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사는 보급품

해군수병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0-04-02 09:31:18
군함같은 것은 보유하기 힘든 고가의 보급품이지만, 일반병사는 군견(개)보다 보급이 쉬운 거의 무한정 보급되는 등급의 보급품으로 분류할 수 있죠,,,그러니,,,,,일반병사,,,군인 막 쓸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


기업도 마찬가지죠, 값비산 생산시설이 오히려 중요하고 가지기 어려운 것이지, 노동자의 노동은 거의 무한정 공급 받을 수 있는 생산요소 일뿐이죠.

이게 그네들이 우리를 취급하고 대우해주는 이유죠..

보급품, 소모품,,,,이용수단에 지나지 않죠,

군대에서 병사, 기업에서 노동자, 국가에서 궁민들이란,,,,그런 존재 일뿐이죠
IP : 124.53.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군수병
    '10.4.2 9:39 AM (124.53.xxx.175)

    http://news.nate.com/view/20100402n01679

  • 2. ..
    '10.4.2 9:40 AM (59.14.xxx.138)

    아들을 군에 보낸 엄마로서 그냥 흘려 들리질 않아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잠든 둘째 아들 얼굴도 다시 보는
    요즈음 우리 큰아들은 잘 있으려나.. 하루가 열흘처럼
    길게만 느껴지네요..

  • 3. 해군수병
    '10.4.2 9:52 AM (124.53.xxx.175)

    위분 머 세상이 질알 같다고 하나,, 아드님은 꿋꿋하게 군생활 잘 하고 돌아오실겁니다. 별탈없이 힘든 부분이 있어도 잘 견뎌내겠죠. 그래야, 험한세상을 더 잘 살 수있겠죠...
    추노 대길이처럼, " 이 질알 같은 세상~~"하고 소리 지르고 싶군요.

  • 4.
    '10.4.2 9:59 AM (59.11.xxx.180)

    한국에서 군대의 존재는 절대적이죠.
    사람이 쉽사리 죽겠습니까.
    운이죠.
    누군 죽게 하지만 대부분의 병사를 죽여서 이용하진 않죠.

  • 5. *
    '10.4.2 2:48 PM (96.49.xxx.112)

    위에 운님,
    당신 자식이 군대에서 죽어도 운 어쩌구 할 수 있겠어요?
    이번 사건도 초동대응만 잘했어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084 3살아이가 입원을 했는데요.. 5 입원 2010/04/02 438
531083 “말하지 말라” “공개는 곤란하다”..의혹 키우는 軍 1 세우실 2010/04/02 288
531082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서 공항 면세품 찾는 거요~ 4 아침에도 될.. 2010/04/02 481
531081 (데스크중)"군이 거짓말하고 있다" 전직 부사관의 고백 2 윗물이 맑아.. 2010/04/02 941
531080 이 대통령 “내가 배 만들어봐 아는데..... 20 네가 만들었.. 2010/04/02 1,428
531079 수공예 브로치 만드는 것 어디서 배우나요? 1 브로치 2010/04/02 345
531078 서초와 잠실고등학교 3 고민 2010/04/02 908
531077 9~10키로짜리 애업고 등산하면.. 11 산책가 2010/04/02 843
531076 SK는 전형적인 국내용기업 7 ..SK싫어.. 2010/04/02 696
531075 왜 모든 언론이나 국민들이 이렇게 추측만 하고 있어야 하는지.. 7 함장이 살아.. 2010/04/02 621
531074 추서한 ‘보국훈장 광복장’ 논란 6 립서비스 달.. 2010/04/02 613
531073 샘소나이트 여행용 가방 a/s는.. 4 문의 2010/04/02 3,301
531072 프락셀후 다음날 바로 외출이나 활동 가능할까요? 2 프락셀 2010/04/02 1,501
531071 인스턴트 커피안의 크리머를 영어로 ... 4 영어 2010/04/02 763
531070 ㅎㅎㅎ 검찰 왤케 웃겨요... 10 쪼다 2010/04/02 1,437
531069 아파트 1층으로 가고싶은데요.. 15 아파트 2010/04/02 1,783
531068 김태준 前해군함장 “새떼에 130발이나 쏠 이유가?” 4 세우실 2010/04/02 765
531067 병사는 보급품 5 해군수병 2010/04/02 536
531066 러닝머쉰에서 뛸때 정전기 나시는분 있으세요? 4 헬스클럽 이.. 2010/04/02 1,273
531065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운영비요...다수결로 결정하나요? 4 솔맘 2010/04/02 449
531064 유선전화를 가입하려고 해요 9 전화 2010/04/02 652
531063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 포장뜯지도 않은거 환불 되나요? 1 마트 2010/04/02 400
531062 물먹는하마 어떻게 버리지요? 4 무플상처ㅠㅠ.. 2010/04/02 1,348
531061 아는 엄마 8 그냥 화나서.. 2010/04/02 2,187
531060 한나라당 정옥임 "생존자들 증언은 일관성이 없어서 지금 공개곤란" 7 ... 2010/04/02 720
531059 걱정이에요... 2 저녁때문에... 2010/04/02 455
531058 안데르센 탄생 205주년이랍니다. 구글홈피 2010/04/02 328
531057 밥한지 하루만 지나면 바닥에 깔린 밥이 딱딱해지는데요..쿠쿠밥솥.. 7 .. 2010/04/02 1,327
531056 2010년 4월 2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4/02 269
531055 관리 소장이 장기수선충당금이 얼마 적립되어 있는지 모를수도 있는 일인지? 5 ... 2010/04/02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