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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선희라면요..

국민학생 조회수 : 9,934
작성일 : 2010-03-30 23:34:07
정선희 얘기가 떠날날이 없는 자게에 저도 한마디 보태요.
실제로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시잖아요.

제가 정선희고 만약에 안재환 죽음에 책임이 있다면요.
시모 상에 가서 제일 크게 울고,
방송 하고싶어도 몸 사리면서 가끔 아침방송에나 나가서 눈물짓는 모습좀 보여주고요,
당연히 여태 상복 입고 다니고..
시누이의 갖은 디스 폭풍에는 안재환 죽음을 막지 못한 내가 죽일년이 맞다..하고 맞장구 칠겁니다.

절대로 지금 정선희 하는것처럼 하지 않을거에요.
그렇지 않나요.

그런 생각하면 정선희 욕바가지 얻어먹는 상황에 고개가 갸우뚱해지구요.
진실은 그들만이 알겠죠.




---------------------------------------------------

헉.. 자고 일어나니 댓글 폭발이네요.
전 정선희더러 쑈하라는게 아닙니다 -_-;; 제가 뭐라고..;;
만약에 저렇게 하면 동정여론 쫙 풀릴텐데.. 지금 정선희 욕하는 분들은 그때는 시댁 욕하실건가.. 뭐 이런생각도 들구요. 한마디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이죠. 제가 글을 잘 못쓰나봐요.

개인적으로는 안재환 그렇게 되고나서 정선희 반송장돼갖고 테레비 나온게 엊그제 같은데.. 사실 안재환네 식구들은 안재환 죽자마자 정선희 물고 뜯었잖아요. 그래서 상종안하나보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네요.

그리고 정선희가 진짜 나쁜사람이라면 저 시누이 고소할겁니다. 명예훼손 100퍼센트 확실하거든요. 저기 편지라고 떠도는 글이 사실이라 해도 객관적으로 증명할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어요.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인데 저정도면 심각하거든요.
고소해서 명예훼손 판결 나면 사람들도 아 저시누이가 이상한 사람이구나 할텐데.. 그점도 이해가 안가네요.

하여튼 일방의 말만 듣고 욕할거 아니다.. 이게 결론입니동..;




IP : 218.144.xxx.9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0.3.30 11:35 PM (122.40.xxx.21)

    동감합니다!!!!

  • 2. ?
    '10.3.30 11:39 PM (121.130.xxx.42)

    원글님 말씀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쇼를 하라는 건가요?

  • 3. .
    '10.3.30 11:40 PM (125.142.xxx.212)

    물론 그럴 사람도 당연히 있을겁니다..
    근데 저라면 그렇게 못할거 같아요
    좀 드라마스런 액션같네요

  • 4. 저라면
    '10.3.30 11:42 PM (110.9.xxx.183)

    가서 맞아 죽더라도 갑니다.

    머리털뽑히고 멱살잡이 무서워서 안간다는건 말이안되지요.

    아마도 가서 그랬더라면 정선희에 관한 동정론이 하늘을 찔렀을텐데.....

  • 5. 남편
    '10.3.30 11:46 PM (125.190.xxx.5)

    죽었을때는 저도 욕했는데...
    이젠 좀 그만 놔줘야하지 않을까요..충분히 개인적으로 그점에선 고통스러웠을것 같네요..
    갔어야 했다면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갔어야지 맞지요..
    이미 돌아가신분께 가서 뭘 어떻게 하겠어요...

  • 6. 음..
    '10.3.30 11:46 PM (202.156.xxx.103)

    제가 정선희고 만약에 안재환 죽음에 책임이 있다면요--->라고 가정을 하셨으니
    정선희 입장에서는 책임이 없나보죠. 원글님처럼 안한거보니.

    그런데 솔직히 원글 내용이 저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윗님들 댓글처럼 그냥 적당히 쇼 하고 편하게 살지, 왜 그리 꼿꼿하게 있어서
    욕을 먹느냐... 이런건지요.

  • 7. ...
    '10.3.30 11:49 PM (218.37.xxx.153)

    저는 오히려 남편 죽었을때는 정선희 너무너무 안됐고 불쌍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가 이해할수가 없었네요
    시집식구들도 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에요... 정선희가 이상하게 나오니까
    점점더 사람들이 답답하고 환장하겠는 마음에 저리 포악해진거죠....

  • 8. ...
    '10.3.30 11:50 PM (114.200.xxx.48)

    그러니까 시엄니 돌아가시기 전에, 안재환 장례식 끝나고부터 계속 쇼를 하는거죠

  • 9. 저도
    '10.3.30 11:50 PM (118.35.xxx.164)

    그럴거라 생각했어요.
    실제로 영악하다면 그래서 여론을 이용하고 싶다면 그러는게 본인한테 득이 될거라는걸 알지 않을까요.
    동정심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니 이렇게 욕먹진 않을듯.

  • 10. 글쎄요
    '10.3.30 11:54 PM (121.153.xxx.110)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454...
    ---> 고 안재환 씨 누나가 쓴 편지를 읽어보세요. 읽어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짓이라고는 여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댁과 며느리 입장이 아니라 아들과 동생을 잃은 가족의 입장도 되어보세요.

  • 11. ??
    '10.3.30 11:54 PM (70.26.xxx.69)

    그러니까 요지는 정선희는 남편의 죽음에 책임이 없다, 이건가요?
    글이 어렵네요.

  • 12. 정선희
    '10.3.31 12:00 AM (180.67.xxx.69)

    욕먹을 이유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참 쉽게 다시는분들 많으시네요 그상황 격어 봤나요?
    왈가 불가 하지들 마세요

  • 13. kkk
    '10.3.31 12:01 AM (211.209.xxx.26)

    안타까운 정선희씨
    인생이 왜 이렇게 꼬인건지 ...그냥 답답합니다 ㅠ

  • 14.
    '10.3.31 12:04 AM (125.181.xxx.215)

    어리석은 사람들 많군요.
    세상에는 절대 상종하지 말아야할 부류가 있어요.
    스토커같은.. 정신병자들이죠.
    어떤식으로든지 상대를 자극해서 관심을 끌려고 발악하는 사람이 있죠.
    무관심이 최고의 대응법입니다.
    한번 만나서 풀어줘라? 는... 정말 정신병자들을 모르시는 순진한 분들이세요.

  • 15. 고만들
    '10.3.31 12:06 AM (203.130.xxx.2)

    좀 하세요..좀...알지도 못하는 사람 맨날 들먹이면서 관심받고 싶으면 차라리 남편얘기나 자식얘기나 딴 아느사람얘기를 쓰시던가..그만좀 울궈먹지....다 님께도 이런글쓴 업이 돌아갑니다.

  • 16.
    '10.3.31 12:08 AM (125.181.xxx.215)

    저 편지를 읽고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판단력 제로에 무식한 분들이죠.
    감정적인 선동에 쉽게 넘어가서 부화뇌동하는 분들..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 쳐먹을대로 쳐먹어서.. 저런 글을 공개적으로 유포하는건.. 누가봐도 상대방을 흠집내서 협상을 유도하려는 의도죠. 한마디로 조용히 살고 싶으면..돈달란 소리..

  • 17. 아....
    '10.3.31 12:10 AM (218.37.xxx.153)

    그니깐 돈뜯기기 싫어 쌩깐단 거군요........

  • 18. 글쎄요
    '10.3.31 12:13 AM (121.153.xxx.110)

    어제부터 정선희 얘기에 막말하기로 작정한 125.181.26.xxx님.
    인생 참 힘들게 살아오셨군요. 불쌍합니다.
    당신말에 부화뇌동할 사람도 없으니 막말 좀 그만하시지요.
    협상? 당신은 가족이 죽으면 누군가와 협상을 하나요?

  • 19. 맞아요
    '10.3.31 12:14 AM (220.117.xxx.153)

    정신병자 안 겪어봤으면 저런말씀 쉽게 못해요,,
    안재환씨 예전에 누나들한테 질려서 결혼도 연상녀하고는 절대 안한다고 했던 사람이에요
    언플도 정선희보다 더 잘하는 시누이,,살인자취급하면서 돈도 다 갚으라는 사람들인데 뭐하러 만나나요...
    저는 최 조 커플보다 정선희 부부가 더 안스러워요,,
    가끔 생각하지만 정선희가 촛불발언 안했으면 이정도로 계속 욕을 먹을까,,의문입니다

  • 20.
    '10.3.31 12:15 AM (125.181.xxx.215)

    정선희가 한번 만나주면 풀어질거 같나요. 천만에.. 한번 만날때마다 소설을 덧붙여서 계속 이야기를 부풀립니다. 원래 스토커들 속성이 그렇거든요. 만남 자체가 정선희가 시짜들의 주장을 인정한다는 뜻이거든요. 바꿔말해서, 만남을 거부하는건 시짜들의 주장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뜻이구요. 무시가 답이예요. 헛소리에는 일일이 상대하는게 아니라 무대응이 답이라는건 이해하실겁니다. 스토커 겪어보신분들은 이해하실거예요. 사람이 아니구요. 상대해봤자 오히려 스토커에게 밑밥을 주는것일뿐. 설득도 대화도 불가능하다는것.. 더이상 밑밥이 떨어져 얘기꺼리가 떨어질때까지 무대응이 최고란걸.

  • 21. 125.181.26
    '10.3.31 12:15 AM (121.174.xxx.76)

    혹시 댁이 정신병자 아니유

  • 22. 저는
    '10.3.31 12:16 AM (180.67.xxx.69)

    고 안재환씨 누나분이 이상한 여자 같더군요 그분이 더 무서운 사람같아요

  • 23.
    '10.3.31 12:23 AM (125.181.xxx.215)

    돈 달란 소리가 아니면 찌질하게 예단비니 십일조같은 찌질한 얘기는 굳이 왜 했을까?
    정선희가 예단비 안해오고 십일조 내서 안재환이 자살했나?
    걍 어찌되었든 물고뜯을 속셈으로, 별 상관없는 얘기까지 다 붙이더만..
    정말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오히려 상관없는 얘기 빼고 의혹만 간추려서 제기했겠지.

  • 24. 진실
    '10.3.31 12:24 AM (211.209.xxx.26)

    뭐가 맞는지 틀린지 모르는 제삼자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옳을듯 합니다
    안재환자살뒤 정말 이게 뭔 일이인지 ??? 잘했든 못했든 그녀는 사는게 사는게 아닐듯
    합니다 누구보다 제일 큰 위로가 필요할듯합니다

  • 25. 저라면
    '10.3.31 12:33 AM (218.152.xxx.105)

    보디가드 서너명 고용해서 대동해서라도 갈거예요
    그렇게 성의라도 보이면 (가식일 지라도)
    지금처럼 욕 먹지도 않겠죠...
    오히려 더 동정 여론이 많아질 지도..

  • 26. 저라면 절대 안가요
    '10.3.31 12:38 AM (122.32.xxx.216)

    그 시집이란데가 정선희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준곳 인가요?
    아들 죽음의 책임이 정선희 한테 다 있는양 그렇게 심하게 군 곳이잖아요.
    저라면 그냥 그집 사람들 누구하나랑도 얼굴 마주치기 싫을것 같아요.
    절대 안갑니다.
    또 정선희가 간다고 쳐도 그곳 사람들이 곱게 두겠습니까?
    여기 82는 그런 시댁 개나주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정선희 한테는 예외가 되나요?

    그리고
    정말 어이가 없는게 연예인 어머니 돌아가시면 다 이렇게 방송에서 크게 뜨듭니까?

  • 27.
    '10.3.31 12:40 AM (125.181.xxx.215)

    만약 원글님처럼 시모상에 가서 크게 울고 어쩌고 하면요.
    화장실에서 담배피고 나와서 '쇼'하더라고 또 덧붙여서 소설2탄 씁니다.
    그리고 예단도 안해오고 십일조는 크게 쓰는 주제에, 부조금이 어쩌고 저쩌고 거품물겠죠.
    안울면 또 안울더라고 지알합니다.
    어떤식으로든지 밑밥을 주면 안된다니까요.
    상종을 안함으로써, 뭐라고 떠들어도 씨알도 안먹힌다는거 보여주는게 답이예요.
    뭐든지 빌미를 제공하면 물고 뜯으니까요. 빌미를 아예 안주는게 최고, 그럴려면 아예 안만나야죠. 만남 자체가 물어뜯을 빌미가 되요.

  • 28. 흠....
    '10.3.31 12:41 AM (218.37.xxx.153)

    연예인 아들 사망햇을때는 그것보다 더크게 떠들었었어요

  • 29. 이 일이
    '10.3.31 12:44 AM (220.75.xxx.204)

    자꾸만 자게에 올라 다시 생각을 해봤는데요
    정선희가 시댁을 피하게 된 처음 계기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모르는 무슨 사건이 있어서
    이를테면 시댁사람들이
    아들을 죽게했다고
    정선희를 한번 뜯기라도 한건지...
    막장 시댁이라고 하시는데
    정선희씨가 자꾸 피하니까
    독이 올라 험하게 나오는 건지
    시댁쪽에서 먼저 정선희씨에게 패악을 부려
    정선희가 피하고 다니게 된건지 그 시작을 모르겠네요.

  • 30.
    '10.3.31 12:45 AM (125.186.xxx.168)

    그냥 성격인거같아요.. 엮인시간이 짧아서..별 감정이 안드는건지도..
    만났으면 더 힘들었을것이다? 그건 아닐듯.. 내막이 뭐든간...지금처럼, 세상사람들이 등을돌린게 가장힘든게 아닐지...

  • 31. .
    '10.3.31 12:55 AM (121.138.xxx.105)

    그들 서로간의 복잡한 감정을 제 3자가 어찌 다 알까요...
    남의 일이라고 자꾸 도마위에 올리지 말고 걍 냅두세요 들.

  • 32. .
    '10.3.31 2:09 AM (110.8.xxx.19)

    원글님 말씀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쇼를 하라는 건가요? 22222222222

    고부간, 시댁과의 갈등으로 보는 분들 안타까워요. 인두겁을 쓴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있겠죠..
    맨홀녀는 우리같은 보통사람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냥 비범한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확실한 것은 세간의 수많은 의혹과 질타를 받더라도 발설해서는 안되는 그 무언가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한마디 했다간 그게 연줄 걸리듯 다 연결되어 있으니 어느선까지만 얘기해도 괜찮다라는 것 자체가 없다는 것 아니겠어요..

  • 33. 그 사람도
    '10.3.31 2:18 AM (211.206.xxx.154)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유가 어떻든 겪고 있는 당사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까싶네요..
    진실도 잘 모르는 우리는 아주 먼~~제 3자일뿐...

  • 34. ?
    '10.3.31 2:51 AM (121.130.xxx.42)

    위의 .님
    원글님 말이 이해가 안간다고 쓴 원댓글입니다. ^ ^
    .님이 제 댓글에 222를 붙여서 인용하셨는데요.
    저랑은 생각이 다른 분이시네요.
    전 정말 원글님 글이 이해가 안가서 쓴 글이거든요.
    원글님 이런 글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대체 왜 그런 쇼를 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정선희의 대응 방식이 원글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평생 겪어보지도 못할 고통을 겪는 그녀에게
    말로써 쉽게 돌던지지 마세요.
    제가 정선희라면? 정말 그녀가 겪을 고통이 원글님은 쉽게 짐작이 되시나요?

  • 35. 제가 ...라면??
    '10.3.31 3:51 AM (220.116.xxx.69)

    내가 누구라면 이렇게 했을텐데~이런 말 많이 하는데요
    그 누가 당사자의 마음을 알고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그 상황과 그 감정과 그 모든것들을요~~~

    제가 만약 원글님이라면 이 글을 안 썼을텐데...

  • 36. ..
    '10.3.31 6:31 AM (122.37.xxx.148)

    그런데 그 십일조라는 거...정선희씨 말대로라면 안재환씨 사업이 그렇게 어려웠다는데..
    그 와중에도 백 오십만원씩 십일조를 내야 했을까요? 참..교회도..정선희씨도..안재환씨도..또 그 장모도..시댁도.. 돈이 참 무섭네요.. 남편 사업이 어렵다면..십일조는..안낼텐데..정선희씨가 정말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나봐요..그런데..기독교신자들은 술담배 안한다던데..담배란 것이 또 끊기 어려운건가 보네요. 아..참...세상..복잡합니다.

  • 37. 얼마나
    '10.3.31 8:51 AM (122.34.xxx.19)

    얼마나 마음에 홧병이 심하면
    저리도 허무하게 돌아가시는구나... 맘이 너무 아팠어요.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사람이 그렇게나 한 번 만나보자고 하는 걸
    개무시.. 했다는 건
    절대로 이해가 안가네요.

    너무 제 앞가림에만 영악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고 더이상 보고싶지가 않네요.

    티브에 쥐박이와 같은 속도로 채널 돌아갑니다. ㅠㅠ

    정선희가 제 딸이라면
    전 기자들을 대동하고라도 가서
    시시비비 다 빼놓지않고
    오해를 다 풀어버릴 겁니다.

  • 38. 정선희씨
    '10.3.31 9:21 AM (122.37.xxx.197)

    힘내세요..

  • 39. 근데
    '10.3.31 10:11 AM (211.219.xxx.62)

    질문이 있는데

    '디스 폭풍'이라는 건 무슨 뜻인가요? ^^

  • 40. 국민학생
    '10.3.31 10:33 AM (218.144.xxx.98)

    랩하는 사람들이 서로 깎아내리고 욕하는거 디스라고 해요. ^^;;;

  • 41. 요조숙녀
    '10.3.31 10:39 AM (59.16.xxx.76)

    어느 정도 나이든 아주마이지만 내가 정선희라도 시댁식구 안볼거 같아요.그냥 이제 정선희씨 놓아주세요

  • 42. 어머나
    '10.3.31 10:47 AM (125.177.xxx.193)

    이제서야 링크된 글 읽어봤는데요.
    저는 저 누나분께 거의 빙의된 수준이예요.
    정말 속이 터져서 죽을 것 같은 심정 이해가 됩니다.

  • 43. 안 재환
    '10.3.31 11:19 AM (59.10.xxx.48)

    씨가 자기 누나를 질려 했을 정도면 말 다 했네요
    비정상적인 시댁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하지 말라~

  • 44. 전 정선희가
    '10.3.31 12:06 PM (121.132.xxx.164)

    이런 굴욕의 삶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정선희가 불쌍타였거든요.
    시댁은 대화를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물어뜯는다는 느낌이 많아서요.
    정말 아들의 죽음만 단지 궁금한건지 아님 정선희 너때문이다라고 하고 싶은지 구별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상을 당했을때의 행동을 보니....
    어려운 자리이고 힘든 자리일수있고 견딜수없는 자리일 수있는데요
    그래도 가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리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째튼 정선희는 침묵을 선택하므로 이런삶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글님 말대로 할 수도 있고 동정여론을 얻을수도 있었겠죠
    아마 시댁찾아가서 죄 뜯기고 험한 말 듣는 모습을 우리가 접하게 된다면
    동정이 가지 않았을까요?
    이런 글들이 힘들수 있지만 자신이 선택한 길이니 감래할수밖에요

  • 45. 참.
    '10.3.31 2:04 PM (220.122.xxx.86)

    편지 읽어봤습니다 참 인간이란 것이 .. 여기서 편드는 몇분들 누구세요들??? 편을 들려면 저 편지글처럼 논리정연하게 얘기좀 하시던지 수준낮은 댓글 달지 마시구요.

  • 46. 125.181.26
    '10.3.31 2:11 PM (220.122.xxx.86)

    125.181.26님 누구세요?? 단순히 네티즌의 생각에서 소신있게 자기의견 표현하는 수준을 넘었는데.. 여튼 애쓰십니다. 릴렉스하시구요 너무 표납니다.

  • 47. 참 ..
    '10.3.31 2:12 PM (113.131.xxx.85)

    징글징글하게 정선희 못잡아 먹어 난리들이네...
    안재환이 내아들, 내동생이라는 입장과 정선희가 내딸,내동생이라는 입장이 다 다릅니다...
    안재환 어머니나 누나들,정선희나 똑같이 안타깝고 불쌍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한쪽만을 불쌍하다, 나쁘다 할 수 있나요?

  • 48. 참님.
    '10.3.31 2:21 PM (220.122.xxx.86)

    참님 못잡아먹어 안달이라고 하셨나요 ㅎ 그거 아닙니다. 의혹을 풀자는 얘기지요. 님 혹시 편지글 읽어는 보셨나요? 정선희씨 인생 딱한건 건 다 같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못잡아 먹어 안달이라뇨? 시간 나시면 위 주소 편지글 한번 읽어 보시고 그래도 정선희씨가 안스럽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 49. 누나
    '10.3.31 2:42 PM (210.121.xxx.217)

    안재환씨 친척분이 계세요?
    아님 주변분들?
    안재환이 누나한테 질려서 연상하고 결혼을 안한다는 그런말들은
    어떻게 그리들 잘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정선희가 욕을 먹는 일은 풀어야 할 일을 풀지 않고 더 엉키게 만들어서
    이지경이 된게 아닌가 싶네요.

    누나들을 고소한다구요?
    고소하면 자기 비리가 다 파헤쳐질텐데 고소하겠습니까?

    우리는 제3자고 그 속은 아무도 알 수가 없는겁니다.
    하지만 의혹은 풀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50. -
    '10.3.31 2:43 PM (211.195.xxx.186)

    전 이해가 안가는게, 시댁식구들이라는 분들도 그렇게 매일 인터넷으로..기자들 직접 불러다가 본인의 심정을 성토할게 아니라 법률자문을 구하든 아니면 재산반환청구소송을 하든....가족간의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본인 가족 내부의 문제는 내부적으로....
    이제 자꾸 여론몰이하는것도 별 호소력도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정선희씨가 침묵하는 이유도 그런맥락 아닐까요.
    저라도 일부러 그런 흙탕물에 발 담그고 싶지 않을 듯....

  • 51. 흙탕물에
    '10.3.31 5:32 PM (110.9.xxx.43)

    이미 빠진거 아닐까요.
    그런데 무슨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는 게지요.
    그래서 고통스럽게 침묵 속에 있는 것 같군요.
    시간이 필요한 건지 그렇다면 편지를 쓰세요 안재환씨 누님께 언제까지만 참고 기다려 달라고.
    그 후에 모두 밝히겠다고.

  • 52. 저도..
    '10.3.31 5:47 PM (112.148.xxx.28)

    이런 글 하도 지겨워서 안 읽고 댓글도 안 달다가 오늘 처음 그 편지라는 것 읽어 봤는데요...
    저기 윗 분이 판단력 제로인 사람들이나 수긍할 내용이라 했는데 저는 오싹 소름이 끼치며 다 이해가 되는데 전 판단력 제대로인 사람이거든요???
    다 떠나서 저렇게 장문의 글로 자기를 매도하는데 정말 죄가 없다면 그녀는 왜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안하고 저리 가만히 있는지..그것이 제일 궁금하네요.
    나같으면 모두가 볼 수있는 인터넷 공간에 저렇게 구구절절 거짓말로 자기 흉을 써놨으면 가만 못 있을것 같은데요.. 정신병자 시댁이어서?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은 진짜 저 글을 읽어보기나 한 건가요? 혹시 보나마나 쓸데없는 글일거라...지레 짐작하고 안 읽어보신 분이라면 속는 셈치고 한 번 읽어 보세요...읽기 전과 후의 생각이 너무 달라졌네요. 저는...
    초계함에 갇혀있는 장병들의 엄마와 같은 심정으로...아들 보낸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다 그렇지 않겠어요...

  • 53. .
    '10.3.31 6:42 PM (124.56.xxx.43)

    다들 본인 안재환이 본인 아들였다면
    정선희한테 의문을 안가질수 있나요?
    비공식적으로라도 만나서 의문을 풀어줬으면 좋았지않나 싶네요
    그리고 안재환누나편지보니 분가해서 한번도 보지못한 아들 죽은 부모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되네요
    의문을 중폭시킨것 정선희라고 봐요 ...

  • 54. ㄴㄴ
    '10.3.31 9:29 PM (125.134.xxx.117)

    위에위에 저도님 그 편지 상당부분이 거짓말 입니다. 안재환 누나로 검색하면 기사가 쫘르륵 나오는데 자기가 방송에 대고 한말도 편지에서는 다르게 말하더군요. 전 그 누나분 같은 타입에게 직장에서 당한적이 있어서 눈깜짝 안하고 자기 목적을 위해 거짓말 술술하는 인간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아요.

  • 55. ㄴㄴ
    '10.3.31 9:35 PM (125.134.xxx.117)

    예를 들면 편지 마지막 부분에 조의금을 정선희가 유족 가지라고 해서 받았더니 정선희 어머니가 조의금 구경도 못했다고 말하고 다녀서 자기에게 수치를 주었다고 악담을 하시던데.... 그때 그 누나분이 ' 조의금 정선희가 다 가지고 갔다 경호업체비도 안냈다고 주장' 했다는 기사가 많~이 있더군요 -_- 정선희 어머니가 조의금 구경도 못했다고 말해서 기분이 나빠서 정선희가 조의금 다 가져갔다고 주장하신건지... 인간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이분...

  • 56. ㄴㄴ
    '10.3.31 9:41 PM (125.134.xxx.117)

    분가한 후 한번도 못봤다는 말도 거짓말 입니다. 방송에서 실종 며칠전에 사무실에서 본게 마지막이었다고 자기가 인터뷰도 했는데 까먹으셨나봐요. 안재환이 사채를 빌린적 없다고 자살이유가 없다고 주장하시는데 지인들에게 수차래 사업실패와 빚에 대한 협박 때문에 힘들어 함을 토로했고 빚 때문에 살던 아파트가 강제경매로 넘어가고 정선희도 2억5천 대출받아 줬죠.(편지에는 넌 보증도 안섰는데 잃은게 없다고 주장하대요) 경찰수사에서 다 발표 기사화 된 것입니다. 또 있던데... 사실 전 정선희 편은 아닌데 저 누나분 거짓말에 홀랑 넘어가는 분들을 보고있으니 안타까워서 리플달고 갑니다.

  • 57. ㄴㄴ
    '10.3.31 9:48 PM (125.134.xxx.117)

    결혼후 집들이도 한적없다고 편지에 썼던데 어떤분이 이상하다고 정선희씨가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집들이 했다고 얘기를 아~주 자세하게 라디오에서 했다고 하네요...암튼 그 누나분은 전에 행동 하신 것( 정선희가 살해에 관련되었다는 증거 동영상, 다른유서가 있다는 주장, 신내림 받고 꿈에 살해장면을 보았다 등) 도 있고 편지도 대충 봐도 거짓말이 보이니... 저에겐 이미 진실성이 훼손 되었어요.

  • 58. 이해..
    '10.3.31 10:05 PM (99.172.xxx.238)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의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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