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2 딸아이가,,,대견스러워 자랑 좀 할께요^^*

자랑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0-04-01 14:55:12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예요~


저는 ^^*이예요.
선생님! 저희집 아버지는 되게 무서워요.
하지만 참 고마우신 분이에요.
왜냐면?회사에서 돈을벌어 오시잖아요.
그리고 또 우리 오빠는요?
장난꾸러기에요.
맨날 저만 괴롭히지만요.
그러나 우리 오빠가 없으면 저는 못 살아요.
왜냐면요? 우리 오빠는 맛있는게 있으면 뭐든지 나누어 주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또 우리 어머니께서도 참 고마우신 분이예요.
우리 어머니께서는 직장을 안 다니지만요 요리,뜨게질 등등을 참 잘해요.
그리고 또 저는요 공부가 참 재미있어요.
선생님!!꼭! 우리를 똑똑하게 만들어 주세요.
선생님`사랑해요^^*

   ^^*올림

특별하게 잘 쓴건 아니지만 왠지 제 눈에는 대견해 보이네요.
선생님께 쓰는 편지인데,,,온통 가족들 얘기 뿐이네요^^*

IP : 121.178.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 2:58 PM (123.204.xxx.22)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네요.

  • 2. 아효~
    '10.4.1 3:02 PM (125.178.xxx.192)

    그러나 우리 오빠가 없으면 저는 못 살아요.

    어점 저런 표현을 다 쓸까요..
    예뻐요.

  • 3. 코스트코팬
    '10.4.1 3:02 PM (118.220.xxx.5)

    ㅋㅋㅋ 마지막에 선생님에 대한 부탁이 참 탁월하네요.

  • 4. 어머..
    '10.4.1 3:08 PM (121.160.xxx.58)

    사랑스럽고 대견스럽고 기특하네요.

    선생님이 똑똑한 아이 활짝 꽃 피게 해 주셨으면 좋겠ㄴ요
    부탁해요 선생님!!!

  • 5. ^^
    '10.4.1 3:18 PM (58.233.xxx.32)

    자랑하셔도 될많큼 예쁜 편지내용이네요.
    왠지 야무진 초등학생일거 같아요.

  • 6. ..
    '10.4.1 8:11 PM (180.68.xxx.29)

    초2 수업중에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운 점 시간이 있는 모양..
    울 아드님은 아빠에게, 티비를 사서(고장나서 지난주에 새로 샀거든요)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러면 안되는데 집중해서 비됴보고 있는 아이에게 강한 눈빛을 쏘게 만드시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791 요즘 뜨는 국제중, 국제고 4 위험한발상 2010/04/01 1,221
530790 이명박대통령 사임 속보!! 42 ... 2010/04/01 7,032
530789 식기세척기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세제관련) 5 베이커리 2010/04/01 1,823
530788 자녀 침대 퀸으로 사주신 분 계신가요? 3 침대 2010/04/01 778
530787 잠실123단지 골라주세요 3 잠실 2010/04/01 645
530786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가능할까요? 7 어려워~~ 2010/04/01 689
530785 오쿠랑 슬로우쿡이랑 많~~이 다른가요...?-.- 4 지름의 법칙.. 2010/04/01 1,453
530784 자동차보험료가 이정도면 괜찮은 건가요? 1 보험료 2010/04/01 346
530783 아르바이트비까지 생활비로 쓰는.. 1 저두 2010/04/01 650
530782 초등4년 남자아이 피곤해 하는데 무슨 영양제를 먹이면 좋을까요?? 3 초등4엄마 2010/04/01 841
530781 중간고사 1 고1 2010/04/01 454
530780 코스트코에서 쇼핑할때 미리 어떤상품이 출고하는지 세일할건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3 코스트코팬 2010/04/01 1,104
530779 전화때문에 미치겠어요 !! 도와주셔요 ! 4 호호맘 2010/04/01 877
530778 [성명]서울광장은 서울시와 SK텔레콤의 소유물이 아니다 3 세우실 2010/04/01 323
530777 천안함, 군사기밀? 2차 연평해전 盧때는 단, 하룻만에 공개 2 이실직고하렸.. 2010/04/01 634
530776 초등2 딸아이가,,,대견스러워 자랑 좀 할께요^^* 6 자랑 2010/04/01 967
530775 감자조림요 어떻게하면 그렇게 이쁘게 만들수 있나요 4 푹 삶으면 .. 2010/04/01 953
530774 사과및 오렌지 보관 방법은? 3 초보 2010/04/01 1,998
530773 이촌동 한가람 질문 2010/04/01 480
530772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의 진정한 의미는? -용- 2010/04/01 342
530771 아빠가 의산데 일반 유치원만 보내는 엄마가 이상? 12 엄마 2010/04/01 2,391
530770 이베이에 가입 하려고 하는데 미국에 있는 언니 주소를 쓸거거든요 1 급질이요 2010/04/01 300
530769 이런 육아 도우미가 있다면 고용하시겠어요? 29 만약에 2010/04/01 2,170
530768 칠순은 70에 하나요? 71에 하나요?? 6 궁금 2010/04/01 1,432
530767 연아의 중앙본능? 마오의 2위 본능!!! 2 뒷북이지만... 2010/04/01 793
530766 천암함 침몰...방송3사는 MB 백령도 방문 칭송에 바뻐 2 너무해 2010/04/01 321
530765 이사청소, 이삿짐센터 소개부탁드려요~! 6 이사예정 2010/04/01 628
530764 구분 어떻게 해요?등심 구웠는데 국물이 흥건해서~~ 5 한우맛수입맛.. 2010/04/01 367
530763 " 명진스님! 제발 그만 하십시오." 4 저녁숲 2010/04/01 1,578
530762 아이들 급식 고기알레르기나 고기먹이고싶지않으신분들어떻게 말하시나요 ?? 4 질문 2010/04/01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