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살 아이 주의력 부족이라는 지적받았어요..유치원에서

직장맘이라서..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0-04-02 16:11:33
이제 여섯살된 여자아이인데요.
5살때는 일반유치원다니다가 유치원이 폐교되어 작년가을에 영어유치원으로 옮겼어요.
그 유치원은 수업을 집에서 화면으로 볼수있어서 들여다보면..선생님 수업하실 때 책상에 몸을 숙여 딴짓을 가끔 하더라구요.그냥 그러려니 했는데요..

오늘 영어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주의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어요.
수업 중간중간 딴 생각하고 이름도 몇번 불러야한다고…

좀 충격이었어요.
내아이가 그렇구나..싶고..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했더니..
좀 심한 편인가봅니다..ㅠ.ㅠ.

어떻게 잡아줘야할까요?
직장을 그만둬야하나 고민도 되네요…
엄마가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그런가싶고..

하긴 작년 일반유치원서 참여수업을 봐도 그렇구
영어도 배우는거같은데..알파벳도 하나 모르고..수업시간에 딴짓만 하는건지..
딴 아이는 잘 알더라구요..그엄마가 집에서 가르쳐줘서일까요?

아~~조금 걱정이네요..
선생님말로는 이대로 지속되면 학습에 지장을 준다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02.4.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파벳
    '10.4.2 4:36 PM (122.100.xxx.120)

    아이가 알파벳도 모르는데 영어유치원 다니려면 재미없겠네요,
    주일에라도 앉혀 놓고 알파벳 알려주세요
    알파벳만 알아도 수업참여에 큰 도움이 될꺼예요,
    저도 직장맘인데요 제경우엔 친정어머니가 돌봐주시는데 도저히 영어수업이 안되서
    염치불구하고 알파벳 써 놓고 할머니랑 함께 알파벳 떼기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알려주는것을 다 기억할 수 없어요 ---- 그러니 알파벳모르는 아이들은
    쭈욱 쳐지고 아는 애들은 재미나게 수업하죠ㅠ.ㅠ
    아이들은 결과물이 금방 눈에 보여요,
    저희 아이는 하루에 세번씩 삼일쓰더니 그날부터 영어수업이 재미있다고
    " 열심히 해야겠다" 고합니다.
    걱정마시고 힘들어도 해봐야죠.. 힘내서 실천해보세요

  • 2. 직장맘이라서..
    '10.4.2 4:48 PM (202.4.xxx.66)

    알파벳 하나도 모른다는 건 작년 이었구요.
    유치원다닌지 반년되니 이제 알파벳은 좀 알더군요...
    그래도 소문자 포함하면 모르는게 훨 많죠..
    아무래도 제가 가르쳐야하는데..좀 더 분발해야할까봐요..
    제가 궁금한거 일반 유치원 다닐때도 그랬을까하는거에요..휴~

  • 3. 애가 수업을
    '10.4.2 4:56 PM (125.182.xxx.42)

    따라가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울 작은애가 그랬거든요. 학습지 시키니까 금방 좋아졌네요.
    집에서 학습좀 시켜야 해요.
    그러면 확 좋아질 겁니다. 튼튼영어라든지, 눈높이 라던지....한개는 시켜주세요.

  • 4. 그래도
    '10.4.2 8:13 PM (183.102.xxx.168)

    일반유치원으로 보내라는 글보다 어떻게든 적응시키라는 글 밖에 없는게 서글픕니다.
    아이에 따라 그 시스템이 영 적성에 맞지않는 아이도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265 서울시장후보입니다 2 강동구민 2010/04/02 616
531264 엄마도 괴롭다 1 . 2010/04/02 472
531263 해법수학 공부방 한달에 얼마씩 하나요? 4 ... 2010/04/02 1,699
531262 6살 아이 주의력 부족이라는 지적받았어요..유치원에서 4 직장맘이라서.. 2010/04/02 659
531261 손호영의 만우절 몰카 7 .. 2010/04/02 1,226
531260 화장품 솔 추천해주세요 3 화장 2010/04/02 443
531259 얼굴 잡티제거..피부과 효과있을까요? 1 오휘 2010/04/02 1,287
531258 이런 걸 전문용어로 싸이병이라고 합니다. 11 세우실 2010/04/02 1,627
531257 코스코에 휠팩 가방 아직도 파나요? 4 죄송한 질문.. 2010/04/02 531
531256 프뢰벨 테마동화 중고가격문의 2 프뢰벨 2010/04/02 1,526
531255 맛있는 반찬 사이트 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문의 2010/04/02 420
531254 6세 여아 보드게임 추천이요 3 6세 2010/04/02 696
531253 삼성반도체 고 박지연씨 추모행렬 中 경찰 '강제연행' 눈살 5 ㅇㅇ 2010/04/02 585
531252 오늘 날씨 좋넹요 ^^ 1 때정때정 2010/04/02 253
531251 갑상선 결절있으면 따로 치료받나요? 4 갑상선 2010/04/02 715
531250 수면내시경, 마취 깨면서 헛소리 많이 하나요? 19 2010/04/02 5,915
531249 젠앤락 써보신분 1 쿠폰쓰자 2010/04/02 334
531248 다이어트 이름이 기억안나요.. 3 d 2010/04/02 617
531247 언니한테 얼마를 줘야 할까요? 8 ??? 2010/04/02 1,555
531246 천안함, GOP참사와 다른 점…신뢰의 위기 1 ㅇㅇ 2010/04/02 468
531245 딸기가 언제 제일 싼가요? 2 ... 2010/04/02 922
531244 네이버 부동산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부동산위기 2010/04/02 674
531243 사고 결론 났습니다. 해경이 이미 퍼트렸네요.. 39 d 2010/04/02 15,655
531242 가슴 밑둘레가 70이신 분들 어디서 브라 구입하세요? 7 브래이지어 2010/04/02 1,244
531241 백령도 주민 입단속 ? 4 ㅇㅇ 2010/04/02 1,567
531240 직장맘들 ~ 휴직하시면 뭐 하고 싶으세요 ?? 8 휴직 2010/04/02 1,166
531239 가수컴백 박명수 “이효리-비와 정면 14 ㅋㅋㅋㅋ 2010/04/02 1,273
531238 李대법원장 “사법권 독립수호 힘에 겨워” 2 세우실 2010/04/02 505
531237 네오플램 후라이팬 어떤가요? 6 ^^ 2010/04/02 1,614
531236 도시락주문... 5 학부모 2010/04/02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