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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정도 대출 받아서 이사하는거 어떤가요?
그거팔고 모아둔 돈이랑 대출 2억정도 받아서 10억정도하는 방배동 빌라로 들어가려고하는데요.
빌라는 급매로 12억정도하는것이 10억에 나온 좋은? (부동산 중개인말로는...) 매물이라네요.
평수는 실평수가 40평이구요.
위치도 괜찮고 조용하고 그런데...
요즘 82자게보면 지금 대출받아서 집살때가 아니라고 -.-
워낙 많이들 안좋은 소리를 하셔서요.
지금집은 위치만 좋지 아파트도 오래되고 주변도 너무 복잡해요. (편의시설이나 학군은 괜찮지만요.)
조용한데가서 살고싶고, 이번에 이사하면 최소 6년정도는 살것같아요. 아이들 좀 클때까지는요.
계속 집은 알아보고있는데, 잘하고있는건지...
신랑은 알아서 하라고하네요. (사실 부동산이니 투자니 재테크니 이런거랑은 담 쌓은 사람이에요. 저보다 더 심해서 제가 나서야할판국 -.-)
마음은 가고싶은데. 그냥 맘 가는데로 확저질러버릴까요?
1. 지금 시국에?
'10.3.31 10:01 AM (112.152.xxx.240)내방역근처에요. 거기면 신랑 일터까지 걸어갈수도있구요. 잠실은 생각안해봤어요.
친정이랑도 너무 멀어지고... 잠실은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집사서 살다가 나중에 팔떄 오르면 좋겠지만... 저는 우선 거주할때 저랑 잘 맞고 좋은집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주변분들은 다 님같은 말씀하시네요.2. 저라면
'10.3.31 10:08 AM (110.15.xxx.229)그냥 있는다에 한 표
3. ...
'10.3.31 10:09 AM (125.176.xxx.13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30764191
집값 오르는쪽으로 결정하심이....4. 지금 시국에?
'10.3.31 10:12 AM (112.152.xxx.240)그냥있으면 언제까지 있어야하나요? 흑흑흑흑... 집에 수납공간도 너무 없어서 친정 제 방이 저희 창고가되었어요... 매번 나르기도 힘들고~ 우리아기 뛰어다니다가 이리쿵 저리쿵!
5. ,,,
'10.3.31 10:14 AM (118.36.xxx.185)2억 이라는 돈을 얼마만에 갚을수 있냐가 문제죠..
1-2년안에 갚을수 있다면 대출좋죠
못한다면 안하는게 나을거라보입니다.6. 국민학생
'10.3.31 10:14 AM (218.144.xxx.98)대출도 부담이 되는터에 빌라라니 다시 생각해보셔야할것 같아요. 빌라는 가격이 떨어집니다. 부동산 아저씨가 급매로 2억 싸게 나왔다고 해도 믿지 마시구요. 뭔말인들 못하겠어요.
집이 너무 좁으면 살림살이를 내다버리세요. 안쓰는 살림살이 정리만 해도 집이 넓어집니다. 이거슨 진리!7. 지금 시국에?
'10.3.31 10:15 AM (112.152.xxx.240)...님이 걸어주신 링크 잘보았어요...
저는 벌써 실버인지. 실버타운으로 막 걸어들어가고싶은 이 마음은 어찌합니다? -.-8. 저라면
'10.3.31 10:22 AM (118.217.xxx.145)대출 조금만 받아서 잠원동 30평대 아파트로 갈아탈 것 같아요.
잠원동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센편이잖아요.
아이들 키우시기에더 어차피 방배동이면 반포 쪽으로 학원이나 유치원 많이들 다니니 더 좋을것 같아요.9. 압구정
'10.3.31 10:24 AM (125.190.xxx.5)대치동등등 월평균소득만큼 받는 우리집은
왜 이렇게 지방에서도 살기가 힘든지..
정말 물려받는것에 대한 영향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내가 아락바락 모은다고 해도 자식들한테 물려줄것도 없고..
어떡하니..얘들아.....
그나마 우리 부모들이 교육이라도 시켜줬으니
입에 풀칠이라도 하고 살고 있다고 위로해야 하나...10. 지금 시국에?
'10.3.31 10:29 AM (112.152.xxx.240)아 그리고 제가 이사하고싶은 가장큰이유가, 주변환경이에요.
백화점 가깝고, 학군 좋고 학원많은 지역이 좋은환경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좀 동네가 조용하고, 작지만 앞에 작은 뜰이있고, 근처에 거닐수있는 공원이있는곳을 원하거든요.
물어봐놓고... 계속 이사가고 싶다는 말만하게되네요.
다들 부정적이셔서... 저도 마음 접어야하는지. 흑11. ..
'10.3.31 10:54 AM (222.234.xxx.109)30평대 다른 아파트가 좋지 않을까요?
12. 빌라는 좀
'10.3.31 11:01 AM (125.131.xxx.199)빌라를 매매 하는건 좀 아니지 싶어요.
전세 살아보시고 결정하는건 어떠세요?13. 흠..
'10.3.31 11:08 AM (119.195.xxx.95)넓은곳으로 가고싶으시죠??
저도 얼마전까지 병걸렸습니다.이사가고싶어서...
전 29평 사는데 저도 애둘키우면서 맨날 집좁다고 짜증내고 신랑한테 이사가자고 난리였어요.
근데 큰평수살든 작은평수살든 하기나름이란생각드네요.
얼마전에 대청소하면서 쓸데없는짐 다 정리했습니다. 옷도버리고 안쓰는집안용품 남주고 버리고 애들장난감정리하고나니깐 제법넓어졌네요.ㅋ
그래도 님은 2억갚을 능력되니깐 2억대출낼 생각을 하시겠죠. 부럽네요~~~14. .
'10.3.31 11:29 AM (116.41.xxx.7)빌라는 대출 받아 구입할 물건은 아니에요.
그 외에도 다른 부동산이나 넉넉한 현금자산을 가진 분들이 삶을 질을 누리기 위해 사시는 경우가 많지요.
저라면 대출 없이 지은 지 5년 미만의 30평대 아파트를 찾겠습니다만,
원글님이 레버리지를 굳이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대출 더해 서초나 송파의 30평대 아파트로 가심이 좋겠네요.15. .
'10.3.31 2:11 PM (110.14.xxx.110)수리해서 베란다 트고 사는건 어떨지
2억은 무리에요 거기다 빌라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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