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같은 것은 보유하기 힘든 고가의 보급품이지만, 일반병사는 군견(개)보다 보급이 쉬운 거의 무한정 보급되는 등급의 보급품으로 분류할 수 있죠,,,그러니,,,,,일반병사,,,군인 막 쓸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
기업도 마찬가지죠, 값비산 생산시설이 오히려 중요하고 가지기 어려운 것이지, 노동자의 노동은 거의 무한정 공급 받을 수 있는 생산요소 일뿐이죠.
이게 그네들이 우리를 취급하고 대우해주는 이유죠..
보급품, 소모품,,,,이용수단에 지나지 않죠,
군대에서 병사, 기업에서 노동자, 국가에서 궁민들이란,,,,그런 존재 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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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는 보급품
해군수병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0-04-02 09:31:18
IP : 124.53.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군수병
'10.4.2 9:39 AM (124.53.xxx.175)2. ..
'10.4.2 9:40 AM (59.14.xxx.138)아들을 군에 보낸 엄마로서 그냥 흘려 들리질 않아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잠든 둘째 아들 얼굴도 다시 보는
요즈음 우리 큰아들은 잘 있으려나.. 하루가 열흘처럼
길게만 느껴지네요..3. 해군수병
'10.4.2 9:52 AM (124.53.xxx.175)위분 머 세상이 질알 같다고 하나,, 아드님은 꿋꿋하게 군생활 잘 하고 돌아오실겁니다. 별탈없이 힘든 부분이 있어도 잘 견뎌내겠죠. 그래야, 험한세상을 더 잘 살 수있겠죠...
추노 대길이처럼, " 이 질알 같은 세상~~"하고 소리 지르고 싶군요.4. 운
'10.4.2 9:59 AM (59.11.xxx.180)한국에서 군대의 존재는 절대적이죠.
사람이 쉽사리 죽겠습니까.
운이죠.
누군 죽게 하지만 대부분의 병사를 죽여서 이용하진 않죠.5. *
'10.4.2 2:48 PM (96.49.xxx.112)위에 운님,
당신 자식이 군대에서 죽어도 운 어쩌구 할 수 있겠어요?
이번 사건도 초동대응만 잘했어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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