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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도우미할머니께 드릴 선물좀..

직장맘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0-04-02 13:56:04
이번에 큰애가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회사가 바로 근처라 점심때 아이를 데리고 집에 데려다주고 회사로 가는데 오늘부터 금욜은 7교시라서 1시가 넘어야 끝나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앞집 도우미할머니께서 그집 아이를 데리고가는 겸사겸사 우리아이도 같이 데려가주셔서 오늘은 다행히 회사 점심시간에 맞춰 들어갔어요..
왠지 앞으로도 계속 신세를 질 것 같은데 이 고마움을 어떻게 전해야할까요..
선물이나 현금..선물이라면 어떤걸, 현금이라면 얼마나 어느 간격으로...아궁..
고마움을 표시하고싶은데 경솔하면 안될것같아서 도움 부탁드려요..

의견좀 주시와요~~
IP : 152.99.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4.2 2:01 PM (180.71.xxx.58)

    하루만 도움받으시고 앞으로는 안그러시면 좋을것 같애요..
    제가 앞집엄마라면 싫을것같애요..앞집엄마가 돈주고 자기아이 돌보기위해 고용한 분이잖아요..
    다른방법을 강구하심이 나을듯싶어요..

  • 2. 우선
    '10.4.2 2:01 PM (112.152.xxx.240)

    그집 엄마한테 먼저 양해를 구하시고요.
    그게 먼저일것 같아요.
    괜찮다고하시면, 그 엄마랑 할머니랑 두분께 작은 선물하세요.

  • 3. 직장맘
    '10.4.2 2:10 PM (152.99.xxx.31)

    ^^;;
    댓글들 감사합니다~
    앞집 엄마는 진작부터 할머니한테 같이 데려가게하겠다고 한 걸 제가 사양한 거구요~~
    그 엄마분도 직장맘이라 이해를 먼저해주세요..
    계속 신세는 되도록 안져야겠지요~ 되도록 신세안지게하겠지만 그래도 선물은 해드리고싶어서..
    괜찮은 선물좀 얘기해줘요~

  • 4. ..
    '10.4.2 2:11 PM (59.187.xxx.196)

    앞으로 계속 신세질것같은데.............
    요말 정말 무섭네요~
    앞집아줌마가 고용한 분을 원글님이 마음대로 신세질생각하시면 안되죠...
    그럴 생각이면 정확히 말씀 드리고 돈을 드릴생각을 하시는게 좋을듯한데요??

  • 5. 저같으면
    '10.4.2 2:22 PM (124.54.xxx.18)

    하교 후 픽업해주시는 조건으로 다만 얼마라도 매달 드리겠어요.
    그래야 서로 당당하고 얼굴 붉힐 일이 없을 꺼 같아요.
    먼저 앞집 엄마한테 양해구하고.

  • 6. ..
    '10.4.2 2:30 PM (125.139.xxx.10)

    아직 앞집 도우미 할머니 의견은 묻지도 않으신건데요
    그 분이 해주신다는 결정이 안난거잖아요
    댓글도 원글도 너무 앞서가네요

  • 7. 직장맘
    '10.4.2 2:37 PM (152.99.xxx.31)

    그냥 작은 선물 해드리고, 다음부턴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늦더라도 제가 델구 집에 가야겠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8. ..
    '10.4.2 2:52 PM (110.14.xxx.110)

    과일 정도면 무난할거 같아요
    아님 간식거리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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