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우는 방법 좀...
작성일 : 2010-04-07 18:15:28
845342
원래도 울 서방이 심하게 말랐지만,
애기 낳고 나서...
저보다 서방이 더 마르네요...;;
서방은 188인데 50킬로..
저는 158인데 54킬로...
출산한지 두달 됐는데...살이 영 안빠지네여..
둘다 말랐을 때도 서방이 하도 말라서 내가 통통해보였는데..
정말 큰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울 서방 살이 하두 빠지니깐 병원가서 건강검진까지 했답니다.....
몸에는 이상이 없다하고..살은 계속 빠지고...
봄이라 더 걱정이에여.
우리 시어머니 소원이 울 서방 살찌우는 건데...
덕분에 울 애기 통통하다고 엄청 좋아하십니다..내가 보기엔 점점 비만 아기가 되어가고 있는데...ㅠㅠ
IP : 112.150.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4.7 7:31 PM
(122.40.xxx.21)
저도 그랬었어요 164인데 43키로 넘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밥 세끼 꼬박꼬박 대밥으로 챙겨먹고 그래도 살 안찌더니...
회사그만두니깐 찌네요;; 지금은 다이어트 해요 ㅠㅠ
마요네즈에 밥 비벼먹고 막 그랬었어요 전;;
2. ...
'10.4.7 7:42 PM
(122.35.xxx.38)
불규칙한 식사, 폭음, 폭식,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숨쉬기를 제외한 운동 전무, 기름기 많은 음식 즐기기, 인스턴트 음식 먹기, 철야 등 무질서한 생활을 1주일 이상 하면 푹푹 찝니다.
3. ...
'10.4.7 9:11 PM
(115.95.xxx.139)
저도 그랬어요. 평생 45키로 넘어보는 게 소원.
항상 39-42 왔다갔다하던 몸무게가 몸이 따뜻해지니 늘더군요.
운동도 꾸준히 하구요. 먹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따뜻한 물, 족욕, 운동 등등 노력해보세요.
4. 기쁨이네
'10.4.8 11:18 AM
(220.127.xxx.3)
저도 신랑은 날씬하고 전 통통한 편인데요.. 신랑은 저보다 훨씬 많이 먹는데두여..
가만 보면 확실히 식습관이 다르더라구요.. 양이 문제가 아니라 질이 문제인거죠.
저희 신랑은 입맛 자체가 느끼한거 싫어하구요. 기름진거 싫어하구여..
반대로 전 인스턴트음식, 튀긴 음식, 느끼한 음식을 좋아해요.
체질적으로 살 안찌는 남자도 많구여.
저 아는 분은 이윤석처럼 말라서 일부러 살찌려고 헬스클럽 다녀요.
운동이 살만 빼기 위해서는 아니더라구요.
음식 잘 먹으면서 운동하면 근육량 많이 붙고 보기도 좋아져요.
꾸준히 운동하시고.. 참고로 국을 곁들인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살찌는데 그만입니다.
5. 말라깽이
'10.4.8 2:53 PM
(121.132.xxx.104)
원래 마른분들은 어쩔수 없나봐요
제 남편도 마른편이구 남편소원이 팔뚝 굵어지는건데요..
아무리 기름진음식 많이 먹어도 살안쪄요..화장실만 더 열심히 갑니다 설사나서 ㅎㅎ
그냥 태생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6. 원글
'10.4.8 4:28 PM
(112.150.xxx.141)
크흑..ㅠㅠ 식습관에 동감이요..
울 서방 단거 싫어하고 가리는 것도 많고, 기름진 거 싫어해여.
저는 단거 완전 사랑하고 초코렛 입에 달고 살아요..임신하고 평소 자제하던 것들 다 먹는 바람에 망한 케이스...;;; 아웅 홍삼도 설사 한다고 안먹는 울 서방 걍 내비둬야할까봐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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