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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부 한복머리하기위해 파마??

날날마눌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0-03-30 20:59:40
제목그대로 수유부입니다...
출산후 10개월인데...

머리는 빠진거 다시 난다고 잔디밭마냥 웃기게 나고 있고요...
앞머리숱ㅠㅠ 엉성합니다..ㅠㅠ

설상가상 새치가 팍~늘어서 꼴이 아주 추레한데...
11일뒤 남동생 결혼식이라 한복을 입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파마에 코팅이나 염색해주고 한복용 머리로 셀프해야합니다..
지방이라 이동시간 고려 미장원가서 할짬이 안납니다...

어쩔까요?...파마를 해야할까요?
지금은 해줘야 머리가 자리잡을것같은데...
IP : 183.98.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절.....
    '10.3.30 9:10 PM (125.182.xxx.42)

    그러지 마세요. 주머니 머리핀 큰거 하나 사세요. 리본 모양으로....
    머리끈으로 머리를 한개로 묵은다음 그거 뒤로 한번 찝어주면 끝이에요. 앞머리는 고대기로 구부리고요.
    파마까지해서 아이한테 그 화학약품냄새 풍기시려고요. 눈에 안좋습니다.

  • 2. 날날마눌
    '10.3.30 9:15 PM (183.98.xxx.141)

    암튼 하지 말라시는거죠^^ ㅠㅠ
    근데 저 앞머리 없시요...머리숱 쾡한게 아주 영구없다랍니다...
    제 꼴 웃기게 가면 친정엄마가 싫어할텐디...
    여동생은 오늘낼하는 임산부 전 수유부 둘이 꼴이 좀 웃기겠어요...ㅠㅠ

  • 3. 저도
    '10.3.30 11:02 PM (125.190.xxx.5)

    동생 결혼식에 머리 대충 주머니머리핀으로 꽂고 화장도 간만에 조금 대충하고 갔었어요..
    백일정도 됐을려나 둘째가...
    그때 찍은 사진 볼때마다 동생한테 미안하더라구요..
    형제들 결혼할때 잘 차려입는것도 부주하는 거다란걸 진즉에 좀 알았으면..
    친정식구들이 워낙에 털털해서 다들 편안하게 참석했지만,,
    수유부의 털털함에는 못따라오더군요..제가 제일 추리..ㅠㅠ
    화장이 잘 못먹은게 사진에서도 티가나고..ㅠㅠ
    얼굴은 부어있고..어엉~~ 눈섶은 어디 잘라먹은 듯하고...꺼억꺼억....
    만약에 또 동생이 있다면 그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미용실가서
    화장하고 머리하고 갈꺼예요...흑흑

  • 4. 하루전날
    '10.3.30 11:05 PM (125.190.xxx.5)

    저녁에 미용실가셔서 뜨거운기계 그걸로 좀 구부려놓고
    주무시고 아침에 셀프하시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미용사분께 이것저것 코치도 좀 받구요..
    기혼자들도 머리에 두르는 한복 머리띠 좀 하면 안될까요?
    그거하면 머리숱 휑한거 좀 가려질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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