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데렐라언니 흥미진지하네요

... 조회수 : 8,122
작성일 : 2010-04-07 23:12:35
드디어  서우의본심이 드라나기 시작하네요
왜 많은 걸 가진사람은 없는 사람의 슬픔을 알지 못하는 걸까요
IP : 111.216.xxx.12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7 11:19 PM (112.152.xxx.56)

    서우가 거지!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 신언니 너무너무 좋아요~~~~~!!!
    재밌어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 2. ㄴㄴ
    '10.4.7 11:24 PM (218.39.xxx.104)

    천정명의 재발견!!!
    저렇게 귀엽고 저렇게 사랑스러웠던가~~~~
    예전엔 귀엽기만 했는데 이제 그가 남자로 보입니다...

  • 3. ...
    '10.4.7 11:27 PM (116.40.xxx.205)

    문근영이 차려놓은 밥상을 아침에 발견하고 기뻐하는
    천정명 표정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걸리더군요 ㅎㅎ

  • 4.
    '10.4.7 11:33 PM (121.161.xxx.181)

    천정명이랑 문근영 둘이 너무 설레이게 하네요 ㅋㅋㅋ 복수극인줄알았는데 완전 로맨스 ㅎㅎ

  • 5. 아~~
    '10.4.7 11:35 PM (122.38.xxx.27)

    아~~ 진짜 천정명!!!
    가슴 터지겠네요.
    은조야...

  • 6. 옴마..
    '10.4.7 11:39 PM (115.143.xxx.28)

    너무 오랜만에.. 애간장을 녹이네요 ㅡ ㅜ
    엘라스틴 장면부터 천정명 눈빛이 너무 좋아졌어요. 그 해맑은 미소두요 ㅡ ㅜ
    은조야 할 때나 표정이나..... 엄머.. 나 신혼인데.. 어떻해요.. 신랑 장기 출장 간 사이에 천정명한테 반했어요.. 신랑 낼 돌아오는데.. ㅡ ㅜ... (10부턴 찬밥..)

    문근영하고 연기도 너무 잘 어울리고...

    자기애로 가득찬 그 서우 캐릭터도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착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아이 같고,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을 듯 하지만..
    자기 것을 빼앗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결국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사랑받고 말아야 하는 아이.
    서우 연기 처음에 거부감이 확 들던데.. 오늘은 좋았던 것 같아요.

    아 정말..
    드라마 보면서 참 오랜만에 애간장이 녹아요. ㅡ ㅜ
    절절절...

  • 7. 벌써
    '10.4.7 11:39 PM (114.203.xxx.3)

    서우가 못되지는건가요?
    서우가 신데렐라처럼 당하고 나중에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복수하는 거라던데 앞으로 어케 될지 정말 흥미 진진해요.
    근데 효선이나 은조나 행복해졌으면..

  • 8. ..
    '10.4.7 11:58 PM (125.188.xxx.65)

    은조야...은조야....ㅋㅋㅋ
    너무 목소리가 감미로워요..

  • 9. 아흐~
    '10.4.8 12:07 AM (211.36.xxx.228)

    은조야 하고 불렀다....

    천정명 울때 저도 따라 울고
    아침에 찬밥 먹을때 같이 웃고 ...

  • 10. ...
    '10.4.8 12:08 AM (115.140.xxx.175)

    은조야 부르는거 정말 좋았어요~
    천청명의 그 귀여운 미소가 별로였는데 급 좋아지고.. 서우 연기도 좋네요 ^^

  • 11. ㅎㅎ
    '10.4.8 12:17 AM (119.64.xxx.178)

    대박입니다.

    거지...꺼져.... ㅎㅎㅎ

  • 12. 아..
    '10.4.8 12:30 AM (122.38.xxx.27)

    왔다..

    웃었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낼 출근해야하는데 미치겠음.

  • 13. 신언니
    '10.4.8 12:52 AM (180.66.xxx.51)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하니
    추노의 허전함을 신언니가 다 채웠네요.
    마지막 동수 카드 보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근영양...연기 참 잘하네요.

  • 14. 이러면 안되는데..
    '10.4.8 1:11 AM (118.216.xxx.45)

    몇년전 파리의 연인 할 때 드라마 생각이 1주일 내내 머리속에 콕박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중반부터나 그랬었는데 요번에는 어째 초반부터 맘이 싱숭생숭 하고 그러네요....

  • 15. 흐흐흐...
    '10.4.8 1:13 AM (58.78.xxx.60)

    은조야 하고 불렀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아흐....미치겠어요.
    둘이..왜 이렇게 설레이고..애절한건지..
    미쵸~~~

  • 16. 결정적인 순간에..
    '10.4.8 1:57 AM (222.236.xxx.135)

    애가 깨서 재우느라 은조야~~~~
    못봤어요.
    아흑....
    찾아봐야디 ㅎㅎㅎ

  • 17. 저만
    '10.4.8 2:03 AM (115.136.xxx.39)

    가슴 설레는 줄 알고 주책이야 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천청명 이전엔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신데렐라 언니 보면서
    너무 좋아요.
    웃는 모습이 어쩜그리 맑아보이나 싶기도 하고 ㅎㅎ

  • 18. .
    '10.4.8 2:36 AM (112.144.xxx.3)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은조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inderella&no=5173&page=1&search_pos=-53...

  • 19. @@
    '10.4.8 8:46 AM (125.187.xxx.195)

    일주일에 드라마 한 편만 정해서 보거든요
    한동안 보고 싶은 드라마 가 없어서 9시 뉴스 끝나면
    티브이 끝!!! 그 유명한 추노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며칠 전 우연히 스쳐가던 신언니의 재방송에서
    문근영이 김치 담궈서 통에 담고
    이것저것 반찬 만들어서 냉장고에 놓는 모습 보고
    이 드라마 봐야겠다 하고 결정했어요
    야무지게 김치 갈무리 하는 모습이
    연출이나 연기나 대충 대충 하지 않을거란 예감이 들더라구요.
    어제 앞 부분 놓치고 늦게 보기 시작했는데
    은조야 하고 불렀다....... 와 진짜 유아틱한 천정명이 갑자기 남자다워 보이고
    은조가 기훈이 위해서 밥 상 차리는 장면이랑
    약간 벗겨진 양말 잡아당기다 뒤척이니까 놀라서 뛰처 나오는 장면........
    진짜 연출을 누가 하는지 놀랬어요
    맞아 드라마는 이렇게 만드는거야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 20. 우와하
    '10.4.8 8:56 AM (123.248.xxx.109)

    진짜 심장이 흐물흐물거려요. 이렇게 좀 만듭시다. 돈만 수억들여서 아이리스학예회 찍지말고.

    원글님, 그나저나 흥미롭고도 진지한 드라마란 말씀? ^^;;;

  • 21. 주말에
    '10.4.8 9:00 AM (110.10.xxx.216)

    아들아이가 추노 열심히 보는 걸 지켜만 봤는데...
    뭔가 한개로 정하자고 이것 저것 보다가(저도 티비 안보는 스타일..)

    다 제치고 신데렐라 언니 보기로 결정했어요
    드라마 찾아서 보기는.. 대장금 이후 처음...ㅎㅎ

  • 22. 후후
    '10.4.8 9:38 AM (61.32.xxx.50)

    전 화장실도 못가고 비비 꼬면서 봤어요.
    어릴적 풋사랑의 느낌처럼...
    아무말 하지 않아도 설레이고...
    살짝 기댈때 내 어깨인냥 가슴이 쿵쾅거리고...
    천정명 그 찬밥 먹을때 앙~~~ 미치겠다.

  • 23. ...
    '10.4.8 9:52 AM (115.95.xxx.139)

    천정명 소녕의 표정을 담고 있네요. 군대도 다녀왔는데..
    문근영의 큰 눈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아 쳐다보는 제 눈에도 눈물이 고여 오네요.
    신비로운 두 사람. 정말 달달하고 아련한 사랑.

  • 24. 정말
    '10.4.8 10:11 AM (124.54.xxx.241)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25. 달달하다!
    '10.4.8 10:29 AM (122.34.xxx.19)

    진짜 문근영양 연기!
    누가 저렇게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 지..

    드라마 보는 내내 감탄을 하며 봅니다. ㅎㅎ

  • 26. ggg
    '10.4.8 11:34 AM (61.254.xxx.183)

    이렇게 좀 만듭시다. 돈만 수억들여서 아이리스학예회 찍지말고 2!!!

  • 27. 진짜
    '10.4.8 12:12 PM (110.12.xxx.133)

    근영이에게 빙의되어 얼마나 떨리던지...
    은조야 하고 불렀다!
    아웅~~~ ㅎㄷㄷ

  • 28. 아기엄마
    '10.4.8 1:27 PM (119.64.xxx.132)

    은조야 하고 불렀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아... 가슴 떨려요.
    문근영이랑 천정명때문에 밤 10시 또 미친듯 기다려지네요~~~~~~

  • 29. 은조야..
    '10.4.8 2:29 PM (58.90.xxx.10)

    하고 불렀다의 나레이션의 톤이 뒤로 갈수록 밝아지는것 들으면서 문근영양 연기력에 깜놀했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넘넘 잘한다는.. ^^

  • 30. 아~천정명
    '10.4.8 3:21 PM (211.54.xxx.115)

    이 봄 나의 맘을 또 뒤숭숭하게 만들다니...
    지루하던 일상이 수,목을 기다리게 만듭니다
    내몸은 아줌만데 왜 맘은 근영양이 나 인것만 같으니 ....
    거울 보기 싫어져요 ㅠㅠ

  • 31. 흑흑..
    '10.4.8 3:46 PM (115.86.xxx.189)

    산후조리하면서 친정에 있을땐 계속 봐야지 했건만..
    집에오니..드라마는 이제 내인생에서 사라진 건가..흑흑..
    저도 몰입하고 싶어요..

    은조야 하고 부른건가요...흑흑...

  • 32. ㅎ ㅎ
    '10.4.8 4:24 PM (211.61.xxx.112)

    둘다 넘 연기 잘하고 이뻐요....

  • 33. 근데
    '10.4.8 4:44 PM (218.38.xxx.130)

    왜 천정명이 그상황에서 배고파죽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안본 1인..짤방만 보는 1인..^^;;

  • 34. 홀릭!
    '10.4.8 5:00 PM (122.34.xxx.19)

    천정명이 아버지 집에 가서
    갖은 싫은 소리 다 듣고
    혼자 엄마산소에 가서 술마시고
    그동안 자기 설움에 외로움을 느껴요.

    정신적인 외로움으로 인한 허기도 있지만
    아마도 술만 마시느라
    그 시각까지 밥도 먹지 않고
    방황하다왔으니...
    얼마나 배고프겠어요? ㅎ

  • 35. ,,,
    '10.4.8 5:15 PM (124.50.xxx.98)

    두주인공의 사슴눈망울이 넘 이쁘게 잘어울려요. 오랜만에 가슴설레면서 보는드라마.

  • 36. 동감
    '10.4.8 6:09 PM (59.6.xxx.246)

    저도 오늘 새벽까지 몰아서 본 1인 입니다.
    드라마 너무 잘 썼고
    연기자들 연기 최곱니다~

  • 37. 없는 사람 또한
    '10.4.8 6:18 PM (121.170.xxx.139)

    많이 가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슬픔을 이해할 수 없죠.

  • 38. **
    '10.4.8 6:49 PM (122.37.xxx.100)

    개취보다가 갈아탔는데 넘 재밌어요.. 뭣보다도 문근영이 연기가 너무 좋아요...
    이번에 문근영 완전 이미지 변신 성공했네요...

  • 39. 근영짱
    '10.4.8 9:02 PM (119.67.xxx.204)

    근영양 연기 너무 좋아여~~

    나래두 ....은조야...하고 불르겠네여...^^

  • 40. ...
    '10.4.8 9:41 PM (125.178.xxx.243)

    배 고파 죽겠다는거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거 같아요.
    그 의미를 은조는 알 것 같은 거죠..
    김 모락모락 나는 밥상 정성껏 차려다주는 은조..
    식어버린 밥상.. 갓 받은 밥상인냥 맛있게 먹는 기훈이..

    제가 서우라도 겁날것 같아요.
    자기가 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 두사람만의 무언가가 있다는걸
    서우 벌써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점점 확실해지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158 봄이라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요. 2 나이먹기 2010/04/07 433
533157 네 살 아이...넘 깔끔떤다고 어린이집에서 늘 지적당하고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10 어떡하나 2010/04/07 838
533156 신데렐라언니 흥미진지하네요 40 ... 2010/04/07 8,122
533155 집에서 뭐 입고 계시나요~ 잠옷, 홈웨어, 샤넬 no.5.. 17 제이미 2010/04/07 2,266
533154 서울 인근에 딸기체험 좋은가요? 5 딸기체험 2010/04/07 809
533153 ㅋ ㅋ 개취.. 18 ^^ 2010/04/07 2,267
533152 중도금 치루고 집을 돌아보니 물이 샙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매수 2010/04/07 944
533151 4월 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4/07 172
533150 제가 이 나이에 귀를 좀 뚫어볼까 하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 9 나이 사십^.. 2010/04/07 857
533149 “故 한주호 준위, 다른 곳에서 숨졌다” 17 진실은 어디.. 2010/04/07 8,285
533148 1998년 발행 구두 상품권 ㅡ.ㅡ 4 ... 2010/04/07 833
533147 침대 시트에 벌레가 있는데 ㅠㅠ 11 으악 2010/04/07 2,228
533146 마음이 설레네요 3 호호 2010/04/07 661
533145 아이를 위한다면 꼭 강남으로 가야하나요? 13 글쎄.. 2010/04/07 1,924
533144 싹이 난 당근..먹을 수 있나요??^^; 1 초보 2010/04/07 729
533143 공기청정기요 3 공기 2010/04/07 374
533142 진한회색 양복에 무슨색 넥타이가 잘어울리나요? 7 새댁 2010/04/07 1,499
533141 엄마가 요구르트를 만들어주셨느데 어찌 먹나요? 7 요구르트얘기.. 2010/04/07 600
533140 채소와 갈아마시는 요구르트는 어떤 요구르트인가요? 1 요구르트 2010/04/07 431
533139 구미에 사시는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17 성찬이 2010/04/07 1,311
533138 책추천해주세요. 1 문의. 2010/04/07 413
533137 엘리베이터에 탈때마다 냄새가 1 .. 2010/04/07 474
533136 ´천안함 슬픔 딛고 4대강 살리기는 계속돼야한다´ 5 이제는 생수.. 2010/04/07 585
533135 유아들 치약 어떤 것 쓰세요~? 7 유아들 2010/04/07 778
533134 수목드라마 뭘로 선택하셨나용???? 39 자아 2010/04/07 1,777
533133 (무료정보) 경기도 분들, 경기인재개발원 아시나요? 4 하늘하늘 2010/04/07 763
533132 이상한 택배아저씨??? 4 이상한 2010/04/07 1,040
533131 독도 발언 문제로 고소인지 고발인지 ,,그 사건이 기각이라네요.. 9 .. 2010/04/07 454
533130 도우미를 부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건가요? 2 베란다청소 2010/04/07 530
533129 제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7 난못해 2010/04/07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