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면접을 봤는데..고민입니다..

=/=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0-04-03 18:45:01
신사동에 있는 보도자료 릴리즈 하고
마케팅 하는 조그만 기획사입니다..

근데 면접때부터 키, 몸무게 물어보고
살좀 빼야겠다 하면서

입사하면 옷입고 화장하는 것때문에 자기한테 (대표..여자분..)엄청 지적질 당할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집도 가까우니 토요일까지 야근하라고...(야근 가능하데 하며 거기 있는 실장하고
신나라 하더군요..-_-;;)
여기서 확실하게 일 배우라고...

제가 잡지사 2년차인데 저렇게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월요일부터 근무하람서..연봉협상은 커녕...
내가 주는데로 받아..알았지?하면서
면접 내내 반말....


제가 처음 접해보는 직종이라 잘 몰라서 그런건지..
아님 정말 이쪽이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월욜날 나가야할지도 고민이고...



어떤가요...
IP : 58.141.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라라
    '10.4.3 6:53 PM (119.64.xxx.95)

    저같으면 뒤도 안볼듯 한데요.
    왜 처음부터 저런 취급 당하면서 일해야 하지요?

  • 2.
    '10.4.3 7:13 PM (68.37.xxx.181)

    아무리 취업이 어려운 시대지만
    직종이 뭐든 대표 마인드가 저래서야.....
    문서없는 종을 구하나 봅니다.;;;;

  • 3. .
    '10.4.3 7:40 PM (61.78.xxx.31)

    원글님이 아쉬우면 거기라도 가야하지만 상황을 모르니.. 그게 아니라면 좀 상식이하의 회사같군요..

  • 4. 가지마세요
    '10.4.3 7:43 PM (125.187.xxx.24)

    아닐 수도 있겠지만 무례하고, 개념없는 분들 같아요..
    정말 급하시면 다니면서 다른곳 알아봐도 되지만
    지금 봐서는 결국 맘상하고 욕하게 될곳 같습니다.

  • 5. 김지
    '10.4.3 7:44 PM (58.120.xxx.155)

    저딴회사가 다 있나요?? 대놓고 개념없는데 왜 가세요...아무리 취업이 어려워도 저건아니죠.

  • 6. 별로
    '10.4.3 8:25 PM (121.125.xxx.185)

    면접은 사실 서로가 서로를 보는 거라고,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오셨군요. 님은 면접 보지도 못하고...
    월급이나 제대로 줄지...안가는게 나을듯합니다.

  • 7. 가지마세요2222
    '10.4.3 9:02 PM (125.176.xxx.213)

    설령 신입을 뽑아도 저런 개념을 가진 대표 밑에선 일하기 정말 피곤할 듯 싶은데요..
    괜히 가시면 한달이든 두달이든 봉변 당할 듯 싶은데, 아무리 힘드셔도
    이왕이면 좀 기다리셨다가 제대로 된 곳으로 가시는게 좋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561 치매도 아주 나쁘게 온 울 엄마. 17 === 2010/04/03 7,298
531560 휴대폰 베터리도 물에 담갔다 나오면 말라도 회생불가인가요? 2 . 2010/04/03 460
531559 이사람뭐예요--운영진께 고발함 2 고발자 2010/04/03 932
531558 부채 갚으려고 차 파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곧 있음 출산예정이기도 해요 5 2010/04/03 779
531557 천안함 실종자 가족에 악플단 네티즌 있다기에 확인해봤더니,,, 악플러들 2010/04/03 1,322
531556 썬크림쓰면 눈 안 따가우세요? 17 눈이문제야 2010/04/03 2,059
531555 정총리 "큰 어항서 물고기도 잘 자라" 12 verite.. 2010/04/03 990
531554 해운대 5 부산 2010/04/03 603
531553 선거 운동하면서 명함주는사람들 명함뿌리칠려고하는데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9 김지 2010/04/03 783
531552 왜 찍으셨나요...? 17 묻고싶어요... 2010/04/03 1,923
531551 중년의 모습... 여러분은 어떠세요.. 10 40-50 2010/04/03 2,327
531550 산후조리 해주러 오는 동생한테 먹을거 싸서 보내시겠다는 시어머님. 13 -ㅜ 2010/04/03 2,228
531549 드럼 세탁기 vs 통돌이 세탁기 17 걱정 2010/04/03 2,065
531548 면접을 봤는데..고민입니다.. 7 =/= 2010/04/03 977
531547 레몬바질과 스위트바질 심어 보셨어요? 4 ,,, 2010/04/03 1,196
531546 DSLR 많이 무겁나요? 21 힘들까? 2010/04/03 1,302
531545 천안함][1보]함미 승조원 식당서 시신 발견 17 나쁜것들 2010/04/03 1,881
531544 호치민 팁좀 주세요.. 5 베트남 2010/04/03 753
531543 가방을통째로 잃어버리고 망연자실... 40 뭐가씌인겨 2010/04/03 9,241
531542 욕실 인테리어 얼마나 들까요??? 2 욕실 2010/04/03 644
531541 랑콤 썬크림 좋던데... 세상에 왜 이렇게 비싸요!?!? 24 ........ 2010/04/03 6,771
531540 노부영 유명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6 웃자맘 2010/04/03 785
531539 양상추, 보관방법 아시는부운~~? 도와주세요~ 4 양상추먹는법.. 2010/04/03 1,540
531538 자궁암 조직검사를 했는데요... 4 ^*^ 2010/04/03 2,116
531537 개포주공 6단지 향후 어떻게 될까요? 보유냐.. 매도냐... 5 ... 2010/04/03 1,560
531536 30대 후반.. 열쇠나 하트 모양의 펜던트는 오바인가요? 7 40이 눈앞.. 2010/04/03 901
531535 고장난 주방환풍기 수리비 누가 부담하나요? 4 월세 세입자.. 2010/04/03 2,036
531534 4학년 집에 오면 다 이러나요? 17 한숨녀 2010/04/03 2,325
531533 무턱대고 사 온 찌게용 고기로 (컴터 앞 대기 중) 11 2010/04/03 863
531532 현명한 판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3 싸이 2010/04/03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