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래전... 도서관에서의 발신문자로.. 바람 확인했던...

갑자기궁금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0-04-06 13:39:18
남의 일이라 관심끄자..생각했다가도...어찌되었나 궁금해 게시판을 검색했지만..
그 이후로 글이 없는건지...아님 못찾는건지...
과거 글조차도 검색이 어렵네요...
당시 너무 실시간 업글이라.. 안되었고 안쓰럽다 싶으면서도...
심장 벌렁거리며 숨죽여 경과를 지켜봤네요...

도서관에 아이 데리고 간 남편..가끔 아내의 핸펀과 바꾸어 가져간다며 그날도...
그런데 발신문자에..이상한게 남아있어...
모르는 누군가가 핸펀 썼다는 등...

꼬리글이 죄다 남편 수상타해도 정작 글쓴님은 아니라 여기셨는데 결국 꼬리글님들 의견 맞았고...
그 원글님 부부.. 완전 난리 났고...

허나 그 바람이란 것이...웹상에서 채팅한 사이에.. 딱히 외도라는 근거 없는 듯 보였지요...

당시엔 실시간으로 한창 올리셨는데...한동안 82에 못들러 어찌 되었는지 결과가 궁금해서요~~~
남편이 82에 글올린다고 또 뭐라뭐라 했던 기억 있어요...

혹시 그 이후 글이 있었던가요?
IP : 211.215.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4.6 2:36 PM (210.205.xxx.195)

    참... 한가하신가봐요.

  • 2. 까칠하게
    '10.4.6 2:54 PM (110.13.xxx.60)

    윗분, 그렇게 빈정거리면서 댓글달면 좋으시나요....

    그 사건의 원글님이 워낙 남편을 믿었고 그런데 그런 일이 생겨서 모두들 안타까워했지요.
    저도 잊어버렸다가, 주말에 도서관 가서 책 고르면서 그분 잠시 떠올렸네요.
    그때 그 일 묻어두고 남편이랑 다시 잘 지내보려 하셨는데
    그분 남편 반성하고 두분 화목하게 잘 사신단 소식 들려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3. ...
    '10.4.6 4:56 PM (180.71.xxx.2)

    첫 댓글님 참 까칠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가끔 그 뒤에 어찌 되었나 궁금한 일들이 있어요. 내맘에 걸리는 그런거요.
    꼭 그렇게 댓글을 다셔야 하나요?

  • 4. ..
    '10.4.6 6:09 PM (211.199.xxx.49)

    이런글은 안 올리시는게 좋아요...그 글 올리신 분이 그당시에는 힘들어서 글을 올렸겠지만 지금은 별로 기억 하기도 싫고 그냥 일상에서 살고 있는데 이렇게 각인 시켜줄 필요 없잖아요.
    그냥 다른사람의 고민에 대해 답글 올릴수 있음 올리고 아님 마는거지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일일이 보고할 의무도 없는거고 그럴 필요도 없는거구요..안 궁금해 하는게 도와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5. 원글
    '10.4.7 12:59 PM (211.215.xxx.250)

    한가하질 못해 그 간의 글을 못읽어서 게시판에 여쭤보았네요-.-;;;

    결국 검색 끝에.. 예전에 그 분 올리신 글을 찾았으나.. 이후 글은 없단거 알았습니다...
    기존 글을 삭제 안하신 걸로 봐선 아예 기억을 지운다기 보단 그냥 냅둬버리고 싶은 맘이 크다고 사료되네요...

    일일이 보고할 의무.. 당연히 없습니다.
    허나 궁금해해서는 안된다란 법도 없죠...

    이도저도..제가 그분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저 그 분이 조언을 구할때 꼬리글 몇마디 다는 것 밖에...

    허나 인간적으로..이왕이면 해피엔딩으로 잘 해결되었다라든가..하는 글이 있었다면
    제 마음도 더러 편해질 듯한 느낌에 혹시나 싶어 여쭤본겁니다...

    꼬리글도 별로 없는데 조회수가 많은 걸보면 여러 님들이 궁금해하신 듯한 생각 드네요...
    워낙에 폭풍처럼 휩쓸고간 스토리라....

    암쪼록 잘 해결되었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63 자신감 결여되어 보이는 아저씨 스피치학원,, 도움이 될까요?.. 3 개선기원 2009/02/04 540
436662 봄에 입을 겉옷은 어떤게 좋을까요?(꽃샘추위부터 3월말까지..) 8 .. 2009/02/04 1,468
436661 체인질링 보고 왔는데요 10 질문 2009/02/04 1,213
436660 유리에 압착으로 붙이는거요~ 3 사소질문 2009/02/04 498
436659 아까 우유병 알려주신다는분!!!! 옛날 우유병.. 2009/02/04 314
436658 드롱기오븐 데우기 기능 있던데요~ 2 질문이요 2009/02/04 767
436657 컴대기) 파이렉스 유리용기 .. 3 오븐에 넣어.. 2009/02/04 492
436656 착한 사람들 댓글읽다 화가 확 치미는 이유는 뭘까? 24 못된 며느리.. 2009/02/04 1,983
436655 요즘 아동복중에 꼬망스.패리미츠 어떠세요??그외 여자아이옷 이쁜브랜드좀 알려주세요.. 7세.. 6 꼬망스 2009/02/04 984
436654 생협식빵에 곰팡이가 안펴요 10 2주넘게 지.. 2009/02/04 1,531
436653 전지분유/탈지분유 각각 용도가 뭔가요? 분유 2009/02/04 372
436652 현장서 외면당하는 KBS 8 세우실 2009/02/04 803
436651 개인 워크아웃과 신.불자 관련 질문드립니다. 1 masca 2009/02/04 370
436650 커트 머리는 잔치 올림 머리 어떻게 하나요? 2 추천 2009/02/04 912
436649 8세 아이 실란트 보건소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2 치아 2009/02/04 539
436648 쌍용자동차 법정관리 질문이요~ 2 masca 2009/02/04 254
436647 아침 드라마 ..이응경 나오는 프로인데... 4 내용 2009/02/04 1,327
436646 서울시에서 수돗물체크하고 다니던데요. 3 아리수 2009/02/04 391
436645 미국산 소고기 의심이.... 6 초보주부 2009/02/04 646
436644 매일 개구리소년만 맹연습하는 이웃 7 궁금타 2009/02/04 749
436643 초봉눈높이... 5 요즘 대학생.. 2009/02/04 681
436642 밥물 잡는거... 3 기억이 2009/02/04 435
436641 수맥이 정말 있나봐요.. 18 침대에수맥이.. 2009/02/04 2,240
436640 귀걸이 이쁜것 많이파는사이트 좀 알려주셔요 .^^ 3 귀걸이. 2009/02/04 584
436639 옷의 기름자국 지우는 법. 4 헬프 미 2009/02/04 656
436638 처음으로 유럽가려고 계획중인데 어느나라가 제일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27 유럽좋아 2009/02/04 1,284
436637 남편분들 밤에 야식 드시나요? 9 남편 2009/02/04 843
436636 일반유치원 끝나고 영어유치부 오후반 어떨까요? 7 6세맘 2009/02/04 1,685
436635 루이비통 지갑이요..소재가 뭔가요? 13 궁금.. 2009/02/04 2,796
436634 로만손커텐도 빨수있나요 ???? 3 이너공주 2009/02/04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