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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 냄비가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0-03-31 16:19:19
뭐가 좋은지요?
요리실력은 영 형편없는데 결혼 10년만에 주방용품에 눈이 자주가게 되네요

82에 들어와서 첨 듣는 르크루제 냄비.
공동구매에 참여하려다 잠깐 의견들 여쭤보고 싶어서요

괜히 사서 전시품 만드는거 아닌가 해서 잠시 망설여지네요

어떤 점이 좋은가요?
IP : 222.112.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1 4:27 PM (61.74.xxx.63)

    맨날 냄비가 그냥 냄비지 별거 있겠냐..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얼결에 코스트코에서 하나 사와서 써보니 비싸서 그렇지 음식은 참 맛있게 잘 되는구나 싶어요.
    푹 끓이는 찜이나, 국, 찌게, 조림 등등 다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어요.
    저는 22cm 마미떼라 별로 큰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무겁다고들 하시는데 그냥 쓸만해요.
    설거지 할때만 들었다 놨다 하지 별로 옮길 일이 없네요.

  • 2. ..
    '10.3.31 4:42 PM (61.74.xxx.57)

    일단 하나 사서 써 보시면
    그 진가를 알게 되실 겁니다~

  • 3. .
    '10.3.31 4:54 PM (211.192.xxx.148)

    오래쓰면 안에 색이 변하고 관리가 힘들던데
    코팅이 까만색은 안보이네 나을수도 있겠네요.

  • 4. ...
    '10.3.31 6:58 PM (121.168.xxx.116)

    일단 무척 무거워요. 팔힘 약하시면 쓰기 힘드실꺼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좋아하는 이유는...무겁기 때문이죠.
    무겁기때문에 열보존량이 많고 그래서 가스불을 약하게 해도 되고,
    찜이나 찌개같은것 그대로 먹는다면 온기가 오래가지요.
    그리고 안에 음식물 담아놓고 몇일 있어도 외부온도에 민감하게 반응을 안하기 때문에 더디게 상해요. 음식이 상하는 첫번째 요인이 온도변화이거든요.
    세척도 쉬은편이구요.
    쉽게말하면 우리옛날 가마솥과 같은데 녹쓸고 관리가 힘드니깐 관리가 편하게 코팅을 한거죠.
    색깔도 예쁘게 입히고...
    전 르쿠르제 무척 사랑해요.

  • 5. 음...
    '10.3.31 7:53 PM (220.79.xxx.115)

    저녁에 마미떼로 김치찌게 해먹었는데,
    정말 돼지고기 누린내가 싹 잡혀서 찌게가 맛있게 되네요.
    상에 올려도 국물이 따끈하게 유지되는 것도 맘에 들고요.
    마미떼 22 정도는 별로 무거운 것 같지도 않아요.
    잘샀다고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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