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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표에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 매우불만 있을때 보통은 못한다는거지요?

저 실수 한거죠? 조회수 : 714
작성일 : 2010-04-05 09:56:18
지난주에 학교 공개수업하고 학부모 수업평가표를 작성하라고 하더라구요.
평가자 이름까지 써야했거든요.  누구엄마인지 다 아는데 담임이 일일이 맞춰보지 않겠나요?

대부분 만족이라 표시하고 어느 항목을 보통이라고 표시했답니다.
그렇게 하고 와서는 주말내내 마음고생하고 있어요.
만족이라고 할 걸, 괜히 보통햇어.... 괜히 보통했어..

IP : 121.16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일도 아닌걸..
    '10.4.5 9:59 AM (175.114.xxx.166)

    ..........마음고생을?????

  • 2. 음.
    '10.4.5 10:00 AM (218.233.xxx.108)

    보통은...중간 아닌가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신경쓰지마세요

  • 3. 저는 설문지
    '10.4.5 10:02 AM (222.236.xxx.249)

    에 볼런티어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좋은말 고운말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에서
    말끝마다 볼런티어, 게스트티쳐 요런 말을 쓰면 되겠느냐, 초등학교에서 부터
    제대로 된 우리말 교육을 해라, 한글은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다,
    가슴이 답답하다, 암만 영어가 전부인 세상이지만 이러면 안된다.....
    이래 막 적어 냈는걸요?? ㅎㅎ

  • 4. 저 실수 한거죠?
    '10.4.5 10:09 AM (121.160.xxx.58)

    첫 댓글님..
    그러니 제가 세상살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위 세 분 정말 감사합니다. 님들 글 읽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 5. 경남
    '10.4.5 11:03 AM (121.145.xxx.10)

    제가 아는 선생님 있는데요,
    그 선생님 말대로는
    경남학부모들은 만족도 좋다고 생각해서 쓰는데
    보통과 만족은 평가에서 똑같슴.
    참 진심으로 칭찬을 하고 싶으면 매우 만족으로 평가해야하고,
    그래야 평가가 잘된다고 해요

  • 6. ...
    '10.4.5 12:11 PM (222.233.xxx.67)

    평가자 이름이 있는거면 그냥 만족 많이 써주시지 그러셨어요...순진하셔요.^^
    다음에는 평가자 이름을 슬쩍 쓰지 마세요...

  • 7. ㅠㅠ
    '10.4.5 12:15 PM (122.36.xxx.102)

    윗님..그럼 이름 안 쓴 사람 한 사람 밖에 없으면 어차피 알게 되지 않을까요?
    이런걸 학원도 아니고 학교에서 이름까지 써내면서 평가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도 지금 학교에 불만이 있는지라..말이 곱게 안나가는건 사실입니다.
    오늘도 아이 알림장에다 쪽지 장문을 써 서 보냈네요...
    아~정말 학교 보내기 딱 싫어지네요....

  • 8. 공개수업
    '10.4.5 9:22 PM (211.49.xxx.84)

    저도 그평가에 보통 이라고 써내고는 몇반 누구 이름까지도 써냈습니다. 중학교구요 몇일 심란했는데 글쎄 수업중에 업드려자는애도 있구 수업마무릴 종이 다치구나서 시간없어서라며 그냥 마무리 하시기에 보통이라고 했는데 다른 엄마들은 만족한다고 좋은말만 해서 좀 걱정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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