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준위 계급이 소위보다 아랜가요?

한준위 준위 조회수 : 7,882
작성일 : 2010-04-01 12:38:32
계급서열이 어찌되는지...

장군-대령-중령-소령-대위-중위-소위-??-- 상사--하사--병장?


준위 계급은 어디쯤 있는지...

나이도 많으신데 준위라하면...

아무튼, 애꿎은 희생이었습니다.
이건 한준위님의 열정이 문제가 아니라 수심 40미터 깊이로 들어가는데 당연히 있어야할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았다는 문제죠.
아무리 개인적으로 가서 구해주고 싶다해도 해군의 시스템상, 바다깊이 엄청난 수압과 감압병 관련 시스템이
분명 있을건데 이리 방치한다는건 이해안되죠.
명새기 해군에서...

놀러가는 스쿠바다이빙만해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문제라 잠수시간과 깊이, 속도는 철저히 지키게 하는데 말이죠.
하물며 고도로 체계화된 군대는 더하죠.
이건 시스템의 문제고 군은 이를 방치한 겁니다. 뻔히 희생이 예상되는데도 물밑에 그리 무리하게 내려가게 한 건 도저히 납득못하죠.
IP : 59.11.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 12:41 PM (118.33.xxx.18)

    준위는 부사관에서 올라갈수있는 가장 높은계급이고,
    소위는 장교 말단이라네요.
    엄밀히 따지면 소위가 높은데, 짬밥차이가 나니 서로 존중한다고 합니다.

  • 2. ......
    '10.4.1 12:46 PM (119.199.xxx.172)

    일계급 특진해서 소위로 올려주겠다나?
    군대 문턱에도 못가봤으니 그런 발상이 나오는거죠.
    수십년 군 경력으로 준위로 올라갔는데.... 소위라니....
    후세엔 신임 소위가 국립 묘지에 묻혔다고 생각할겁니다.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습니다.

  • 3. 한숨...
    '10.4.1 12:46 PM (118.47.xxx.209)

    그죠...
    참... 할 말이 없네요. 정말...
    한 준위님 께서 하사 계급부터 시작하셨나 봅니다.
    하사-중사-상사-준위 이렇게 진급이 된다는...
    (직업 군인이라는 얘기지요)

    그리고...
    장교계급은 다르지요.
    처음 시작이 소위-중위-대위...

    사병들은 의무 복무라
    병장에서 끝내구요. 해군은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지만...

    제가 군무원으로 근무했던 적이 있어서
    아는 만큼 얘기 드렸어요.

    명복을 빕니다....

    제발... 투표 합시다.

  • 4. 글쎄요
    '10.4.1 12:48 PM (203.248.xxx.14)

    계급상으로는 소위와 상사 중간이 준위라는 계급입니다..
    직업군인의 경우 장교와 준사관(하사관)으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장교는 사관학교나 ROTC 등 장교교육을 받고 입대하면 소위부터 시작합니다.
    나중에 잘되면 장군까지 되는거죠..

    하지만 준사관의 경우는 하사부터 시작합니다..
    이분들은 아무리 높이 올라가도 준위위로는 올라갈수 없습니다..
    표현방식으로 좀 아니지만 쉽게 말해서 신분의 벽을 넘을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준사관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장교는 될수가 없습니다.
    한번 준사관은 영원한 준사관인 것이죠.
    가장 높이 올라가는 계급이 준위인 것입니다..
    물론 제대하고 사관학교, ROTC, 장교교육기관에 재입대하면 될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소위,중위가 준위나 중사,상사를 아래로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계급은 위이지만 오히려 군대생활 오래한 하사관을 존대합니다..

  • 5. 사관과
    '10.4.1 12:50 PM (114.199.xxx.9)

    신사 영화가 생각나네요
    카리스마 넘치던 상사, 루이스 고셋 주니어..

  • 6. ......
    '10.4.1 12:51 PM (119.199.xxx.172)

    아주 오래전에 회자되던 이야기인데....
    여군 장교(소위)가 지나가는 병장? 인가.... 상사? 인가.... 에게 경례를 안하고 지나간다고 한참 뭐라하더랍니다.
    군대는 계급 사회라서 위계 질서란게 있어야죠.
    근데, 그 위계 질서는 같은 부대 내에서 그러한것이지....
    육군 소위가 지나가더라도 해군 병장은 뭐.... 개? 가 지나가나.... 관심도 없습니다.

    아! 이야기가 옆 길로....
    그 여군 장교 모자를 벗겨 땅 바닥에 던지고 그 모자에게 경례를 하고 지나갔더랍니다.
    아마 실화인듯....

  • 7. 준위
    '10.4.1 12:54 PM (121.141.xxx.62)

    준위는 보통 중사/상사일때 시험보고 올라갑니다.

  • 8. ..
    '10.4.1 1:03 PM (222.107.xxx.237)

    저희 남편이 해군 학사 장교 출신인데요,
    처음 임관할 때 소위로 임관했답니다.
    중위로 제대하구요.
    예비군 훈련 대상일 때는 만약 전쟁 나면
    인천에 가서 어선 징발해서 나가야한다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 나이도 지났군요.

  • 9. 준위
    '10.4.1 1:04 PM (115.139.xxx.37)

    준위는 고졸 고참이라면, 소위는 대졸 신참..

    서로 존중하는것 맞구요, 경력이나 상황판단 능력은 준위가 더 위일거라고 봅니다. 베테랑이죠.

    저희 아빠..공군 준위로 제대하셨네요.

    돌아가신 분..준위시면 자녀들도 초-중등학생은 될것 같은데.. 저희 아빠 제가 초등때 준위되시고 기뻐하셨었거든요.

    가슴 아픕니다.

  • 10. 장교가 아닌...
    '10.4.1 1:18 PM (221.138.xxx.94)

    직업군인으로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위치가 준위라고 들었습니다.

  • 11. ...
    '10.4.1 1:37 PM (112.150.xxx.233)

    고졸이면 준위까지죠..
    군대에서도 학벌순이니...
    아무리 오래 계셨어도 대졸 신참보다 계급이 밑이네요.

  • 12. 돌아가신 분
    '10.4.1 2:22 PM (220.88.xxx.199)

    아들이 육군 소위던데요.
    아마 군 계급에 맺힌 게 많아서 아들을 장교로 보낸것 같아요.

  • 13. 그냥
    '10.4.1 5:17 PM (115.23.xxx.27)

    준위는요 한 마디로 전문 기능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 군생활도 상당한 년수가
    되어야 하고, 시험봐서 합격해야 합니다. 대우 또한 상당할걸요~

    단순히 계급은 소위 중위 등 초급장교보단 낮지만 실제 군영의 주요 마디 역할을 하는 분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71 하라버지가 손자 OO이 애개 3 여긴 비가... 2009/01/30 2,444
434770 예전 글들 전부 어디로 갔어요? 어떻게 봐야되요? 4 2009/01/30 756
434769 명지대 vs 경원대 6 학교 선택 2009/01/30 1,639
434768 군포 납치살해 강호순이, 얼굴 쫌 보자 제발. 17 젠장 2009/01/30 8,538
434767 100cc면 몇 ml인가요? 8 으이구 2009/01/30 39,785
434766 혹시 옛날 교복 파는곳 아시나요? 교복 2009/01/30 627
434765 내과 병원 추천 1 내과 2009/01/30 342
434764 무식한 게 뭐 자랑이라고.... 8 일부연예인들.. 2009/01/30 2,251
434763 에스프레소용 원두 맛있는거 추천해주셔요 5 에스프레소조.. 2009/01/30 640
434762 아래 후라이팬 질문에 세라믹팬이 뭔가요? 2 살림치 2009/01/30 421
434761 군포 용의자 7명 살해했다네요 29 허걱 2009/01/30 2,029
434760 하나로 해약 해야 하거든요..자취하는 아이 짐 옮겨요. 2 하나로 2009/01/30 286
434759 66년에 8개월?? 12 2009/01/30 1,172
434758 남편의 뚝딱거리는 취미,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11 남편취미싫어.. 2009/01/30 1,033
434757 Lavazza blue 6 깜장콩 2009/01/30 670
434756 백내장수술 특진의사?일반의사? 3 . 2009/01/30 506
434755 전산세무회계과정을 공부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3 재취업 2009/01/30 529
434754 과외선생님 결혼하시는데 6 축의금 2009/01/30 827
434753 전에 장윤정이 나와서 하는말 1 에고 2009/01/30 1,972
434752 관리비를 동대표통장으로 납부하기도 하나요? 10 아파트 2009/01/30 935
434751 목돈이 생겼는데 어찌해야할지 & 울딸과 이야기 8 사는것이 2009/01/30 1,324
434750 미혼, 엄마 전기렌지(인덕션?)로 바꿔 드리려고 하는데 어떤거 사야하는지 조언좀 3 인덕션 문의.. 2009/01/30 763
434749 후라이팬을 새로 고르고 싶은데요 4 토끼 2009/01/30 800
434748 르쿠르제 안에 코팅?? 질문이요~ 3 애플 2009/01/30 804
434747 택비 제일저렴한곳 좀 알려주세요. 3 도시락 2009/01/30 521
434746 왜 저는 하는것마다 이 모양인지... 2 ... 2009/01/30 731
434745 혹 수첩아저씨 아세요. 몇년전 2580 .. 2009/01/30 543
434744 조심스럽게던가? 로 제목 다셨던글요 10 삭제 2009/01/30 1,146
434743 새벽에 야동보는 남편 왜 이런거죠??? 7 이해 안돼!.. 2009/01/30 1,574
434742 인생 뭐 있나. 이렇게 사는거지... 뭐. 1 비오는걸 2009/01/30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