얼마나 임박했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3 이사가자 2010/04/09 630
533628 사당동 가까운 공원 3 또순이.. 2010/04/09 461
533627 드롱기 오븐을 샀는데요~ 1 꾀돌이 2010/04/09 346
533626 어린이 충치치료 크라운 씌우는거 좀 여쭤봐도 될까요? 9 치과 2010/04/09 1,181
533625 샤넬 화이트카드이신 분들 이번 샹스 향수 샘플 받아오셨나요? 2 궁금해요 2010/04/09 791
533624 안상수 외압설로 인한 “봉은사 문제 본질, 정권의 불교 능멸” 1 여수시민 2010/04/09 269
533623 난지 캠핑장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2 궁금또궁금 2010/04/09 668
533622 산음 휴양림 근처 혹시 구경할 곳있나요? 3 여행 2010/04/09 566
533621 저염김치 만드는 법 궁금해요~ 1 엄마 2010/04/09 620
533620 직장맘이신분들~ 의자 어떤 제품이 편하시던가요??.. 2 의자추천 2010/04/09 326
533619 이번주 인간극장 블라디부부 보셨어요? 9 쪼아 2010/04/09 4,932
533618 사고싶은데.. 원목테이블 2010/04/09 209
533617 초4남자아이들이좋아할만한 게임기 000 2010/04/09 238
533616 i have been missing you와 I have missed와의 차이점 11 영어초보 2010/04/09 2,422
533615 요즘 열감기가 유행이예요.. 14 ㅜㅜ 2010/04/09 1,731
533614 탈모 생각하다가 2 탈모 2010/04/09 488
533613 공기청정기 환기할 때는 끄나요? 2 ... 2010/04/09 540
533612 아이는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6 어린이집간식.. 2010/04/09 1,031
533611 쓰던 냄비, 압력솥..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는건가요? 2 아님별도봉투.. 2010/04/09 1,028
533610 [펌]한명숙총리님 저자사인회 내일 토 오후3시 부산 동보서적 3 ... 2010/04/09 297
533609 2010년 4월 9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4/09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