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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발포 할정도로 움직이는 철새의 이름이 궁굼????

궁궁이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0-04-02 04:14:56
초계함 레이다에 포착된 무리지어 거대한 새때에 발포를 했다는데~~~~~

보통 철새는 V자형으로 이동하잔아아요?????????
그리고 잠을 자지도 않고야간에 무리지여 날아다니는
우리나라의 새는  어떻던 새 일까요?

조류 학의 전문님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새때에 대한 발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IP : 222.113.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RON
    '10.4.2 8:00 AM (147.43.xxx.85)

    Iron Bird라고 하는 외래종입니다.
    일명 한국말로는 철새라고 하죠,,

    금속성이라 레이다에 걸립니다..

  • 2. 새 떼는
    '10.4.2 8:06 AM (122.128.xxx.236)

    이해할수도 있을거같아요.
    밤에 비행전투기(레이다에 잡혀서)130발이나 쐈겠죠.

  • 3. 초등학생도
    '10.4.2 8:22 AM (110.9.xxx.43)

    아니고 그렇게 순진할까.
    철새한테 총도 아니고 포를 한두발도 아니고 수십발을.
    더 순진한 그들은 그 얘길 우리보고 믿으란다.
    우릴 뭘로 본거야 젠장 누가 찍었냐 이거죠.

  • 4. 새는
    '10.4.2 8:23 AM (58.237.xxx.53)

    새는 눈이 어두워서 밤에는 못날아다니는거 아닌가요? 밤에 비둘기,참새 달아다니는거 못봤는데.. 닭도 자던데........

  • 5. *
    '10.4.2 8:48 AM (121.161.xxx.248)

    레이더를 읽고 분석했던 군인이 말하길 그생활 4개월만 하면 레이더에 잡힌게 새인지 비행기인지 미확인 물체인지 식별이 100% 가능하답니다.
    그걸 확인하지 못하고 포를 쐈다면 제대로된 분석사가 아니랍니다.

    비행기와 새떼는 레이더에 찍히는 모양부터가 틀리다고 합니다.
    숨기고 싶은 뭔가가 있겠지요.

  • 6. 철새
    '10.4.2 9:04 AM (119.199.xxx.172)

    아침에 동 트고 좀 있음 새 떼가 먹이 찾으러 떼로 이동 합니다. 저의 집 아파트 앞을 날라 가던데 굉장한 장관입죠. 12월 경엔 아파트 코 앞으로.... 지금은 경로가 바뀌었는지.... 시베리아로 날라 갔는지 아침엔 안 보입니다.
    또한 저녁 해그름엔 날라 갔던 새 떼가 되돌아 옵니다.
    제 집이.... 경남 창원시 동읍 저수지 근처입니다. 먹이는 아마 김해 벌판에서 구하는듯.... 날아가는 방향이 그렇더군요.

    해 뜨고 날라 간 새 떼가 저녁에 돌아 오는데..... 야간 비행하는 새 떼는?????
    검색해 보니까..... 대륙간 이동시엔 야간 비행이 유리하다네요.
    그리고 야간 비행을 즐겨하고....

    쫄병 시절을 레이다 기지에서 보냈습니다. 해안 레이다 입니다.
    주로 간첩선 잡는게 임무지요. 어선과 간첩선을 어찌 구별하냐구요?
    비행기 다니는 하늘 길이 있듯이 어선이 다니는 바닷길이 있습니다.
    간첩선이 고기 잡으러 갈일 없으니 다니는 길이 다릅니다.
    그럼, 다른 길로 다니는 배는 다 간첩선이냐?
    그래서 해안 초소가 필요하죠. 해안 초소에 연락하여 직접 확인토록 합니다.

    각설하구요.... 야간 비행하는 새 떼도 자기의 길이 있습니다.
    그걸 구별 못해서 함포의 주포(이건 상부 허가를 득하고 발포 가능하다네요)를 쏜다는건.... 뭐 해군은 아니었지만.... 도저히 믿기질 않습니다.

  • 7. 철새
    '10.4.2 9:14 AM (119.199.xxx.172)

    아! 초계함 정도의 배는.... 레이다가 3개인가? 암튼 몇개 된다네요. 쫄병 한명이 잘못 판단한다고 사격하는 상황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젠 다들 아시다시피.... 새떼를 구별하지 못할 일은 전혀 없단 것이고.....

  • 8. ㅋㅋ
    '10.4.2 9:33 AM (112.148.xxx.28)

    어느 리플에 보니 조만간 꼴뚜기 떼 3만 마리의 습격을 받았다고 나오겠군...이 있더군요.
    무슨 말을 한들 뭘 더 믿을 수 있겠어요....

  • 9. ..
    '10.4.2 9:34 AM (124.54.xxx.10)

    공군 레이다에는 새떼가 안잡혔대요...

  • 10. 아나키
    '10.4.2 10:46 AM (116.39.xxx.3)

    사병의 실수는 아니죠.
    함장의 허가를 받아야 쏠수 있는 포를 쐈다고 하니......

    지들 말대로 야간비생을 즐기는 자기 갈길이 있는 새떼였다고 해도, 금방 대열을 바꾸고 육지쪽으로 날라갔다는 거 보니.....
    그 새의 이름은 "겁나 빠른 새"인가 봅니다.

    원래 새 싫어하는데.....
    짭새 시방새.....

  • 11. 처음엔
    '10.4.2 11:20 AM (119.149.xxx.177)

    시속 70키로라 들었는데...새가 그렇게 빠른가요?

  • 12. 철새
    '10.4.2 11:41 AM (119.199.xxx.172)

    네.... 빠르죠.
    참새나 까치 날아가는것만 보셨나 보네요.
    하늘 높이 올라서 V자 형으로 편대 지어서 날아가는거.... 좀 있음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이쪽 하늘에서 저쪽 하늘로....

  • 13. 그짓말
    '10.4.2 1:03 PM (222.109.xxx.179)

    이 정권의 거짓말의 끝이 어딘지 너무 궁금하다
    하다하다 안되면 세떼가 아니라 불꽃놀이 했다고 할런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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