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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처음 다니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데요.....

부활절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0-03-31 18:41:20
저도 그다지 열심히는 아니지만 너무 기뻐서 이번에 세례받는 친한언니에게

책한권 선물해주고 싶어요.

성물은 외국사니 더 예쁠것 같고요.

한국책이 그립다는 소리에 책도 읽고 신앙에 대해 알면 더 좋을것 같은데 ...40세에 적당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
IP : 58.234.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1 6:48 PM (125.139.xxx.10)

    성경책 선물해 주셔요. 미국사는 친구가 한국 나왔을때 성경책 사주었더니 무척 좋아했어요

  • 2. ..
    '10.3.31 6:49 PM (121.124.xxx.251)

    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내 나이 마흔>이란 책을 저도 나이 40초반에 선물
    받았는데요, 너무 좋았구요,
    지금 생각나서 다시 읽어보려구요,

    그리고 송봉모 신부님의
    <상처와 용서> 란 책도 정말 좋습니다,
    혹시 상처받으신분들은 읽으시면 너무 도움이 되지요,

    물론 <광야에 선 인간>이란 책도 좋구요,,,,,

  • 3. 부활절
    '10.3.31 6:49 PM (58.234.xxx.92)

    아~~성경책은 있어요.

    영어로 된게 어렵다고 지난번에 보내줬거든요^ ^

  • 4. *_*
    '10.3.31 7:20 PM (119.70.xxx.239)

    반갑습니다.
    A.J 크로닌 의 "성채"... 그리고 "천국의 열쇠" 권합니다.
    저도 그 무렵에 선물을 받았는데
    어찌나 감명깊게 읽었던지...
    꼭! 권해 드립니다.

  • 5. .
    '10.3.31 7:26 PM (125.139.xxx.10)

    천국의열쇠~ 저도 강추입니다

  • 6. A.J 크로닌
    '10.3.31 7:29 PM (125.187.xxx.175)

    A.J 크로닌의 팬이라 댓글을보고 반가워서요.
    너무도 유명한 책이라 이미 보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10대 때는 <천국의 열쇠>는 조금 지루했고 <성채>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20대에 다시 두 책을 읽고 나서는 감동에 며칠동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꼭 신자가 아니어도, 그리고 청소년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가치있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도 해주고
    의사 또는 성직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좋을 책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 <제네시 일기>도 참 좋았어요.
    잔잔하면서도 소박한 생활과 깊은 성찰...
    너무나 바쁘고 복잡한 삶은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칠층산>도 좋구요.
    바오로딸 사이트에 가보면 수녀님께 책 추천 부탁할 수도 있어요.
    http://www.pauline.or.kr/book/recommend3
    아래 왼쪽에 <홈지기 수녀에게 추천받기>가 있네요.

  • 7. ...
    '10.3.31 7:43 PM (68.37.xxx.181)

    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이실까)를
    읽으면서 엄청 웃으며 생각하게 합니다. ㅎㅎ
    기분 갈앉을 때 기분전환으로 읽으면 좋아요.

  • 8. ..
    '10.3.31 7:49 PM (121.124.xxx.251)

    원글님! <내나이 마흔>이라는 책을 다시 읽어보니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책이겠네요, 죄송합니다,
    송봉모신부님책만 해당사항이예요.^^;;

    그리고 쉽게 술술 잘 읽히는책은
    이인옥의 <갈봄여름없이 꽃이 피네> 입니다,
    이책은 잡으면 금방 다 읽을뿐더러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도 배우게 되는 좋은 책입니다,,,,

  • 9. ..
    '10.3.31 10:08 PM (61.254.xxx.60)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삶의 기술>
    베트남의 우엔 반 투안 추기경님의 <희망의 기도><지금 이순간을 사랑하며>
    정규한 신부님의 <가슴으로 드리는 기도> 좋습니다.
    지금 세례받고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희망의 기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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