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동태눈 하고있지말고 열심히 살아 했어요

웃기기도 하고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0-04-02 22:36:07
전업주부 인데요.
뭐....돈은 쓰고 싶지만, 벌기는 싫어서 ㅋㅋ

그냥 있는데요.
남편이 그러네요
동태눈 하고 있지말고 열심히 살아

나중에 보니 웃기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
IP : 121.125.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 10:40 PM (119.71.xxx.171)

    어느 상황에 나온 말인지 모르겟지만 굉장히 모욕적인 말로 들리는데요

  • 2.
    '10.4.2 10:43 PM (121.55.xxx.97)

    하나도 안웃겨요.
    기분 나빠요.
    그런데 저런말 함부로 하는 남편분 ..장난이래도 좀 그러네요.

  • 3. 이든이맘
    '10.4.2 10:45 PM (222.110.xxx.50)

    저희 남편이 저한테 그랬으면
    하이킥 한방 날렸을겁니다...

  • 4. 웃기기도 하고
    '10.4.2 10:46 PM (121.125.xxx.185)

    그러게요. 저도 기분은 나빠요.
    그런데도 좀 웃기기도 해요.

    상황은 그냥 이런저런 말 하다가 나온 말이예요. 아무 상황 아니었고요.

    그래서 오늘,
    "동태눈 하고 있지말고 열심히 살아, 그런말 하지마, 그럼 나 비뚤어질테다"했더니
    무슨말인지 못알아듣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그런말 했잖아! 했더니
    막 웃더라구요....뭐......

  • 5. ^^
    '10.4.2 10:53 PM (112.104.xxx.228)

    두분이 다정다감하게 사시는 거 같아요.

  • 6. 동태눈..
    '10.4.2 10:59 PM (180.66.xxx.4)

    저같음 담날 밥 안줍니다...;;;

  • 7. 근데요
    '10.4.4 1:50 AM (125.184.xxx.162)

    글로 그렇게 써 놓아서 제3자가 보기엔 굉장히 기분나쁜 소리일수 있어요.
    그렇지만 평소 남편이 말하는 투나 뭐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들 참 무심하게 여자들이 들으면 특히 한다리건너 들으면 욱 할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본인이 별뜻 없이 했으니 듣는 사람이 기분나빠하면 왜그러는지 몰라서 도리어 화내기도하구요.
    남편분이 저희남편이랑 비슷한 과이신가보네요.
    첨엔 상처받고 자존심상할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웬만한 말들어도 담아두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91 얼굴에 상처를 내어 왔는데 엄마 또는 선생님..어떻게 해결을 할까요? 7 3학년딸아이.. 2010/04/02 823
531390 가사도우미 쓸일이 뭐가 있냐는 남편 6 울컥한다. 2010/04/02 1,309
531389 초등 수익교과서 문제 정답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마더 2010/04/02 754
531388 내일 결혼식인데 쉬폰원피스 입고 가면 넘 추울까요? 8 ^^ 2010/04/02 1,434
531387 막돼먹은 영애씨 요즘 다시보는데... 4 .... 2010/04/02 818
531386 현재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명의- 남녀 성기능 장애 해결 3 .. 2010/04/02 1,136
531385 취업때문에 걱정이 돼요~ 1 취업 2010/04/02 510
531384 남편이 동태눈 하고있지말고 열심히 살아 했어요 7 웃기기도 하.. 2010/04/02 1,583
531383 속상해요.. 5 신중맘 2010/04/02 667
531382 세상이 속이는게 다반사지만 겨우 이거 속여서 떼돈 벌겠네요 4 롯데마트 2010/04/02 1,683
531381 여러분은 이럴때 화나세요? 9 주차 2010/04/02 915
531380 아크릴 수세미...예전에 장터에서 파시는분.... 6 수세미 2010/04/02 709
531379 오누이같은 부부.. 40 부부란.. 2010/04/02 9,399
531378 동네 파출소에 가서 성범죄자 열람 꼭 해보세요 3 오늘 하고 .. 2010/04/02 1,196
531377 새우 볶음밥 질척거리지 않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새우볶음밥 2010/04/02 1,080
531376 런닝머신 요새 홈쇼핑에서 나오는거 2 . 2010/04/02 485
531375 참여정부의 호화판 생활 2 호화판 2010/04/02 1,049
531374 포트메리온 머그컵 사려고 하는데 어떤걸로 할까요..?? 10 ... 2010/04/02 1,317
531373 맛있게 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꼭 답글 부탁드려요..무플 왕삐짐) 4 라뽁기 2010/04/02 536
531372 LG랑 삼성 전자에서 경력9~10년된 분들은 3 연봉협상 2010/04/02 1,275
531371 섬유유연제 어디꺼 쓰세요??? 14 추천 2010/04/02 1,919
531370 밑에 주변에 술 마시는 분이 없다는 글 읽고... 2 쾌걸쑤야 2010/04/02 551
531369 유럽여행중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4 유럽 2010/04/02 832
531368 매직행거가 어깨넓은 옷에도 괜찮은가요 2 궁금이 2010/04/02 449
531367 거의 매일 혼자 있는 이 시간... 2 하늘사랑 2010/04/02 750
531366 이제 여기를 떠날려구염.... 31 삐뚤어질테다.. 2010/04/02 2,861
531365 남편 생일 날 시어머니 선물까지 챙겨야 하나요? 15 너무해남편!.. 2010/04/02 2,036
531364 중고생용 구문이나 숙어 참고서 추천해 주세요 2010/04/02 346
531363 4월 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4/02 267
531362 1-2만원대 집들이 선물은 뭐가 있을까요? 14 추천 2010/04/02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