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게시판에 온갖 욕설과 막말을 계속 올리시는 분들' 이란 아래 글의 댓글들을 보고...

지나가다.. 조회수 : 585
작성일 : 2010-03-30 18:22:32
한 명이 주류와 다른 반대 의견을 누가 제시한다(개념이 있냐 없냐를 떠난 문제).
혹은 의도적인 낚시질와 분란꾼이 등장한다.
그러면, 멀쩡하고 예의바른(척 하던) 군상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순간 인신공격과 욕설이 난무하는곳으로 변한다.(이들은 절대 다수이고, 정의감에 불타고 있고, 주장의 타당성 이  커서 아무도 제지하거나 막지 않는다. 대게, 역사는 이런자들이 일으킨 난장판의 기록이기도 하다.
내손의 정의에 미쳐 - 그것의 진정 옳고 그름을 떠나서 - 제약없는 난리를 치는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조용해지나, 이미 전체적으로 어지렵혀져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고, 다시 반복되고....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총체적 난장판으로 변해있다.
분란을 제공한 당사자는 게시판을 떠나거나, 조용해져도,, 이미 게시판은 난장판이 된 것이다.
낚시꾼과 분란글의 목적도 결국 이것이고..



그러니,,,,,어느 누가, 다수의 주장과 맞지 않고,
아무리 답답한 소리를 해도 인신공격과 감정적 언질은 자제했으면 한다.

그건 자신이 스스로 상대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길이며, 공공장소를 난장판으로 낮추는 행위이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감정을 배제하고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들 내 손 안의 정의를 앞세우며, 감정에 불타 인신공격과 폭행적 언어로 맞설 때는 정말 미래가 없다.



--------------------------------------------------------------------------------------------


모 사이트에서 읽은 게시물이예요..


564번 '게시판에 온갖 욕설과 막말을 계속 올리시는 분들' 이란 게시물의 댓글들을 보니

여기 게시판에 상주하시는 분들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공격적인 모습이

새삼 안타깝고 놀라워서, 너무들 한다 싶어 퍼 왔어요.
IP : 112.155.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0 6:31 PM (96.49.xxx.112)

    그 글은 댓글을 탓하기 전에 원글을 탓해야 할 글이라 보여지는데요,
    제발 주객 좀 전도시키지 맙시다.
    정부가 잘못해서 뭐라고 하면 국민들이 공격적이니 무조건 좌파니 하면서 적반하장이고
    전 원글님 같은 글을 보면
    사고력이 좀 떨어지시는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 2. 세우실
    '10.3.30 6:34 PM (202.76.xxx.5)

    윗 글에도 댓글을 달아주셨기에 이 글에도 남깁니다.
    음.... 요즘 돌아가는 상황도 있고 아무래도 아까 그 글은 원글 자체의 논조도 먼저 좀 생각을 해주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 3. 중립이
    '10.3.30 6:35 PM (112.148.xxx.223)

    꼭 맞는 건 아니예요
    어떤 때는 그런 무서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도 있어요
    무조건 조용조용 그게 제대로 된 건가요..
    뭐가 너무들 한가요?

  • 4. 지나가다..
    '10.3.30 6:42 PM (112.155.xxx.117)

    글을 정독해 보세요;; 글의 요지는, 중립을 지키라가 아니라 '예의와 배려'예요~~

  • 5. ..
    '10.3.30 6:58 PM (210.221.xxx.247)

    그 게시판 글 쓰신분 과거에도 여기에서 이상한 소리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란걸 눈치챈 82분들이니 그리 발끈하시는거지요.

  • 6. 님.
    '10.3.30 7:13 PM (125.137.xxx.165)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말씀하는 것을 먼저 배우세요.

  • 7. 면박씨의 발
    '10.3.30 8:05 PM (222.232.xxx.217)

    때와 장소를 가리는 법을 먼저 배우심이 2222222222
    그거야 말로 진정한 예의와 배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978 6월 2일 뒤집어 엎으리라 보시나요~ 12 궁금합니다... 2010/03/30 1,086
529977 풋사랑하는 줌마. \\\\\\.. 2010/03/30 605
529976 쌍커풀없이 처진눈 2 처진눈 2010/03/30 753
529975 반포래미안 관리비 얼마나 나오나요? 2 깊은정 2010/03/30 2,545
529974 차라리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는데.. 19 대통령이 2010/03/30 1,097
529973 "좌파 군인들이 천안함 폭발"…김성광 목사 발언 또 논란 6 당신은누구 2010/03/30 685
529972 요즘 다 입맛 없나요? 1 \\\\\\.. 2010/03/30 389
529971 일본정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모든 교과서 검정 통과. 5 세우실 2010/03/30 491
529970 [해군갤펌] 정리해주마.100%자체폭발사고이다 7 c박 2010/03/30 1,213
529969 법정스님 유언대로 절판하는 거 아니었나요? 왜 계속 출판을 찍는거죠? 9 법정스님 2010/03/30 1,699
529968 단호하게 응징하라!! 1 이거 였네요.. 2010/03/30 390
529967 정운찬 총리 무릎 꿇어야 하잖아요... 소희맘 2010/03/30 429
529966 너 이거 기다렸어?. 1 c박 2010/03/30 706
529965 어제 장터에서본 사이트 영어 2010/03/30 394
529964 100% 알로에젤 추천 부탁드려요.. 3 방사선치료 2010/03/30 1,376
529963 밑에 ' 게시판에... '어쩌구 쓰는 알바 6 2010/03/30 492
529962 입금하고 일주일 2 장터판매자 2010/03/30 631
529961 도서관 등에서 규칙에 어긋나는 사람들 직접 해결하지 마세요. 7 음.. 2010/03/30 1,459
529960 '게시판에 온갖 욕설과 막말을 계속 올리시는 분들' 이란 아래 글의 댓글들을 보고..... 7 지나가다.... 2010/03/30 585
529959 돌아가시 길 바라고 있어요 20 나쁜 년 2010/03/30 2,953
529958 얼마나 잠수부를 몰아쳤으면 28 에휴 2010/03/30 2,779
529957 전 여친.. 못 잊는 남자, 관심 끊는게 낫겠죠? 6 너무고민 2010/03/30 2,409
529956 프레시안에서 퍼 왔습니다.. 4 어이상실 2010/03/30 1,119
529955 다이어트 중간 보고 4 비만녀 2010/03/30 1,148
529954 “4대강 반대 반박 광고, 신도들 뜻 모아 게재” 5 세우실 2010/03/30 627
529953 제주도 쑥떡집 추천해주세요. 2 떡좋아 2010/03/30 1,556
529952 슈퍼에서 ... 56 ㅠㅠ 2010/03/30 11,000
529951 친정엄마랑 통화만 하고나면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6 속상한딸 2010/03/30 1,402
529950 20주임산부 종합영양제 먹어도 되나요?GNC울트라메가우먼이요 5 임산부 2010/03/30 1,353
529949 새운동화 신다보면 늘어날까요? 4 고민중 2010/03/30 485