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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윗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사 조회수 : 503
작성일 : 2010-03-30 19:22:12
남편.. 윗분입니다.

오늘이 30일인데.. 아직까지 4월 휴무를 안알려줍니다.

남편이 신삥도 아니고 .. 대리 말년인데..

저도 주말에 돌아가며 근무 하는터라 .. 남편 근무 조 에 맞춰서 되도록이면 휴무를 짜야하는데..
저희 삼실 휴무는 제가 짜구요.

이놈의 인간은 왜 .. 차장.. 공구장 씩이나 되가지고 ..
휴무를 지 손으로 짜겠다고 하는건지..이해가 안되네요..

아 ..열받어..
퇴근 시간 지나서 .. 어짜피 수당도 안주는데 ..
왜 집에 안가고 ..회사에 계속있는건지..
그러면서 저녁도 안먹겠다고 하면.. 아랫사람은 어쩌라는건지...
그러면서 퇴근은 9시 넘어 하시는 그 분..

1월부터 3월 30일 오늘까지 여태 그 분은 딱 1일 쉬었다 하네요..

아 ..인간 정말.. 너무 심하지 않나요???

일중독되려면 지 혼자 되시던가..

전에 현장에서는 그분 와이프 라 추측되는 분이 .. 소장님한테 전화 해서 .. 남편 일좀 고만시키라고..
해서 분위기 웃겼다고 ..

아니 왜 대체 그 분 와이프 님께서는.. 남편을 그 지경으로 방임을 하시는지..
애들도 유치원다니고 어리다는데...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짜증나는 윗사람입니다. ..


아무리 그래도 휴무는 정해줘야 할꺼 아닙니까..
3월에도 .. 금토 쉬라고  표 짜놓고는... 금요일날 휴무라 쉰다고 하니.. 평일날 쉬면 누가 일하냐고 ..하셨다는
그 대단하신분...............아~~~~~~~~~!!!


ㄱ ㅅ ㄱㄱ    ㅣ  

일기써서 죄송해요..   그래도 공감 좀 해주세요  ㅜㅜ  


제가 이리 휴무에 열받는 이유는..
저두 돌아가며 토일 근무 해야 하고 ..
캠핑가자고 .. 캠핑용품 꽤 많이 질러만 놓고 ..
택배오는 재미만 보고 .. 가지는 못하고 있고..
이왕 쉬는거 .. 부부가 같은날 쉬면 좋찮아요 ㅠㅠ

남편은 1달 6일뿐이 안셔요.. 나머지 2일은 어디다 띠어먹냐구요..


내     정말 누가 ..건설회사 다니는 사람하고 사귄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릴꺼예요..
IP : 152.9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10.3.30 7:25 PM (119.70.xxx.26)

    일만 제대로 하면 눈치 볼거 없을 것 같은데요!!!!
    원래 일 못하는 사람이 회사에 오래 붙어있잖아요!!!!
    암튼 상사가 회사를 집으로 알고 사는사람들 정말 피곤해요 OTL

  • 2. 캠핑..
    '10.3.30 8:35 PM (115.140.xxx.142)

    저도 주문해 놓고 택배 오는 그 재미 알죠^^
    열심히 질러놓고 작년에 엄청 다녔는데.. 1월에 한번 가고, 지금까지 굶었어요
    다음달 셤보고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어느분 블로그에 이런 글귀가 있었죠
    "1년을 질렀는데, 아직도 살게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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