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서울가서
아이 살것도 있고
신촌현대백화점엘 갔답니다..
앤디 워홀 보고 간거라 도록이랑 짐이 많아
1층 안내소에 맡기려고 갔더니
젊은 아이엄마가 마구마구 화를 내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유모차를 빌리려했는데
남아있던게 없었나봅니다...
내가 vip인데,,, 왜 대우를 요따구로 하냐
내가 vip고객인데 그따위로 응대를 하냐 하며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더라구요..
옆에 있던 일행은 난처 해 하구요...
이제 중1인 딸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vip면 저렇게 해도 돼???
갑자기
별것도 아닌 일에도
마구 열받던 내가 떠올라
쫌 민망했었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현대백화점 신촌점서...
ㅎㅎ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0-04-05 10:52:28
IP : 59.1.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5 11:02 AM (59.10.xxx.77)vip면 목동으로 가시지.. 왜 좁아터지고 주차도 안좋은 신촌에 오셔서 행패를..
2. ㅋㅋ
'10.4.5 11:05 AM (58.237.xxx.17)뭐.. vip가 아무나 되는거 아니잖아요.
금액이 엄청나다면서요.
아이고 나도 vip 라고 소리나 한번 질러봤으면.3. 전
'10.4.5 11:07 AM (220.116.xxx.13)롯데 닷컴 vip 이에요
컴앞에서만 생색 나는 ㅎㅎㅎㅎ4. .
'10.4.5 11:13 AM (124.49.xxx.89)전 지시장 vip옥시장 다이아몬드에요 ㅎㅎㅎㅎ
5. ㅋㅋㅋ
'10.4.5 11:17 AM (116.39.xxx.42)vip나 되는 귀하신 몸이, 아무 평민들이나 막 끌고다니는 백화점 유모차를 왜 쓰시려는지?.
그런 유모차에 애태우면 자기도 평민취급당할텐데...당연히 최고급 개인 유모차 갖고 다녀야지 않나요. ㅎㅎㅎ6. 저도
'10.4.5 12:29 PM (203.236.xxx.246)지시장 vip ㅋㅋㅋㅋㅋㅋ
7. ㅋㅋㅋ
'10.4.5 1:16 PM (203.244.xxx.254)좁아터진 신촌에 왜 납시셨을꼬...강남이나 목동으로 가시징~~
8. 전..
'10.4.5 5:58 PM (113.10.xxx.56)메가박스 VIP^^;;
9. ㅍㅎㅎ
'10.4.6 2:11 PM (211.215.xxx.250)전 한게임에선 절대자....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