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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멍멍이는 원래 이름이 없나요?

..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0-04-03 16:14:36
결혼한지 한달정도된 새댁입니다
일이 있어 저번주 시댁에 내려갔을때 일입니다
시골집이라 마당에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한마리는 하얀..또 한마리는 노랑..
희안한건 우리집 강아지는 과자도 잘먹고 사람먹는건 다 먹을려고 달려드는데 시골에 있던 노랑이랑 하얀이는
과자를 줘도 먹지 않더군요
제가 워낙 강아지를 좋아해서 욘석들 이름이 뭐냐고 어머니한테 여쭙는데 갑자기 시동생이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이러네요   "약먹었어요?  형수!  시골개가 이름이 어딨어요!!! "
그냥 작은 목소리도 아니고 소리를 바락 지르면서 말을 하네요
왜요?  시골개는 이름을 물어보면 안되는건가요?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혹 제가 뭘 실수한건가 싶어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소리까지 지를 일인지..
혹 키워서 잡아먹을 강아지였나?   음..... 우리 어머니 절에 다니셔서 개는 안먹는걸로 아는데..
원래 시골개는 이름이 없나요?
다음에 시골에 갈때는 예쁜 목줄 두개사서 이름이랑 연락처 적어서 산책좀 시켜줄려구요
항상 그자리에 묶여 있는게 맘이 안좋은데 이름 물었다고 버럭하는 시동생이 메롱이네요
IP : 180.227.xxx.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4.3 4:20 PM (112.149.xxx.70)

    메롱 맞네요.
    혹시 강아지 이름말고,종 을 물어본걸로 착각하셨남?
    말티나 뽀메, 이런거 물어본줄 알고, 노발대발??

  • 2. ㅋㅋ
    '10.4.3 4:24 PM (121.182.xxx.91)

    님이 이름을 지어 주시고
    그렇게 불러 주세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그 이름으로 부르게 됩니다.

    최소한
    누렁이 흰둥이 바둑이 해피...뭐 이런 이름이라도...ㅎ
    어려운 이름으로 붙여 놓으면 어른들은 어려워서 안불러요.
    그냥 멍멍아~ 로 통합니다

  • 3. ...
    '10.4.3 4:28 PM (220.94.xxx.3)

    시동생이 조금 그렇네요...형수님이라고 불러야지...형수!가 뭐래요?
    걔다가 형수님한테 약 먹었냐니....말 버릇이...좀...ㅡ.ㅡ

  • 4. 황당
    '10.4.3 4:33 PM (58.227.xxx.121)

    시골개들은 이름이 없거나 아니면 대충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집에 개가 여러마리여도 얘도 바둑이, 쟤도 바둑이.. 그런식이요. 그야말로 대충 부르는거죠.
    하지만 이름이 있건 없건간에 형수보고 약 먹었냐니. 그 시동생이야말로 약 먹은거 아닌가 싶네요.
    뭔가 굉장히 심사 비틀어진 일이 있지 않고서야 어찌 그럴수 있나요?

  • 5. .
    '10.4.3 4:33 PM (110.14.xxx.110)

    헉 버릇없는 * 같으니라고..
    어디다 약먹었냐고

  • 6. 이든이맘
    '10.4.3 4:35 PM (222.110.xxx.50)

    원글님 시동생 정말.. 개념없네요... 형수님보고 약먹었냐니.. 허...

  • 7. 워모.
    '10.4.3 4:37 PM (211.195.xxx.186)

    정말 원글님 시동생님 완전 별꼴이네요.
    그게 머 바락바락 소리지르면서 약먹었냐고 까지 할 말이였나요? 참 성격 이상하심.
    그냥 원글님이 지어주세요.
    이쁘게...삼돌이..갑순이....

  • 8. 원글이
    '10.4.3 4:40 PM (180.227.xxx.45)

    아~
    강.사.모.이름표 제작하는데 부탁했어요
    하얀이랑 노랑이로..
    이름 어때요?
    다 다음주에 가는데 시동생앞에서 막~~부를려구요
    간식도 준비할겁니다~~ 좋아하려나.....

  • 9.
    '10.4.3 4:44 PM (175.113.xxx.95)

    그 시동생 버르장머리 없는 눔이네요.
    시골개라고 이름이 없으란 법이 있나요? 듣는 시골개 자존심 상하겠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그런 프로 보니까 시골개도 다들 이름있던데요.
    점순이, 보리, 숙자 등등

  • 10. 음..
    '10.4.3 5:01 PM (211.58.xxx.45)

    개이름은 둘째치고 형수한테 소리 버럭지르는 시동생이 기막히네요..

  • 11.
    '10.4.3 5:23 PM (112.214.xxx.211)

    그 시동생 참 정없고 버릇없네요.
    원글님 참 마음이 이쁘시네요...시동생이 뭐라하든
    원글님 생각대로 이름 지으신 대로 불러주시고 생활하다보면
    시동생 마음이 좀 유순해지겠죠...

  • 12. 원래
    '10.4.3 5:35 PM (59.5.xxx.118)

    시골개라고 이름이 없는 경우가 어딨습니까..
    저 어릴때 시골에서 개뿐아니라 염소 오리들까지 많이 키웠는데 다 이름지어주고 이름부르면서 키웠어요..
    그 시동생 참 정없고 버릇없네요. 2222

  • 13. ,.
    '10.4.3 6:02 PM (221.138.xxx.230)

    뭐 그런 시동생이 다 있답니까?

    여기서 약이라하면 쥐약을 말하는 거거든요.

    쉽게 말하면 "쥐약 먹었어요? 쥐약 먹고 죽을 때 되니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헛소리 지껄이는 것이요?"...이거거든요.

    개도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반려 동물이니 이름이 있는 것이 당연한데,

    형수에게 개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고 쥐약 먹었냐고 소리 꿱 지르다니 뭐 이런 사람이 계시나...

  • 14. 시동생
    '10.4.3 6:05 PM (118.176.xxx.249)

    버릇없는 노 ㅁ ...

  • 15. ..
    '10.4.3 6:09 PM (221.138.xxx.230)

    시골개도 이름 다 있어요.

    독구(dog),흰둥이,바둑이(얼룩,얼룩 바둑무늬 있다고),누렁이(노란색 개),검둥이,
    워리(worry: 본래 자기 개에게 다른 개를 물라고 싸움 시킬 때 워리,워리 하는데 그게
    그냥 이름으로 굳어져서) 등등 ..시골 똥개도 이름은 다 있어요.

  • 16.
    '10.4.3 6:20 PM (222.233.xxx.88)

    시동생이란 놈 아가리에 개똥을 처넣어버리지 그러셨어요.
    몰상식하고 건방진 쥐샊끼 같은 놈 같으니!!

  • 17. ]]]
    '10.4.3 6:31 PM (211.200.xxx.48)

    시동생 약먹었군..아님 쉬었던가..흠
    문제있어보여요.
    말투가...

    이름 지어주시고 예뻐해주세요. 강아지도 생명...^^

  • 18. 놀라셨겠어요
    '10.4.3 6:39 PM (110.8.xxx.231)

    형수님께 말버릇하고는..참 고약스럽네요.
    시골 강아지라고 무슨 이름이 없나요? 우리 시골개들은 다들 이름 있습니다.
    시골에서 강아지는 식구나 매한가지입니다.
    약먹을 시간 지난 시동생 말은 흘려버리세요!

  • 19. .
    '10.4.3 6:43 PM (61.78.xxx.31)

    저도 그 시동생이 약먹었다는 생각이..

  • 20. 제 생각에는
    '10.4.3 7:17 PM (220.64.xxx.97)

    그 시동생분...약 먹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21. ```
    '10.4.4 1:52 AM (114.108.xxx.203)

    저희 할머니댁 개는 수십년 전부터 무조건 '메리'예요. ㅎㅎㅎ

  • 22. 명바기는 어때요?
    '10.4.4 5:16 AM (99.229.xxx.35)

    내가 보기엔 해피, 메리, 쫑보다 훨씬 좋은데...

  • 23. .
    '10.4.5 1:26 PM (59.4.xxx.103)

    시골에서는 그런 개념별로 없어요.메리 아니면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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