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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동태눈 하고있지말고 열심히 살아 했어요

웃기기도 하고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0-04-02 22:36:07
전업주부 인데요.
뭐....돈은 쓰고 싶지만, 벌기는 싫어서 ㅋㅋ

그냥 있는데요.
남편이 그러네요
동태눈 하고 있지말고 열심히 살아

나중에 보니 웃기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
IP : 121.125.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 10:40 PM (119.71.xxx.171)

    어느 상황에 나온 말인지 모르겟지만 굉장히 모욕적인 말로 들리는데요

  • 2.
    '10.4.2 10:43 PM (121.55.xxx.97)

    하나도 안웃겨요.
    기분 나빠요.
    그런데 저런말 함부로 하는 남편분 ..장난이래도 좀 그러네요.

  • 3. 이든이맘
    '10.4.2 10:45 PM (222.110.xxx.50)

    저희 남편이 저한테 그랬으면
    하이킥 한방 날렸을겁니다...

  • 4. 웃기기도 하고
    '10.4.2 10:46 PM (121.125.xxx.185)

    그러게요. 저도 기분은 나빠요.
    그런데도 좀 웃기기도 해요.

    상황은 그냥 이런저런 말 하다가 나온 말이예요. 아무 상황 아니었고요.

    그래서 오늘,
    "동태눈 하고 있지말고 열심히 살아, 그런말 하지마, 그럼 나 비뚤어질테다"했더니
    무슨말인지 못알아듣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그런말 했잖아! 했더니
    막 웃더라구요....뭐......

  • 5. ^^
    '10.4.2 10:53 PM (112.104.xxx.228)

    두분이 다정다감하게 사시는 거 같아요.

  • 6. 동태눈..
    '10.4.2 10:59 PM (180.66.xxx.4)

    저같음 담날 밥 안줍니다...;;;

  • 7. 근데요
    '10.4.4 1:50 AM (125.184.xxx.162)

    글로 그렇게 써 놓아서 제3자가 보기엔 굉장히 기분나쁜 소리일수 있어요.
    그렇지만 평소 남편이 말하는 투나 뭐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들 참 무심하게 여자들이 들으면 특히 한다리건너 들으면 욱 할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본인이 별뜻 없이 했으니 듣는 사람이 기분나빠하면 왜그러는지 몰라서 도리어 화내기도하구요.
    남편분이 저희남편이랑 비슷한 과이신가보네요.
    첨엔 상처받고 자존심상할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웬만한 말들어도 담아두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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