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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잠수부 그러길래 자원한 민간인 인줄 알았더니 군인이네요

작성일 : 2010-03-31 09:13:45
잠수부 잠수부 그래서
저는 일반 민간인 인줄 알았는데....

오늘 기사보니 군인(준위)이네요.
군인이니 거부나 망설이지도 못했을거 아니예요?
정말 정부나 군 당국 너무 하네요.

그리 시간 많을때 아무 조취도 취하지 않다가
애꿎은 잠수부 탓만 하고 조류탓만 하고..오늘은 기상 탓 하겠군요.

그나저나 그분 어쩐대요......아직 50세 정도밖에 안됐던데...
IP : 211.109.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대만 빠지면
    '10.3.31 9:23 AM (125.131.xxx.199)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군이 이 사건에서 빠지면..차라리 민간차원에서 해결이 빠를겁니다.
    바로 옆에 미 해군함이 심해장비 다 갖추고 있어도 빌려오지도 않고(이제서야 감압챔버 미군꺼 빌린다잖아요??) 미 해군의 협조도 안 받고..
    그렇다고 민간구조대가 구조활동하게도 못하고.. 이건 작정한거예요.
    평범한 국민들이 봐도 억울한데 유족들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 2. 그분
    '10.3.31 9:50 AM (125.180.xxx.29)

    53세인데 지원한거래요
    그렇잖아도 부인이 나이도 많은데 젊은사람들이 하게두지 지원했다고 한소리했었다던데...ㅜㅜ

  • 3. .
    '10.3.31 10:04 AM (61.85.xxx.176)

    그냥 군인도 아니에요. 특수전에 투입되는 UDT 특수요원이고 수중전문폭파 교관이래요.
    정말 아까운 인재사고에요.

  • 4. 민간인도
    '10.3.31 10:08 AM (112.155.xxx.64)

    들어갔었잖아요.
    시계가 안좋고 바다환경이 너무 안좋다고 이야기했었어요
    실종자 친구도 들어갔다가 잠수병걸려서 바로 돌아오구요.
    우리의 이런 마음을 구조하는 분들도 갖고계셔서 무리인줄 알면서도 하고있는 상황인것같아요.
    오늘내내 비오고 내일부터나 갠다는데 바다날씨는 최악이겠죠.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져봅니다.

  • 5. 무능한MB해군
    '10.3.31 10:29 AM (220.78.xxx.32)

    벌써 엿새째가 지났군요.

    남편과 자식을 생매장시켜야하는 실종자 가족들 마음은 얼마나 애가 탈까요?

    진실을 숨기기에 급급해하는 무능한 해군보단 민간인 구조대가 오히려 낫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6. 하바나
    '10.3.31 10:49 AM (116.42.xxx.48)

    인재입니다

    잠수부 170명 있으면 뭐합니까!
    갑압챔버가 한대 밖에 없으니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는 잠수부는
    목숨걸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심해 잠수복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사지로 그냥 모는 것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 7. 그 수의
    '10.3.31 10:50 AM (220.86.xxx.181)

    잠수부에 감압쳄버가 달랑 1개 이었다니 말이 돼냐구요?
    완전히 예상된 일 입니다. 그러면서 잠수부만 몰아치면 돼냐구요?왜 그럴까?

  • 8. 이 미친 것들이
    '10.3.31 1:05 PM (221.146.xxx.74)

    이제
    군인 목숨을
    레고 병사쯤으로 알고 있나 봅니다.

    전문 요원 부르고 명령 내릴 수는 있는데
    그 동안 장비 준비는 못하는군요

    이 욕을 해도 시원치 않을 것들은
    다음엔 공군 낙하산 없이 뛰어내리라고 하고 남을 것들이에요

  • 9. ..
    '10.3.31 5:00 PM (115.23.xxx.27)

    정말 이해가 안가요, 왜 선수쪽에 사람은 선미에 갇혀 있는데, 선수 쪽엔 수심이 20 여미터인데
    왜 잠수병에`~ 갸우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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