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랏일 했는데…홀대받는 금양호

세우실 조회수 : 371
작성일 : 2010-04-07 13:24:37




나랏일 했는데…홀대받는 금양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07004013

'영웅본색'에 가려진 쓸쓸한 금양호 희생자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39139




한나라당 의원들 셀카 찍을 화환이 부족했나요?

여당 의원들 언플하기에 장례식장이 그렇게 어여쁘지 않은가 보죠?

훈장을 드려도 모자랄 판에.............

이것도 나라를 위해서 한 일인데 이런 대접을 받으면 대체 누가 다음에 또 나서리오...

애국은 강요되는 것이 아니거늘..................






네이트 댓글입니다.


최여진 추천 48 반대 0

이러니까..... 지금도 민간과 연합 구조작업 하자면서 책임자를 민간으로 한다는게 찜찜하다니까.......
일 커지니까 이리저리 떠넘길 궁리만 하는 것 같단 말이지.....
정부는 당연히 금양호 선원들에 대한 보상을 챙겨야 하는 거 아닌가. 설마 그냥 버리려는 건 아니겠지.... (04.07 06:55)





김영국 추천 33 반대 1

MB의 일관대 정치철학 - 토사구팽~ (04.07 06:29)





정진우 추천 12 반대 0

금양호 선원들이 한국의 부유층이었더라도 사람들의 관심이 이렇게 차가웠을지 궁금합니다. 우선 구조를 하다 순직한 한주호 준위님의 모습에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그분은 자신의 일을 하다가 안타깝게 순직하신것 입니다. 반면 금양호 선원들은 자신의 본래일도 아닌데, 희생자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여 구조를 하다가 실종이 되거나 안타까운일을 겪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선원들의 희생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시선이 다른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혹시 국민들의 마음속 깊이 선원들에 대한 멸시나 천대가 있던것은 아닌지 돌이켜 봤으면 좋겠습니다. 금양호 실종 선원들과 천안함 실종자 여러분들에게 좋은소식이 있길 바래봅니다. (04.07 06:14)





이상문 추천 10 반대 0

이런 식으로 하면 어느누가 국가가 어려울 때 솔선해서 앞장 서겠는가?
보상을 바라서 한 일도 아니고 의무가 있어서 한 일도 아니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걸 보고 도우러 나갔다가 불귀의 객이 됐는데
국가가 나몰라라 하면 국가는 국민을 버린 것이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인가? (04.07 06:41)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4.7 1:24 PM (202.76.xxx.5)

    나랏일 했는데…홀대받는 금양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07004013

    '영웅본색'에 가려진 쓸쓸한 금양호 희생자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39139

  • 2. 000
    '10.4.7 2:16 PM (211.192.xxx.177)

    금양호 희생자분들 대부분이 결혼도 안 하신 분들이라더군요.
    김종평씨 빈소엔 상주도 없이 쓸쓸한 모습이라니
    마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외로운 분들...
    부디 다음 생엔 외롭지 않고 편안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948 공부가 인생의전부일까요? 10 정말 2010/04/07 1,805
532947 초등1 방과후 수업 괜찮은가요? 5 초1맘 2010/04/07 771
532946 82로그인이 자꾸 풀려요 6 로긴 2010/04/07 294
532945 딸애가 자꾸 뽀뽀를 당하고 옵니다 5 당황스러워 2010/04/07 1,684
532944 가끔은...편히 자고 싶어요 7 또아리 2010/04/07 1,129
532943 전세 들어가도 안전한금액인가요??? 5 .. 2010/04/07 717
532942 발리,보라카이,괌,세부 어디가 좋을까요? 11 해외여행 2010/04/07 2,257
532941 요즘 중학생들.. 공중도덕은 누가 가르치는건지 8 마을버스 2010/04/07 845
532940 싸이코패스.. 3 지금껏 2010/04/07 1,043
532939 나랏일 했는데…홀대받는 금양호 2 세우실 2010/04/07 371
532938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발치 2010/04/07 208
532937 컴이 서툴러서요. 컴질문 2010/04/07 239
532936 김미화 목소리도 싫어! 발음이 부정확해 퇴출? 10 나레이터 2010/04/07 1,454
532935 시력이..0.5 안경써야하나요?? 5 아들램 2010/04/07 1,623
532934 이거 어떤지 봐주세요. 3 할줄아는 반.. 2010/04/07 415
532933 리큅 와플기 구입했는데요. 3 와플홀릭 2010/04/07 953
532932 떡케익이요.. 6 ... 2010/04/07 596
532931 주택담보대출 어디은행이 싼가요?? 1 .. 2010/04/07 431
532930 병원에서 만난 귀여운 초등학생들... 2 .. 2010/04/07 652
532929 저도 한때 집안의 양말 한쪽만 먹는 구신^^;; 키운 적 있어요 12 양말도 패션.. 2010/04/07 983
532928 어머니가 파킨슨 씨 병 진단을 받으셨어요 7 노래하는곰 2010/04/07 1,114
532927 웅진 구름버스 그림책 있으신분 계세요? 3 엄마 2010/04/07 739
532926 해사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해사고 2010/04/07 597
532925 방통대 과제물 1 어려워 2010/04/07 491
532924 초등학교3학년 남자아이 안경 아님 드림렌즈? 5 속상하네요... 2010/04/07 624
532923 조심스럽게.. 제 입장 한번 써봐요 (전에 섹스리스부부 관련) 15 조심 2010/04/07 6,409
532922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1 2010/04/07 788
532921 운동화를 삶아봤습니다 1 내이름은김삶.. 2010/04/07 885
532920 이거 신장 이상증상인가요?? 2 걱정 2010/04/07 1,837
532919 초5 아들 자는 시간 밤9시30분 11 SDA 2010/04/07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